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8일 호스피스 병동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더위 타파! 초복 나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환자들의 기력 보강과 정서적 위로를 위해 마련됐다.호스피스팀은 직접 병동을 순회하며 삼계죽과 수박을 전달하고, 환자 및 가족들
울산대학교병원이 지난 6월 문을 닫았던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을 오는 8월 28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이를 두고 병원 측은 "지역 내 호스피스 수요와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책임을...
경남도의회 김구연 도의원이 12일 간병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전일형 공동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상남도 365안심 병동사업 지원 조례
경남도의회 김구연 도의원은 12일, 간병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전일형 공동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안심 병동사업’의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남도 365안심 병동사업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경남도는 2010년부터 입원환자 가족의 간병부담을 줄이고 ‘보호자 없는 병동’을 실현하기 위해 365안심 병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 현재 14개 시·군, 19개 의료기관의 84개 병실에 간병 전문인력 336명을 배치하고 있으며, 다인실 기준 병실당 4명이 3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울산대학교병원분회와 울산여성연대, 울산건강연대는 21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대병원은 돈벌이 중심의 경영을 중단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울산대병원 경영진은 호스피스 병동 폐쇄에 이어 직장어린이집 폐원을 시도하고 있다”며 “여성 노동자들이 많고 24시간 운영되는 병원의 특성상 일반 어린이집에 비해 이른 등원과 늦은 하원, 보육교사 전원 직고용 등 직영체계를 유지 중이어서 한해 약 13억원의 적자가 난다는 이유로 폐원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운영을 전면 재정비하고, 이달 말부터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을 재가동키로 한 것에 대해 김태선 의원이 환영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10일 울산대병원의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 운영 재개에 대해 “이번 결정은 지역 필수의료를 지키고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해소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울산대병원 호스피스 병동은 2013년 개설 이후 울산에서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호스피스 입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말기 환자와 가족의 마지막 시간을 품격 있게 지켜
‘365안심 병동 사업’ 서비스 대상 지역을 넓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김구연 경남도의원은 12일 ‘경상남도 365안심 병동사업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도의원은 365안심 병동 사업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도지
울산대학교병원이 호스피스 병동 운영을 중단한 데 이어 직장 내 어린이집 폐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병원 노동조합과 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22일 공공운...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청아병원은 16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상주해 기본 간호부터 간병까지 전담하는 체계다. 환자는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간호를 받을 수 있으며, 보호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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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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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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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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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조선 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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