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 시행을 하루 앞둔 어제 철도교통관제센터와 최근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 대곡역을 찾아 주요 철도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이 자리에서 백 차관은 설 명절을 맞아 특별교통대책과 철도운행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백 차관은 우선 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는 설 명절 열차 특별수송 대책과 철도관제 운영상황, 신호제어시스템 및 CCTV 등 안전시스템을 점검하고, 일선 관제사들을 격려했다.백 차관은 “철도는 설 명절 교통의 핵심”이라
국토교통부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늘부터 내달 2일까지 10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비롯한 진현환 1차관, 백원국 2차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이 기간 동안 도로, 철도, 항공 등 주요 교통 거점 현장과 지방국토관리청 등을 순회하며 교통안전 및 대책 이행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도로분야의 경우, 박상우 장관이 서울-문산 고속도로 교통상황실을 방문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살얼음 대비를 위해 도로 순찰을 통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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