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따오기로 맺은 인연' 창녕군, 중국 한중시 방문

창녕군은 따오기 방문단이 따오기로 인연을 맺은 중국 산시성 한중시를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성낙인 군수와 군 따오기 담당자, 우포늪 따오기복원후원회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일부터 6일까지 중국을 찾아 '따오기의 야생 정착'을 주제로 견학한다.

방문단은 한중시장 주재 만찬, 한중시 양현...
진주시 진주성 앞에 조성된 진주대첩 역사공원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진주시는 27일 오후 5시 조규일 시장과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대첩 역사공원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공연으로 시작돼 팝페라 팀과
27일 오후 4시 29분께 산청군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방면 산청휴게소 부근에서 1t 화물차 2대와 제네시스 승용차, EV6 전기차 등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이 사고로 4대에 타고 있던 8명이 다쳤다.이 중 2명은 중상을, 3명은 경상을 입었고, 나머지 경상자 3명은 병원 이송을 원
정부 세수 재추계 결과 올해 약 30조 원 세수 결손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물론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도 기획재정부에 반성을 촉구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종욱 의원은 26일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대규모 세수 오차가
KAI가 25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ADAS 2024'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 수출시장 확대에 나선다.ADAS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국방 및 보안 부문 육해공 통합 방산 전시회다. 2016년부터 격년
양산과 통영에서 잇달아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벌어졌다. 양산시 남부동 다방지하차도 인근 7번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SUV 차량에서 지난 26일 오후 6시 49분께 연기와 불꽃이 피어올랐다. 운전자와 동승자는 스스로 탈출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완전히 불
어느 해 추석,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노래방에 다녀온 뒤였다. 흥이 채 가시지 않아 잠자리를 준비하면서도 트로트를 흥얼거리는 내게 외할머니는 "그거를 다 외우나?" 물었다. "응, 알지." 할머니는 '그거' 가사를 좀 써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할머니의 신청곡은 진시몬의 '보약 같은
2시간전
2일 낮 12시 37분쯤 대구 중구 서성네거리에서 3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주행 중 갑자기 인도로 뛰어올라 인근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수레를 끌고 가던 70대 남성이 차량에 부딪혀 경상을 입어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다. 또 음식점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음주운전 사고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가 뒤에서 오던 차량의 경적에 놀라 가속페달을 오조작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시간전
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로 보폭을 넓혔다.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2일 제22대 개원 이후 광역단체장으로서 가장 먼저 국회를 찾아 예결위원장과 양당 원내대표, 지역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가진 후 국회를 다시 방문해 국비 확보의 강력한 의지를 밝힌 것이다.예산정책협의회는 지역의 민생 과제를 살펴보고 필요한 예산과 입법 조치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인천시는 2025년 16개 주요
단국대학교 GTEP사업단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ISM Middle East 2024 전시회에 참여하여 한국의 인삼 제품을 중동 시장에 홍보했다.이번 전시회에서 단국대 GTEP사업단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인삼과 홍삼을 원료로 한 다양한 제과 및 식품 제품을 소개했다. 총 12개 업체가 제조한 14개의 인삼 제과 제품을 전시하며 홍삼 유과, 인삼 양갱, 인삼 건빵 등 독특한 디저트를 선보였다.이번 전시를 통해 단원들은 현지 바이어들과의 B2B 마케팅을 통해
네오위즈는 2일 ‘브라운더스트2’에서 일본 액션 게임 ‘시노비 마스터 섬란 카구라 뉴 링크’와 컬래버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컬래버를 통해 메인 이벤트 팩 섬란 카구라가 작품에 도입된다. 요마가 봉인된 일본의 신사를 배경으로 ‘섬란 카구라’ 캐릭터인 요미, 히카게, 유미 등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또 시즌 이벤트 시노비의 길, 아카츠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도입된다.이 회사는 컬래버를 기념해 요미, 히마게 등의 SR 전용 장비와 요미 코스튬 등을 무료 배포한다. 17일부터 31일까지는 유미 픽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2시간전
한림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스쿨의 김도현, 김은총, 조형근 학부생이 최근 Scopus 등재지인 국제학술지 New Physics: Sae Mulli 9월호에 “마이크로 렌즈 배열이 양자점 조명의 상관색온도와 연색지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란 제목의 논문을 발간했다.또한 학부생 이상민,
3시간전
롯데백화점이 오는 6일까지 잠실점 비뉴엘 지하 1층에서 영디자이너 여성브랜드 ‘투머치택스’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투머치 택스는 여성복을 전문으로 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다. 이번 롯데백화점 팝업에서 올해 가을·겨울 컬렉션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전 제품 10% 할인과 시즌 오프 상품 최대 25% 할인한다. 오는 4~6일에는 최대 60% 클리어런스 할인을 진행한다.또 15만 원 이상 구매하면 투머치택스 키보드 키링 파우치, 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투머치택스 키보드 키링 파우치를 선착순 한정 증정한다.양길모 기자 dios1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해외 물품을 주문하고 통관 보류되는 경우가 연평균 27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8월말 기준 이미 27만건을 넘어 연말까지 40만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보류 이유로는 신고된 목록과 통관 물품의 품명·수량 등이 상이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검역대상 등의 이유로 세관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 원산지표기 위반·지적재산권 위반 등 법령위반 등 순이었다.보류된 물품은 보류 사유가 해소되면 다시 통관
3시간전
대구 군위군은 2일 군위군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친환경재배농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학교급식 시범 공급 개시를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군위군은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대구시 북구 소재 중·고등학교 3곳에 지역에서 생산된
3시간전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대상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아르고는 지난 2022년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 합류 이후 현재까지 도착보장 서비스를 배송 지연 없이 당일 출고율 99.9% 이상으로 처리 중인 실적을 토대로 이번에 네이버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당일배송 서비스 운영사로도 활동하게 됐다.아르고를 통해 판매자들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거주 소비자에 한해 주문일 기준 자정에서 오전 11시 사이에 접
3시간전
울진군은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달 29일까지 ‘울진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비대면 방..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수목원, ‘정원정책이슈’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제 정원산업과 박람회의 최신 경향을 분석한 간행물, ‘정원정책이슈’를 발간했다. 본 이슈는 미국, 영국, 호주를 중심으로 2023년 정원산업의 주요 동향과 미래 전망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특히, 본 이슈는 ICT 산업과 정원산업의 연계가 강화되고 있는 점에 초점을 맞추었다. 로봇 깎이 기계와 같은 스마트 가드닝 기기의 도입이 활발해지면서, 정원 관리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 세계 정원 박람회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은 지속가능성을 필수적으로 고려한 디자인이었다.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문화재단, 2024년 아트페어 참가 지원사업 공모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8일까지 2024년 천안 청년작가 ‘아트페어 참가 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아트페어 참가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작가의 아트페어 참가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천안문화재단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천안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 거주 또는 천안에서 활동 이력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목이슈] 장중 '5만전자' 떨어진 삼성전자…52주 신저가 경신
이란과 이스라엘 사태가 악화되자 삼성전자가 약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를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2일 코스피 시장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33% 내린 6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5만99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대병원, 응급실 성인 야간 진료 첫 중단…피로 누적 탓
충북의 유일한 상급병원인 충북대병원이 10월부터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다.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남겨진 의료진의 업무 피로를 막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전문의 등 20여명의 의료진으로 운영됐던 충북대병원 응급실에는 현재 5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만 근무하고 있다. 응급실 운영 방침을 사전에 공지한 터라 이날 헛걸음을 한 시민들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일반 응급 진료’ 불가를 알리는 안내문이 곳곳에 붙은 이 병원 응급실 앞은 무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연금 수급자 46.8%, 연금 수급액 40만원도 안 돼
국민연금 수급액이 40만원도 안 되는 수급자가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수급자 10명 가운데 1명은 연금 수급액이 20만원 미만인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국민연금 개혁은 소득 재분배 기능을 강화하고 특히 소득이 낮은 연금 가입자의 소득 대체율이 높게 설계될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김남희 의원이 2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급액이 40만원이 안 되는 수급자가 266만9675명으로 전체 수급자 571만1537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