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의료원은 전산시스템 이전 설치 및 시스템 안정화 작업으로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의료정보 시스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 작업으로, 해당 기간 동안 응급환자 진료가 불가능하다. 아울러, 24일 야간 소아청소년과 진료도 함께 중단된다. 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인근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의료센터 운영 중단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
충남 홍성의료원은 지난 2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본관 2층 소아청소년과 앞에서 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기념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에 방문하거나 치료 중인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특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병원 측은 준비한 선물을 환아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는 의료진과 병원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소소하지만 따뜻한 축하의 시간을 만들었다. 의료원 소아청소년과는 영유아 건강검진, 예방접종, 감염병 진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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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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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정신 장애인들 '함께 살아가는 삶' 염원
“우리를 병실에 가두지 말아 달라. 정신 장애가 있어도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다.”밀양 장애인평생학교에 다니는 정신 장애인 김현국 씨는 장애인과 시민들 앞에 서서 단호하게 말했다. 시민들은 김 씨의 발언이 끝나자 ‘김현국 파이팅’과 함께 박수로 응원했다.경남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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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전북·광주전남본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도로측량 상호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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