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주시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관리, 국·도비 보조금 사업 등 다수의 세입·세출 분야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구광회 한국세무사회 감사가 재선에 도전한다.구 감사는 19일 오전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했다.구광회 세무사는 지난 2년 감사로 재임하며 임원수당 투명한 집행, ‘플랫폼 세무사회’ 구축 및 불법 세무플랫폼 대응, 직원인력난 해소책 마련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을 지낸 구 감사는 인사권과 예산집행의 자율성 보장 등 지방회와 지역회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개선책 마련을 집행부에 주문했다.국세공무원 출신으로 대구에서 개업 중인 구광회 세무사는 북대구지역세무사회장
신규식 원장 후보자가 전격 사퇴하면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공백 장기화가 우려된다. 충북TP 원장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원장 선임과정의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이 요구된다.신규식 충북TP 원장 후보자는 14일 SNS를 통해 후보직 사퇴를 밝혔다.신 후보자는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직에서 사퇴한다”며 “사퇴 이유가 법을 어겼다고 인정하기 때문이 아니라 제가 뭐라고 충북테크노파크와 충북도의회 , 충북도에 불편과 부담을 드리는가가 사퇴 이유이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는 분들과 국가기관의 판단이 필
성동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안전통학로 리빙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안전통학로 리빙랩’은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이 함께 통학로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성동구의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안전 개선 사업으로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 개선책 모색이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2018년부터 2020년까지 관내 21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총 94건의 안전 문제를 해결했으며, 2022년부터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제도개선에 본격 나섰다. 윤 의원은 최근 귀농귀촌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정책 수요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윤의원은 지난 5월부터 연천 지역 귀농귀촌인 및 관련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귀농귀촌회 등으로부터 접수된 다양한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을 추진 중이다.
전라남도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한다.9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안전운전 보조장치 지원과 22개 시군 맞춤형 컨설팅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전남도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를 목표로 지난 8일 여수시를 시작으로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시군, 시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7개 기관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화했다.컨설팅은 지난해 노인 교통사고 사망지점의 사고 유형, 도로 여건, 최근 3년간 사고 재
예천군은 13일 관내 식당에서 인·허가 등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함께 ‘민원서비스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고충과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민원 창구 최일선에서 일하는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악성 민원에 대한 대처 방안, 민원 환경 개선책,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행정의 맨 앞에서 군민을 직접 응대하며 묵묵히 일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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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강상우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장 빙모상
▲고인명: 이태순▲별세 일시: 2024년 5월 28일▲장례식장: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오전 12시▲문의: 02-2276-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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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세계 환경의날, 제주서 세계로 '플라스틱 오염 종식' 외친다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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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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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재해대비 봉림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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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군 초계기 P-3C 훈련 중 추락…승무원 4명 생사 불투명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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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이후 정확히 6개월 만이다. 12·3 비상계엄과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탄 반탄으로 나뉜 혼란과 갈등의 소용돌이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잠잠해졌다. 먼저 국민 다수의 지지를 받아 대통령에 당선돼 오늘 오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