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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잠복 결핵 검진·치료비 무상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가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의무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잠복 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면역력에 억제돼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다.

제주도는 검진 의무 대상자를 비롯해 돌봄 시설 종사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과 치료비를 지원해 잠복 결핵 치료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잠복 결핵 감염 치료는 도내 6개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 복십자의원, 도내 종합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까지 모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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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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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가 열린다.화상을 입은 뒤 생기는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화상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 'LOVE YOU 2024' 가 6월 2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예장동 숭의여자대학교 숭의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사랑의 빛 공동체에서 기획하며 강석우·원미연·알리·하희라·강수지·조하문·쿠프카·천둥·미미씨 등이 출연하고 배우 최수종씨가 진행을 맡는다.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심한 고통 중 하나라는 화상을 갑작스럽게 경험하거나 평생을 안고 살아가는 화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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