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 여름이 배움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층 풍성해지고 있다. 지역사회 리더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부터 전통시장 야시장, 도시재생과 연계한 미식축제까지 이어지며 공동체의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고 있다.평창군과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에서 '2026년 평창군 사회단체장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폭력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진 이번 교육에는 지역 사회단체장 50여 명이 참여해 성평등과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를 이
한여름 밤 주문진항을 감싸는 바닷바람과 형형색색의 야시장 조명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먹거리와 공연,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진 '주문진 별빛바다 야시장'은 단순한 야간 장터를 넘어 주문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강릉 주문진종합시장상인회는 지난 25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주문진 별빛바다 야시장'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중남 강릉시장을 비롯해 차주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아흔 해의 시간은 숫자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한 사람의 삶이 가족과 이웃, 그리고 지역사회에 남긴 발자취가 켜켜이 쌓여 만들어낸 깊은 울림이다.25일 오후 동해현진관광호텔에서는 채영주 회장의 구순을 기념하는 축하연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친인척을 비롯해 이철규 국회의원, 이정학 동해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인들이 함께해 인생의 아흔 번째 여정을 축복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행사장은 축하의 박수와 웃음, 그리고 지난 세월을 추억하는 이야기들로 가득했다. 참석자들은 오랜 시간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사회의 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강릉시가 시민들의 일상 가장 가까운 곳을 살피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대응부터 청년들의 사회 진입 지원, 시민 인문학 확대, 재산세 납부 안내까지 복지와 경제, 교육, 행정을 아우르는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다. 강릉시는 29일부터 '시원한 바람, 따뜻한 나눔 2026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앞서 실시한 폭염
동해소방서가 대형 화재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최근 물류센터와 터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집중호우와 피서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구조훈련도 진행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동해소방서는 28일 관내 대형 물류창고와 터널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물류창고에서는
한 장의 오래된 사진이 잊고 지냈던 청춘의 기억을 다시 링 위로 불러냈다. 동양챔피언 출신으로 현재 동해시 권투체육관을 이끌고 있는 박원 관장은 최근 20대 선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한 장의 사진을 바라보며 잠시 말을 멈췄다. 사진 속 주인공은 대한민국 복싱의 살아있는 전설, 전 WBA 밴텀급 세계챔피언 홍수환이었다.박 관장은 "선수 생활을 하면서 늘 마음속에 있었지만 어느새 잊고 지냈던 사진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고 옥희 여사와 함께했던 추억도 자연스럽게 떠오른다"고 회상했다.그의 손에 들린 사진은 단순한 기념사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9월 6일 윤별발레컴퍼니의 발레 갈라 ‘앙 드올’을 무대에 올린다.‘앙 드올’은 ‘돈키호테’, ‘라 바야데르’, ‘지젤’ 등 클래식 레퍼토리와 함께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내는 강경호, 김유찬의 신작 등 다채로운 창작 안무로 구성된 공연이다.공연의 제목인 ‘앙 드올’은 발레에서 바깥으로 펼쳐내는 동작을 뜻하는 말로, 무대 위 에너지가 객석을 향해 힘 있게 뻗어나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전통 레퍼토리와 동시대적 감각의 창작 안무를 윤별발레컴
충남 아산시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해 온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오세현 아산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과 공공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지난 6월 공동주택 옹벽 붕괴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준공을 서두르기보다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오 시장은 30일 용화체육공원과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2단지 옹벽 복구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공원 조성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공원시설 마무리 공정과 옹벽 복구 진행 상황을
유한양행이 청소년들의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유한양행은 지난 24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동작구 및 인근 지역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심이 높은 본사 인근 4개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행사에 앞서 온라인으로 고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유한양행 연구원들의 진로 멘토링을 받는 사전 교육을 이수하며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 13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한우사육 조합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G한우연구회 생산성 향상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양관리 전문교육을 통해 한우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고,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
국회사무처가 관리관과 이사관 승진, 주요 보직 전보를 포함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국회사무처를 비롯해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기록원까지 포함되며 대부분 오는 7월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국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관리관 승진 2명을 비롯해 이사관 승진과 전보, 부이사관 및 서기관 전보가 이뤄졌다.국회사무처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장 이선주와 법제실장 조문상이 관리관으로 승진했다. 승진 발령일은 7월 31일이다.이사관 승진 대상에는 행정안전위원회 전문위원
영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인 서천 일원에서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드론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매주 목·금·토·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드론 배달점은 문정야외물놀이장, 서천둔치 건너편, 파크골프장 제2구장, 강바람놀이터 건너편, 지천둔치 등 5곳에 마련됐다. 시민과 관
현대엔지니어링이 계열회사 해비치컨트리클럽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315만8400주를 600억원에 취득하기로 30일 공시했다.출자 예정 시기는 2026년 9월이며 출자 목적은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다. 이번 출자를 포함한 해비치컨트리클럽에 대한 총출자액은 660억원으로 기재됐다.이사회 의결일은 2026년 7월 30일이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4명이 참석했으며 불참자는 없었다. 감사도 참석한 것으로 명시됐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거래가 특수관계인을 상대방으로 한 대규모 내부거래에 해
항만 물류 기업 선광의 심충식 부회장이 소유한 선광 주식 수량이 62만925주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직전 기준일인 2024년 6월 21일 주식 수는 62만925주, 지분율은 9.41%였다. 이번 기준일인 2026년 7월 29일 주식 수는 0주다. 이번에 보고된 주식 수는 직전 대비 62만925주 감소했고, 지분율은 9.41%포인트 하락했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7월 29일 보통주가 62만925주 감소했고, 최종 수량은 0주가 됐다. 사유는 시간외매매였다.
서부발전이 충남지역 유망 창업팀의 발굴부터 사업화와 후속 성장까지 지원하는 창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자금 지원에 전문 멘토링과 지역 벤처 네트워크를 연계해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9일 충남 아산 충남지역공동체플랫폼에서 한서대학교, 충남벤처협회와 '충남 지속가능발전목표 창업경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부발전과 한서대학교가 추진해 온 지역 창업기업 육성 사업에 충남벤처협회의 전문성과 지역 벤처 네트워크를 더해 우수 창업
한전KDN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IT 교육시설의 운영환경을 개선하며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체계 구축에 나섰다.에너지 ICT 기술과 유지관리 역량을 활용해 디지털 포용 확대와 ESG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한전KDN은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 지역 등 3곳의 'KDN IT움·IT ON' 시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환경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한전KDN이 사회적 가치 활동으로 구축한 IT 교육시설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