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시의 만성질환 관리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16일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만성질환 관리 분야 유공기관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만성질환 관리 분야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이 만성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첫 디지털헬스 시범 프로그램 ‘TEMPO(Technology-
동양대학교 경북RISE사업단은 지난 5일까지 ‘2025년 가가호호 동행 프로젝트’ 6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의성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밀착된 건강관리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경북RISE사업단에서 파견된 인력 1명과 동양대학교 간호대학 3학년 A학생 등 총 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료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만성질환 이력과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혈압·혈당 등 활력징후를 세심하게 확인하며
  충남도는 흡연율 감소 등 일부 건강행태는 개선된 반면 걷지 않는 도민이 늘면서 만성질환 관련 지표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주요 13개 지표 중 개선된 지표는 7개로 △흡연율 △남자 흡연율 △월간 음주율 △고위험 음주율 △칫솔질 실천율 △우울감 경험률 △스트레스 인지율이다.  악화된 지표는 △걷기 실천율 △비만율 △고혈압 진단 경험률 △고혈압 약물치료율 △당뇨병 진단 경험률 △당뇨병 약물치료율 등 6개 지표이다.  흡연율은 19.8%로 전
김만식 기자 =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논산시의 만성질환 관리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논산시는 16일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년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이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라는 구조적 변화를 배경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의료 인력 부족, 의료비 상승,
문음미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한 하반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
HLB글로벌의 자회사 HLB라이프케어가 만성질환 분야 알고리즘 구축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수상
심뇌혈관질환은 더 이상 ‘노인성 질환’이나 ‘병원 중심 치료 영역’에 머물지 않는다. 고령화 가속, 만성질환 누적, 의료비 부담 확대
고령화 심화와 만성질환 증가, 고가 신약과 첨단 의료기술 도입이 맞물리며 의료비 부담이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기존 의료체계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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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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