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익숙하지만, 정작 내 곁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문 감염병이 있습니다.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결핵은 사라진‘과거의 유물’처럼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그래서인지“요즘도 결핵 있는 사람이 있나요?”라고 묻는 분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실의 지표는 다릅니다. 2024년 기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이며, 국내 법정감염병 중 사망률 1위를 기록할 만큼 우리 곁을 위협하는 현재진행형 질병입니다. 결핵 예방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은“나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함입니다. 이러한 선입견은
대전 서구보건소가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결핵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어르신들이 밀집한 주간보호센터의 특성을 고려해 감염병 전파 위험을 낮추고, 이용자와 종사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 보건소는 7월까지 지역 5개 주간보호센터를 순회하며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결핵의 주요 증상과 감염 경로, 조기 검진의 필요성, 생활 속 예방 수칙 실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꾸준한 운동과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22일 관내 노인복지관 2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집도가 높은 복지관 내 결핵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예방 수칙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결핵 및 잠복결핵의 진단과 치료 방법, 기침 예절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정기 검진의 중요성까지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문 강사가 평소 어르신들이 품고 있던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충남 보령시보건소가 지역내 중·고등학교 17개교 재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진은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기는 면역 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시기인 만큼 결핵 감염에 취약하고, 집단생활 특성상 교내 전파 위험이 상존한다. 이에 보건소는 사후 대응보다 선제적 차단에 방점을 두고 이번 검진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이동검진 차량이 각 학교를 직접 찾아가
충남 당진시는 지역 내 학생들의 결핵 조기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검진은 오는 7월까지 이어지며, 15개 중학교 3학년 학생 1580명과 8개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31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돼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특히 청소년기는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 발생 시 교내 확산 위험이 크다.이에 당진시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경북 문경시보건소는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18일까지 ‘기침 뚝! 건강 똑!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 예방 교실을 운영하며,...
제주시는 5월 한 달간 의료기관과 학교, 어린이집 등 결핵 검진 의무기관 874개소를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결핵예방법에 따라 의무기관 종사자가 매년 1회 받아야 하는 결핵 검진과 재직 기간 중 1회 실시해야 하는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점검 대상은 관내 결핵 검진 의무기관 1262개소 가운데 지난해 점검하지 않았거나 검진 이행률이 저조한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874개소다.제주시는 이번 점검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빛드림본부서 화재… 남부발전 발전소 긴급 진화
부산 사하구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에 나섰다.현장에는 대규모 소방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53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발전소 상층부를 중심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시민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현장에는 소방 인력 147명과 장비 48대가 투입됐다.소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국힘 친한계에 개소식 참석 만류해
전 국민의힘 대표를 맡았던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예비후보가 지난 8일에 10일 예정되어있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친한동훈계 의원들을 초청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당의 지도부가 한동훈 후보를 지원했던 친한계 인사에 대해 징계 관련 가능성에 대해 시사하자 혹시 등이 생길 것을 우려해 내린 조치로 보인다. 한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왔으며 "소식에 참석하겠다고 하는 의원들께 '번에는 북구갑 주민들께 마음을 대신 전할 테니 멀리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진우 "민주당의 일방적 개헌 무산 당연"... 우원식 국회의장 사과 촉구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8일 "민주당의 일방적 헌법 개정이 무산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민주당 뜻대로 되지 않아 화가 났는지 우원식 국회의장이 의사봉을 부술듯 휘두르는 장면도 포착됐다"면서 우원식 의장의 사과를 촉구했다.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졸속 개헌을 막아냈다"며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자기 맘대로 안 되니까 열 받았냐"고 물었다.이어 "헌법을 누더기로 바꿀 수 없다. 여야 합의가 없으면 독재 개헌이다. 헌법 개정에 대해 여야가 첨예하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삼다수 7월 중국에 수출한다
제주삼다수가 오는 7월 중국에 수출된다.제주도개발공사는 중국 소비자 시장 공략을 위해 GS글로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징둥닷컴 입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징둥닷컴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와 함께 중국 3대 이커머스로 꼽힌다. 판매자를 입점시키는 오픈마켓과 달리 제품을 직접 매입해 유통하는 직매입 방식을 도입해 ‘중국판 쿠팡’으로 불린다.제주개발공사는 현지 유통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오는 7월까지 플랫폼에 입점하고, 제주삼다수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제주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지방재정협의회서 현안사업 국비 지원 건의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5월 7일 오전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개최된 기획예산처 주관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예산처에서 매년 본격적인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각 지자체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올해는 조용범 예산실장 주재로 회의가 진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쓰러질 것 같다” 남편의 마지막 통화… 대구소방, 정밀 위치추적으로 생명 구해
5시간전
통화 도중 “쓰러질 것 같다”는 말을 남긴 채 연락이 끊긴 남성을 아내의 신속한 119 신고와 소방당국의 정밀 위치추적, 현장 공조를 통해 무사히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12일 오후 3시 19분께 119종합상황실로 다급한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신고자 A씨는 “남편과 통화하던 중 남편이 ‘쓰러질
Generic placeholder image
축산 AX 시대 스마트축산 / 애그리로보텍 렐리로봇착유기
2시간전
데이터 중심 ‘정밀 축산’…목장주 단순노동 넘어 ‘경영’ 전념 방대한 데이터 활용 지원 · 365일 장비이상 대응 체계 구축 인구 감소와 급격한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은 이제 ‘선택’ 이 아닌 ‘필수’로 변화되고 있다.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 중심의 ‘정밀 축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축산 ICT 전문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6.3지선]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후보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사 보호받아야"
김용광 기자 =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에 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서문시장역, 더 넓고 편해졌다… 양방향 에스컬레이터·대형 엘리베이터 확충
5시간전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의 혼잡도 완화와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역사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5월 14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그동안 서문시장역은 협소한 대합실과 상행 전용 에스컬레이터, 돌계단 위주의 출입구 구조로 인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대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이이경, 세무조사로 세금 추징…“세법 해석 차이”
배우 이이경 측이 국세청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 연예인 1인 법인에 대한 과세 기준과 비용처리 적정성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이경 소속사인 상영이엔티는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세무조사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법인 운영 과정에서 비용 처리 기준에 대해 세무당국과 당사 간 세법 해석 차이로 인해 발생한 사항”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이어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다”며 “국세청의 조사 결과를 존중하고 부과된 추징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지체 없이 납부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