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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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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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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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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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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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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저작권 라운드테이블 첫 개최…문체부 "국제규범 선도"
문화체육관광부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4일 서울에서 '제1회 한-유럽연합 저작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 저작권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한국과 유럽연합간 협력을 강화, 국제 저작권 규범을 선도하고자 마련된 회의다. 한국과 유럽연합 회원국의 정책 담당자, 산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만나 저작권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해법을 도출할 예정이다.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음악 저작권 집중관리 제도가 주제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양측의 법제와 실제 운용 사례를 살펴보고, 상호 협력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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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안보리 의장국으로 회의 44회 개최…8개 결의 채택
외교부 "성공적 마무리, 글로벌 현안에 리더십 발휘" 자평정부는 지난 6월 한 달 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 수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6월 의장국 수임 기간 안보리 회의는 총 44회 개최했다. 공식회의는 33회, 비공식회의는 11회이다.지난해 안보리에서 월 평균 24회의 공식회의를 개최한 것을 고려할 때 평균을 웃도는 수준이다.주요 회의로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주재한 '사이버공간 내 위협과 국제 평화 안보' 주제 공개토의 ▲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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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채상병 '제3자' 특검 추천 방안 논의 열려있어…실효성은 의문"
더불어민주당은 4일 채상병 특검법에서 정부·여당이 문제 삼는 특검 추천권과 관련해 "제3의 방안이 있다면 논의는 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제3자 추천 방식의 특검법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면서도 협상의 여지는 남긴 셈이다.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 추천 주체의 변화 가능성은 논의 구조로 들어오면 언제든 열려있다"고 말했다.다만 "저희도 이미 사전에 관련 검토를 했다"며 "과거 특검 사례 13건을 보면 대법원장이나 대한변호사협회가 추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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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출길 막힌 제주감귤, 베트남 판로 뚫을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면서 수출이 급감한 제주감귤이 베트남 수출길을 열기 위해 총력에 나섰다.4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부는 베트남측과 온주감귤의 수출입을 위한 식물검역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제주감귤의 수출 물량은 지난 2019년 연 2235톤에서 2020년 5492톤으로 크게 늘어났고, 2021년에는 6017톤으로 정점에 달했다.수출량이 늘어난 2020년 물량의 약 70%인 3862톤이 러시아로 수출됐고, 2021년에는 4807톤으로 수출 비중의 80%에 달했다.당시 중국이 러시아에 감귤을 수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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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참사에 비상 걸린 서울시, 일방통행도로 전수조사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9명이 숨진 가운데 서울시가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해 시내 일방통행도로를 모두 조사한다.서울시는 4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오세훈 시장은 안전사각 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 일방통행도로 전수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전수조사 후 일방통행 교통안전시설이나 신호체계에 문제가 있어 개선이 필요할 경우 서울경찰청과 협의해 보완할 계획이다.이번 역주행 사고가 발생했던 소공동 일방통행도로 역시 개조를 앞두고 있다.시는 서울경찰청과 합동으로 소공동 사고현장 일방통행과 관련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등 안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