넥슨은 22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클래스 ‘심연추방자’를 추가했다.‘심연추방자’는 ‘프라시아 전기’의 여섯 번째 클래스로, 스탠스별 형태가 변화하는 무기 ‘로드’와 심연의 힘을 제어하는 특화 장비 ‘암릿’을 사용해 중거리 및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복수’, ‘해방’, ‘지배’ 등 총 3가지 스탠스로 각기 다른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며, 신규 상태이상 ‘착취’를 추가해 상대를 약화시키고 동시에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먼저, ‘복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7공수특전여단이 내란 대비 목적으로 호남 지역 교도소를 집중 방문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활동의 명확한 규명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전례 없는 비정상적인 군의 활동이 확인됐다”며 “내란 준비 가능성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원내대표가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7공수는 2024년 3월부터 호남 지역 교도소를 포함해 한국은행, KBS 방송국 등 국가 중요시설을 총 17차례 방문하며 내부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외환 리스크 대응 및 외환 시스템 개혁’ 토론회를 주최하며, 외환 시장의 구조적 개혁과 원화 국제화를 통한 금융 선진화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좋은정책포럼과 공동으로 주최됐으며, 금융계, 학계, 정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국내 외환 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현재 외환법 체계는 시대적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며 외환 시장의 발전을 저해하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며, “외자 유출 억제와 금융 선진화를 동
우원식 국회의장은 21일 국회 사랑재에서 G7 및 EU 주한 외교사절 8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우 의장은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위기 극복의 DNA를 지닌 국가임을 강조하며 "비상계엄과 여객기 참사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한국은 강한 민주주의 회복력을 통해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각국 대사들에게 "한국이 안전한 나라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우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은 17일 자녀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확대하고 공제 한도를 상향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초등학생 자녀의 학원 및 체육시설 교육비를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고, 대학 등록금 공제 한도를 기존 9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 세법에 따르면 고등학생 자녀의 교육비는 연 300만 원, 대학생 자녀는 연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학원 및 체육시설에 지급한 교육비는 미취학 아동에 한정되어 초
17일 국회에서 열린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위원회는 대통령 및 권한대행이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국회의장에게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하기로 했다.2024년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수사요구안’이 여야 의원 209명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국회의장은 다음 날 대통령에게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 구성
현대제철이 지난해 중국산 저가 물량 공세와 건설 시황 부진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다만 올해에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나 국내 건설 경기 회복세로 지난해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제철은 2024년 연결 기준 314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60.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 줄어든 23조 2261억 원, 순이익은 72.2% 감소한 123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은 10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22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재정 신속집행에 속도를 내달라"고 각 부서에 요청했다.김 시장은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고민을 덜어 드리는 것"이라며 "재정 신속집행에 속도감을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올해 편성된 예산 중 63%를 상반기에 집행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계약보증금 인하, 대가 지급 기한 단축, 선급금 지급 확대 등 지방계약 특례를 최대한 활용하고, 대규모 사업에 대한 집중관리를 강화해 달라"
▲ 플라스틱의 딜레마 속 우리는 어떻게?이정헌, 제주도개발공사 품질관리팀장 위드 플라스틱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플라스틱의 사용 증가로 인한 부작용이 부메랑처럼 돌아오고 있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주체할 수 없이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로 인해 생태계 파괴 등 깊숙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그렇다고 일상속에서 플라스틱을 없애기란 쉽지 않다. 이미 플라스틱은 인류의 삶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됐고, 우리는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하면서 장점을 오래 누리기 위한 고민을 절실하게 해야 한다.최근 제주도개발공사는 도정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영화 ‘하얼빈’ 관람행사에 참석해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되새기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영화 관람 후 우 의장은 “안중근 의사와 동지들이 얼마나 많은 고민과 희생을 감내했는지, 그리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험난한 길을 걸었는지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보이지 않는 앞길 속에서도 꿋꿋이 의지를 지킨 그들의 모습에 고개가 숙여진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극 중 안중근 의사의 대사로 등장한 “우리 앞에 어떠한 역경이 닥치더라도 절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다양한 키캡 컬렉션의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은 PBT 소재의 고품질 키캡 16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가격 인하 대상에는 '구름냥' 시리즈의 스카이, 퍼플, 그린 컬러를 비롯해 '집현전', '클래식 v2', '프라임 v2', '퍼플레빗 v2' 인기 모델들이 포함된다. 또한 '
인천시가 도시 브랜드평판지수에서 1위를 기록했다.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인천시가 1위를 차지했다.인천시는 참여지수 17만898, 미디어지수 44만4104, 소통지수 71만6718, 커뮤니티지수 48만8871를 얻어 전체 브랜드평판지수 182만591를 기록했다.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인 178만4981과 비교하면 1.99% 상승했다.상위 5위 도시 가운데 인천시만 전월 대비 브랜드평판지수가 올랐다.2위 부산시는 브랜드평판지수 156만5753으로 전월 대비 30.18% 떨어졌고, 3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47일 만인 19일 구속된 가운데 여야는 극명한 입장차를 보였다.국민의힘은 야당 인사들과의 형평성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초석이라고 평가했다.국민의힘
한화손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일본 정보통신기술 기업 후지쯔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한다.22일 IT미디어에 따르면 후지쯔는 고객 문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앞서 후지쯔는 증가하는 고객 문의 등으로 고품질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후지쯔는 AI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서비스 클라우드와 아인슈타인 서비스를 활용해 콘택트 센터의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과 김정미 의원이 22일 기아오토랜드 광명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기아 측은 "EOV plant 성공적인 준공을 위한 안성환, 김정미 시의원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오토랜드광명이 광명시와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우호적인 협력이 지속되길 희망한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안성환 의원은 "기아차가 광명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며, 연간 300억이 넘는 세수를 납부해 광명시 발전에 기여했다"며 "전기차 생산공장을 추진하면서 각종 민원사항에 대하여 당시 의장으
경기도는 수원 매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청년인큐베이션센터'가 1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수원역이 위치한 매산동 일대는 수원시의 주요 성장축이자 광역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 열악한 주차 및 보행환경, 공공서비스 부족 등 지역 환경 및 상권의 침체가 진행되고 있다. 수원역 인근 대규모 개발로 백화점, 복합환승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면서 상업 기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수원 매산 도시재생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청년 인큐베이션센터, 매산동 어울림센터, 모두다 어울림센터, 골목상권 활성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아카풀코의 맹그로브 손실로 허리케인 오티스의 파괴가 악화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연구자들은 맹그로브가 허리케인 영향을 줄이고, 취약한 지역사회를 보호하며, 기후 변화를 완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UC 샌디에이고의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가 주도한
앞으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을 통합관리한다.산림청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산림재난방지법’이 오는 1월 31일 공포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 등으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과 같은 산림재난이 대형화·일상화되고 서로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민의 삶과 산림생태계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현재 산림재난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관리하고 있으나,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산림재난을 효과적으로 예방·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법 조항이 산림보호를 중심으로 제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