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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임산업 분야 주요 정책 점검

충남도가 올 하반기 산림·임산업 분야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일 예산군 봉수산 수목원 회의실에서 쎈농위원회 임산업분과 위원과 도 산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쎈농위원회 임산업분과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하반기 핵심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제6차 지역산림계획 변경’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돼 산림관리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기후 환경과...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 충북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35만 명으로 전체 인구 150만 명의 22%에 이른다. 노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되는데 충북은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시대다.우리나라 역시 지난해 12월 23일을 기준으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고령사회로 분류된 지 불과 7년 만의 일이다. 예상보다 빠른 진입 속도는 우리 사회가 어떤 분야를 우선시에 두어야 하는지 조속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그 시급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초고령 사회를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청주지법 이현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8일 살인,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10월14일 그의 전 연인 B씨를 흉기로 10여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마대에 넣어 자신의 거래처인 음성군의 한 육가공업체 오폐수처리조에 담가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앞서 경찰은 지난달 16일 B씨의 자녀로부터 “혼자 사는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지난 28일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를 찾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 앞으로의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 초청으로 마련됐다.조 시장은 오랜 행정 경험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끊임없이 학습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젊은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전달했다.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충북 청주의료원은 2일 병동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을 연다.이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발생한 시설 노후화를 해소하고 환자 안전 및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청주의료원은 국도비 약 81억원을 투입, 병동 내부 환경 개선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김영규 원장은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과정에서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더욱 나은 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연구인력혁신센터 직원인 이정은씨가 지난달 28일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열린 ‘2025년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포상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고 연구지원 인력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정은씨는 사전교육 운영 및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학생, 졸업생, 구직자들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속보=청주 장기실종 여성 A씨의 전 연인 김모씨는 흉기로 A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마대에 넣어 자신의 거래업체 오폐수처리조에 담가 은닉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충북경찰청에 따르면 김씨는 전 연인 A씨의 SUV에서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사실 등에 격분해 흉기로 10여차례 찔러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지난달 14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회사에서 SUV를 타고 퇴근한 뒤 행방불명됐는데 범행 시점이 실종 당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진천군에서 폐기물 관련 업체를 운영하는 김씨는 숨진 A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국민의힘은 즉각 환영 입장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내란특검을 향한 총공세에 나섰다.이번 기각이 민주당의 ‘위헌정당 프레임’과 특검의 ‘정치 수사’를 반박하는 결정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정권 심판론으로 국면 전환을 시도하는 모습이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새벽 서울구치소 앞에서 “국민이 이재명 정권의 내란몰이 폭거를 준엄하게 심판했다”며 “정권이 내란몰이를 멈추지 않는다면 국민이 끌어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낸 입장문에서는 “사법부가 정의롭고 용기 있게 정치특검을
  충북 괴산군 사리면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인 크린팩주식회사는 3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민광기 대표는 이날 사리면사무소를 방문해 이를 전달했다. 크린팩은 이번 기탁을 포함해 최근 3년간 모두 13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내년 저소득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을 비롯해 홀몸노인,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에 활용된다. 우창희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후원을 해주는 크린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인천대학교와 휴랜이 '열 스트레스 모니터링 시스템 및 그 동작방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건설·제조·조선·물류 등 산업 현장은 물론, 레저 및 요양·복지시설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의 스마트 안전·보건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1월 26일, 도시건축학부 구충완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열 스트레스 모니터링 시스템 및 그 동작방법' 관련 특허 4건과 노하우 기술 1건 등 총 5건의 기술을 휴랜에 1억 원 규모로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
불법 도박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멈춘 신정환이 한 요식업 브랜드의 모델이 된 근황을 전했다.2일 신정환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해당 브랜드는 공식 SNS에 "사람들은 묻는다. '왜 하필 신정환이냐고'. 우린 답한다. 원래 평범한 길은 안 가니까"라고 글을 남겼다.iMBC연예 박유영※ 이
제주에너지공사는 육아휴직에 따른 대체인력 채용 시 지원 연령대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육아휴직으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경력과 연륜을 갖춘 고령층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려는 취지다.공사는 고령층이 그동안 축적해 온 전문성과 실무 경험이 공공기관의 업무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육아휴직자가 증가하는 조직 환경에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공사는 오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채용에 나선다. 세부 내용은 제주에너지공사 홈페이지에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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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 내 탑재된 보안플랫폼 ‘i-ONE 가드’에 ‘AI 피싱문자 진단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AI 피싱문자 진단 서비스’는 i-ONE 가드의 자가진단 기능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모바일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 내 보안 위협을 스스로 진단하고 각종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i-ONE 가드’는 실시간 악성코드, 악성 앱 탐지 및 차단 기능 등을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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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후반을 오르내리는 고환율 상황이 지속되면서 건설공사비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건설자재의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환율 상승이 곧 자재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다”며 “이러한 흐름은 물가 변동을 반영하는 건설공사비지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처럼 건설비 상승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분양가 상한제는 택지비와 건축비 등 일부 항목만을 반영해 분양가를 산정하는 제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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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12월 3일 열린 ‘2025년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년 열리는 성과대회는 경북도 내 치매안심센터가 한해동안 추진해온 치매극복 관리사업을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방향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된 것으로 칠곡군은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칠곡군치매안심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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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소속 스타트업 칼리지 창업동아리 곡물:원 팀이 산학연협력 EXPO에서 열린 ‘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경진대회에서 성장트랙A 전국 3위를 수상했다.2025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도약트랙’과 ‘성장트랙’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올해는 41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곡물:원의 아이템 ‘식사에센스 곡물톡톡’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하게 식사를 챙
2025년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술거래 시장은 중국 기업의 영향력이 급증하며 판도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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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잘못한 일 많다”대통령 1위 77%...2위 전두환 68%...3위 박근혜 65%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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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개 개인정보 유출…이름·이메일주소·배송지 정보 털렸다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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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포인트로 모세의 기적과 온달설화를 만나보세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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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 ‘토크 콘서트’ 참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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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즈펑 사장, 유안타증권 주식 1127주 추가 매수
유안타증권의 뤄즈펑 사장이 12월 3일 공시를 통해 주식 1127주를 추가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는 장내매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주당 취득 단가는 3770원이었다.12월 3일 기준으로 뤄즈펑 사장의 총 보유 주식 수는 9630주로 증가했다. 직전 보고일인 11월 5일에는 8503주를 보유하고 있었다.유안타증권의 주가는 12월 3일 장마감 기준으로 전일 대비 65원 상승한 3825원에 거래를 마쳤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2024년 12월 결산 기준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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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진 대표이사, 케이엔에스 주식 51만7000주 감소
케이엔에스의 사실상 지배주주 정봉진 대표이사가 2025년 12월 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변동 사항을 보고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정봉진 대표이사는 케이엔에스 주식 51만7000주를 증여 및 시간외매매로 처분했다.직전 보고일인 2024년 7월 5일 기준으로 정봉진 대표이사는 케이엔에스 주식 535만1792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61.7%의 지분율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번 보고일인 2025년 12월 2일 기준으로 그의 주식 보유 수는 483만4792주로 감소했으며, 지분율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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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에 본사를 둔 블락스톤㈜와 정종혁 인천시의원은 3일 베트남 박닌성 고위 공무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베트남에서 판교신도시급 규모로 진행 중인 박닌성 동남신도시 사업 참여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8월 베트남 또럼 서기장과 한국 이재명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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