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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주민들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비전 선포

‘섬속의 섬’ 우도 주민들이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 비전을 27일 선포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제13회 우도 소라축제 개막식에서 마을주민이 스스로 정한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5개의 환경 실천 약속과 함께 비전을 발표한다.

제주도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로화’하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기본계획을 지난해 5월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기본계획의 세부과제 30개 중 첫 번째 과제인‘1...
제주도내 12개 고교 관악대 출신들을 주축으로 지난 1993년 5월1일 창단한 한라위드앙상블은 그동안 정기연주회 77회, 팝스콘서트 24회 등 다양하게 정기적인 음악회를 열어 왔다.지난 30여년 도민들과 함께 해 온 한라윈드앙상블이 오는 6월1일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2024 별이 빛나는 밤의 콘서트’를 지휘자 김우신의 지휘 아래 연주회를 갖는다.오는 6월1일 펼쳐지는 ‘별이 빛나는 밤 콘서트’에서는 송인길. 오영섭, 송명훈, 와이키즈댄스팀, 정경조, 고광보 등과의 협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유족회 호국봉사단 50여 명은 지난 17일 제주시 구좌읍과 조천읍지역 마을현충시설호국지킴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제주시 구좌읍 김월남길 25에 있는 순직비를 비롯 구좌읍 김녕로22길 3에 있는 위혼비, 조천읍 함대로 35에 있는 충혼비 3기를 찾아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했다. 이번에 참배를 한 현충 시설 3곳은 제주4·3사건 당시 순직한 경찰관 순직비를 비롯해 6·25 전쟁 당시 전사한 마을 청년의 위혼비, 6·25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이 세계 최초로 제주에서 개최된다.이는 강병삼 제주시장이 2023년 6월 8일부터 프랑스 아미앵시에서 열린 ‘제2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서 습지도시 청년들의 국제 교류를 위한 ‘람사르 습지도시 청년포럼’을 제주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 결과, 참여도시 전원의 지지를 이끌어 낸 결과다따라서 이번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에서는 국내외 람사르 습지도시 청년들 간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해 청년들의 습지 보전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간다.람사르 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
교래리 웃ᄃᆞ리주둔지 터위치 ; 조천읍 교래리 274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군인숙영소 터 서귀포부대의 일부 병력이 1948년 10월부터 교래리가 초토화되기 직전까지 한 달 동안 이곳에 주둔했다.이 부대는 교래리가 불탄 직후 서귀포로 이동했다가 일주일만에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천막을 쳐서 주둔했다.고해만씨는 “군부대가 주둔하기 전에는 우리도 분절도 모르면서 삐라 뿌리라, 전봇대 자르라 내몰면 안 나갈 수 없었다. 2대대 병력이 모두 막사를 치고 주둔했다. 특별한 민폐는 기억에 없다.”고 증언했다.그는 9연대가 교래리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진행된‘제6회 마음건강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시작돼 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부모 등 238명이 참석한 가운데‘나의 마음속 행복한 기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대회장 내·외에서 자유롭게 각자 자신의 행복했던 기억들을 담아 그림에 표현했고, 제출하고 난 뒤에는‘사랑이프랜즈’와 같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뛰어 놀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8일 애월읍 납읍리에서 열린 ‘제11회 삼다삼무 건강걷기’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마을길을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제주시 서부보건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납읍리 마을길 약 5.5km 코스를 걸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해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관을 운영해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참여자들에게 알렸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규칙적이고 일상적인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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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결혼식 비용 지원과 자녀 학업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춘천시는 24일 오전 9시 30분, 접견실에서 시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는 법무보호대상자 사회 정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법무보호대상자의 결혼 및 자녀 학업 환경 개선을 추진해 이들의 범죄 재발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도울 예정이다.지난 2021년 '춘천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올해 사업비 2,000만 원을 편
겨우 2%포인트 차이였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여야의 국민연금 개혁안 얘기다. 내는 돈은 현행 9%에서 13%로 올리는 것에 양당의 의견이 같았다. 그러나 받는 돈은 여당 안은 43%, 야당 안은 45%였다. 국회 연금특위가 2022년 10월 첫 회의를 시작해 2년여 동안 논의한 결과가 ‘받는 돈’ 단 2%포인트 차이 때문에 무산된 것은 너무 아쉽다. 연금 전문가들은 두 안 중 어느 것을 받아들여도 현행 9%를 유지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까지 얘기한다. 완벽한 대안은 아니지만 답답해서 하는 말이 아닐까 싶
경남도가 6월말 폐점을 앞두고 있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입점업체 및 근로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합동 설명...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1~23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20...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는 지난 21일 서울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제주농산물의 경매현장을 참관하고, 농산물 가격동향과 수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생산자 주도의 자율적 수급안정사업을 담당하는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가 본격적인 수급안정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도매시장 현장의 제주농산물 품질관리와 유통상황을 점검하고, 도매시장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유통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방문단은 무, 배추, 양배추 등 제주농산물을 가장 많이 취급하는 특수법인인 대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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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5~6월은 나들이 차량과 야생동물의 활동량이 동시에 늘어나는 시기로 고속도로 운전 시 동물찻길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발생한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는 총 6,078건으로, 이 중 월별로는 5~6월, 하루 중에는 자정~08시(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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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23일부터 2일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혁신파이어니어 대표단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혁신파이어니어는 기관의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해양경찰 소속기관별로 업무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열정이 넘치는 내부직원들로 구성된 정책 서포터즈 단체로 기획조정관을 단장으로 총 343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현장·온라인 참여를 병행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 2024년 정부혁신 ‧ 적극행정 추진방향 공유 ▲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세대간 소통 활성화 ▲ 사회적 문제에 대한 개선
노동계가 끊이지 않는 산재 사망사고에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을 규탄하는 순회에 나섰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24일 오전 창원노동회관 앞에서 순회 투쟁을 알렸다. 이들은 “중대재해를 살인으로 규정하고, 사업주를 구속해야 한다”며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지청장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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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가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매치업 사업 연차평가에서 ‘항공드론 분야’ A등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재능대는 드론영상과를 기반으로 2023년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에이스드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매치업 사업 ‘항공드론 분야’에 선정되어, 현재 온라인 공개강좌 사이트를 통해 단기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교육과정은 드론설계, 드론특수촬영, 드론3D맵핑, 드론군집비행 등으로 다양하며 기초‧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특히 기업체가 요구하는 맞
교육부는 학교 내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올바른 촬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 참여형 캠페인 브랜드인 '포티켓' 캠페인을 24일 청주 충북공에서 가졌다.포티켓은 포토와 에티켓의 합성 조어로, 학교 안에서 사진을 촬영할 때 상대방 동의를 받고 예의를 지켜 촬영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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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한들상권 버스킹 공연, 함양군민과 즐기는 문화행사
지리산함양시장 활성화와 지역민들에게도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자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서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여 추진 중이다.지난 4월13일부터 시작된 버스킹 공연은 오는 6월 말까지 지리산함양시장 내 동해물약국과 카페 모우나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공연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6월 공연은 오일장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버스킹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 노래, 악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지역민을 찾아온다.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버스킹 공연을 위해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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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여고생 멍투성 발견 사망 50대 여 신도 구속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여고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진 사건과 관련 50대 여 신도가 경찰에 구속 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8일 교회 신자인 A씨를혐의로 구속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심리한 김성수 영장 당직판사는 "도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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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중 - HBT 복싱클럽 협약
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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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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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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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원, 예술이 되다’ 온라인 캠페인 진행
산림청은 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운 정원을 소개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원, 예술이 되다’ 온라인 캠페인을 오는 6월23일까지 진행한다.최근 ‘식집사’라는 신조어의 등장과 함께 반려식물 키우기, 홈 가드닝 등 식물에 대한 엠제트세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데이트 코스, 휴식과 힐링,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장소로서 정원의 미적, 생태적, 사회적 가치가 부상하고 있다.이에 산림청은 도시 곳곳에 조성된 정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정원을 가꾸고 즐기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정원,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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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비계약 농가 벌마늘 판로 확보 막막…제주도, 7억 수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이상기후로 마늘 2차생장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 비계약 농가의 벌마늘 수매를 적극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농협과 계약하지 않은 농가의 벌마늘 1000톤을 수매할 수 있도록 7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당 수매비 720원을 지급한다. 올해 이상기후 등으로 벌마늘 피해 발생률이 높아 농협과 계약하지 않은 농가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지유통인들의 포전 수매도 활발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농협 수매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실정이다. 이번 지원에 따라 지역농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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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진주시는 23일 진주실크박물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물류창고, 아파트 공사현장, 교량, 어린이 놀이시설 등 국민 관심 분야 및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물 107개소의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재난 예방 활동이다.진주시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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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6월 한 달간 ‘여행가는 달’추진
창원시는 6월 한 달을 ‘여행가는 달’로 지정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먼저 관광 체험시설인 ‘창원시티투어버스’와 ‘제황산공원모노레일카’를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창원시티투어버스’는 창원의 주요 관광지 10개소를 순환하는 2층 버스로, 버스 2층이 오픈형으로 설계되어 있어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행가는 달’ 기간동안 기존 이용 금액에서 1,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노선은 창원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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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 오동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종목 은메달 수상
서귀포중학교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24일 서귀포중학교에 따르면 최근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주관,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부문에 오동근 학생과 박윤 학생이 참가했다.오동근 학생은 400m 달리기에서 2위를 기록 은메달을, 박윤 학생은 100m 5위의 기록을 달성했다.지도교사인 최규현 교사는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피 땀 흘려 준비한 결실을 얻을 수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