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25일 김해공항에서 장거리 국제노선 신규 유치를 위해 10개 외국항공사를 초청해 설명회 및 시설투어, 마케팅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신규 국제선 유치와 국제선 다변화를 통한 지방공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가 부산시와 공동으로 기획했다.국내에 취항 중인
한국공항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6개 국적항공사와 함께 국내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항공권 할인 지원으로 지방공항 홍보, 지역관광 활성화 등 국내 항공수요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14개 국내 노선 왕복 항공권을 내달 31일까지 구매하는 1만7,500명에게 선착순으로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항공권 할인은 참여 항공사별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결제하거나 할인금액이 적용된 특가운임 항공권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탑승기간
한국공항공사는 9월 25일 김해공항에서 장거리 국제노선 신규 유치를 위한 외항사 초청 마케팅 행사를 개최했다.공사는 신규 국제선 유치 및 노선 다변화로 지방공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시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에는 핀에어, 유나이티드항공, 카타르항공 등 국내에 취항 중인 10개 외항사*의 지사장, 부산시와 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 핀에어, 카타르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델타항공, 에어캐나다, 중화항공, 하와이안항공, 에어아스타나, 에티오피아항공, 스리랑
울릉공항활주로연장추진위원회는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지방공항 건설사업 추진실태 감사 결과와 관련, 입장문을 25일 발표했다. 이날 활주로연장추진위는 입장문을 통해 “감사 결과에서 울릉공항의 활주로 안전성 부족이 명확히 지적됐다”며 “현재 설계된 1200m 활주로는 안전 착륙 여건을 보장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며, 이용객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 지적에 함께 동의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이정태 수석위원장은 △정부는 울릉공항 활주로를 1500m 이상으로 즉각 연장 △정부는 울릉군민과 국민 앞에 안전 확
울릉공항의 활주로 길이가 짧아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했다는 감사원의 지방공항 건설사업 추진 실태 감사 결과가 지난 23일 공개됐다. 이는 서울~울릉도 ‘1시간 생활권’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 울릉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짧아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이 어렵고, 취항 예정인 항공기 2종 중 1종은 비가 오면 운항을 멈춰야 하는 결과를 담고 있다. 감사원은 국토부가 2022년 5월 소형 항공의 수익성 증대 등을 위해 항공기 좌석 수의 상한을 50석에서 80석으로 늘리면서도 활주로 길이는 1200m로 유지하고 있다고
한국공항공사는 어제 김해공항에서 장거리 국제노선 신규 유치를 위한 외항사 초청 마케팅 행사를 개최했다.공사는 신규 국제선 유치 및 노선 다변화로 지방공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시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행사에는 핀에어, 유나이티드항공, 카타르항공 등 국내에 취항 중인 10개 외항사의 지사장, 부산시와 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공사로부터 김해공항 시설 현황과 신규 취항 인센티브 제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제선 터미널 시설을 둘러봤다.공사는 5,000km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이재명 정부에 지방공항 건설 사업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경실련은 29일 감사원의 울릉·흑산·새만금공항 건설사업 대상 ‘지방공항 건설사업 추진실태’ 조사 결과 국토교통부의 수요 산정 과다 추정, 안전, 재원 확보 검토 소홀 문제등을 지적했다.경실련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새만금과 울릉·흑산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방공항 건설이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명목 아래 진행되고 있지만 막대한 혈세 낭비가 예측된다는 지적이다.특히 “울릉·흑산공항의 경우 예타를 거친 사업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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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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