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의무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잠복 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면역력에 억제돼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다.제주도는 검진 의무 대상자를 비롯해 돌봄 시설 종사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과 치료비를 지원해 잠복 결핵 치료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잠복 결핵 감염 치료는 도내 6개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 복십자의원, 도내 종합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까지 모두 지원된다.
제주소방서 직할남ㆍ여성의용소방대과 다문화의용소방대은 지난 7일 삼양 문강사 일원에서 결핵 검진 및 행복 나눔 행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잠복결핵 감염 검진 의무 대상자를 비롯해 돌봄시설 종사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잠복결핵 감염 검진과 치료비를 지원해 잠복결핵 감염 치료를 적극 유도한다고 18일 밝혔다.잠복결핵 감염치료는 도내 6개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 복십자의원, 도내 종합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며 본인부담금까지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잠복결핵 검진대상자는 '결핵예방법'제11조에 해당하는 기관ㆍ학교의 종사자ㆍ교직원과 전염성 결핵환자의 접촉자, 의학적 고위험군으로 잠복결핵 감염으로 진단되면 치료를 권고하고 결핵 발병 의학적 고위험 질환
대정, 안덕 지역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대부분 제주시나 서귀포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대정 지역에는 1개소 의원에서만 영유아 건강검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이에 서부보건소에서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0세에서 6세까지 시기별로 영유아 대상 사전예약을 받고 건강검진을 시작하였다.검진 대상은 생후 14일에서 만 6세까지 영유아로 총 8회 검진 가능하며 검진 항목은 ▲성장과 발달 이상 ▲비만 ▲안전사고 ▲영아급사 증후군 ▲청각 이상 ▲시각 및 굴절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시,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국민건보 대경본부 회의실에서 ‘국가건강 검진 활성화를 위한 선포식’을 갖고, 수검률 향상을 통한 건강한 대구 만들기를 다짐했다.
김만식 기자 =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일 원평리 경로당에서‘치매 안심마을 우리동네 검진 날’을 운영했다.‘치매 안심...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오는 24일까지 관내 노인요양시설 및 양양군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노인...
금산군이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까지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일반건강검진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주의 사항은 검사 전날 오후 9시 이후부터 검사 당일까지 금식해야 하며 검진 항목은 신체 ...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치매 검진 서비스를 한다. 이 서비스는 검진담당자가 대상자의 자택이나 요양시설에 방문해 치매 조기 검진을 함으로써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방문 검진은 1차 인지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 두 단계로 이뤄진다. 1차는 기억력·인지기능상태를 알아보는 검사며, 1차 검사 결과 인...
대전시 서구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치매 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2일 구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 검진담당자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거주지 또는 노인장기요양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한다. 방문 검진은 1차 인지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1차는 기억력·인지기능상태를 알아보는 검사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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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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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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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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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신도시라 부르지만 이미 구도심이 되어버린 영종도 공항초등학교. 그래서 전교 학생수가 줄고 있다. 하지만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어떤 학교보다 활기차다.음악을 전공한 인천 공항초 신선자 교장은 아침 등교 시간부터 늘 아이들과 함께한다. 일반 교사들처럼 아이들에게 매일 수업을 하지는 않지만 늘 아이들과 함께한다. 때문에 수업 시간이 아닌 쉬는 시간에는 교장실에 있는 것 보다 아이들이 움직이는 복도나 교실 밖에서 종종 만나게 된다. 신 교장은 전공이 기악이다. 그중에서도 플롯 악기 전문가이다. 그래서 교장실도 예사롭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