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지난 28일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159-2번지 우성타운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동, 총 213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33억원이다.사업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가 지나는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 시내는 물론 시외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경기 북부지역 접근성도 좋다.교
한국철도공사가 최근 장마전선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대전 사옥에 재해대책본부를 구성, 전국 소속장이 참여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었다.코레일은 이날 회의에서 철도 시설물의 재해예방 조치를 재점검하고 강우와 강풍에 따른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분야별 조치사항과 세부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특히 극한호우 등의 이례상황 발생 시 열차 운행속도를 늦추거나, 열차를 안전하게 대기시키는 등의 적극적인 안전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강풍을 동반한 전국적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빈틈없는 대응체계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지난해 ESG 경영의 현황과 성과, 청사진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한샘은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대내외 이해 관계자들과 ESG 경영 소통에 나서고 있다.올해 다섯 번째로 발간된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회계기준 요구사항을 선도적으로 반영했으며, 국제 지속가능성보고기준,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공사 회의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 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항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공항 음식점 종사자 위생교육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이다.공사는 협약을 통해 공항 내 음식점 종사자들에게 여름철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 교육을 진행해 휴가를 맞아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을 위한 위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항 입점 음식점들의 위생등급제 취득을 위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올해
최근 숲세권이나 공세권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아파트 구매 시 쾌적한 주거여건이 삶의 큰 척도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인기가 업무시설로 번지고 있다.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잠깐이라도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이에 반해 서울의 경우 아파트나 주택 등이 대거 들어서 있어 업무시설 주변으로는 녹지 여건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산림청이 발표한 '2021년 전국 도시림 현황'에 따르면 서울의 1인당 생활권 도시림은 4.97㎡로 집계됐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최근 김포공항 중앙통제센터에서 하계 휴가철에 대비한 공항별 준비 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백원국 국토부 2차관, 서울지방항공청·부산지방항공청·제주지방항공청·항공교통본부 등 소속 기관장 및 한국공항공사·인천공항공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항공편 증편 운항에 따른 공항 혼잡 증가와 태풍·장마 등 풍수해로 인한 항공 안전사고 예방 방안 등을 논의했다.백 차관은 기관별 ‘휴가철 풍수해 대응 및 공항안전 점검 계획’을 청취한 후 “안전 운항을 위한 관제·항로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ABKO KN03BT TKL 블루투스 유무선 무접점 키보드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KN03BT TKL는 작년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KN30BT의 텐키리스 버전으로,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을 살리면서 다양한 편의성을 고려한 무접점 키보드이다.KN03BT TKL는 유선 연결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5.0 기능을 더해 무선으로 최대 10m 거리까지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맡은 일을 잘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 과정이나 결과를 충분히 알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신 시장은 그러면서 "그래야 시정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이는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이날 간부회의는 기존의 월 안건 주제를 정해 직제 순으로 보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긴급하고 주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예산 소진 시 까지 대면 상담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도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법률, 세무, 노무, 경영 4가지 분야 전문 컨설턴트와 맞춤형 컨설팅 전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비대면 전화상담인‘상시콜 상담서비스’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문가와 분야별 1:1 전화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소상공인이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 전화로 상담 접수를 하면 상담사 배정 후 상담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소상공인에게 안내한 후 상담이 이루어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그린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 정책 대비를 위해 제주지역에 적합한 중장기 특구 계획의 발굴 및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4일 오후 2시 제주시 아스타호텔 아이리스홀에서 도내·외 전문가를 비롯해 제주도,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그린수소 저장·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제주의 '수소 저장.운송' 분야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지역별 주력산업 개편을 통해 부산, 울산, 경남과 함께 지역협력형 미래신산업 분야에 포함,
한병도 의원이 지난 1일 ‘동물용의약품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동물용의약품 산업은 축산업과 반려동물 연관 시장의 필수 전후방 산업이다. 특히 최근 가축·반려동물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유망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동물용의약품을 종자, 미생물, 곤
카카오가 UN 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플랫폼의 상생 및 건전한 경쟁과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카카오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22회 경쟁정책 정부 전문가 회의에 세계 각국의 경쟁당국 고위급 공무원들과 함께 글로벌 플랫폼 기업 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카카오 외에 '메타'도 참석해 플랫폼 업계 의견을 대변했다. 카카오는 지난 4월에는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이니셔티브' 회
KB국민은행은 대학생을 위한 ‘KB 캠퍼스 타임’의 7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KB 캠퍼스 타임’은 진로·학업·인간관계 등의 고민을 하는 대학생들에 대한 위로와 응원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시작했다. 시험 기간·방학 등 대학 생활의 일정에 맞춰 매월 색다른 콘셉트의 이벤트를 하고 있다.7월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 기간에 맞춰 ‘지금은 여름 방학 케타와 함께 업할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주차별 주제에 맞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매주 추첨을 통해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구미경찰서은 지난 4일 지역 내 지하차도나 저수지 등 집중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전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지산동의 산사태 우려지역 등 취약지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점검 및 각 지구대·파출소에 취약지 사전점검과 예방순찰 강화, 재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