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의 청주국제공항 명칭 변경 제안을 놓고 충북도의원이 규탄하고 나섰다. 박지헌 의원은 1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공항 명칭 변경을 시도하려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송활섭 대전시의원은 164만 충북도민에게 즉각 사과하라”며 “기반 시설 확충 등 청주공항 발전을 위한 현안들이 쌓여있는 중요한 시점에 명칭 변경 논란을 ...
청주국제공항 연간 이용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 1997년 청주공항 개항 이래 4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370만명이었다. 월평균 약 39만명이 이용하는 점을 고려할 때 연말에는 48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충북도는 보고 있다. 청주공항은 전국 14개 공항 중 제주, 김포, 김해에 이어 네 번째로 이용객 400만명을...
유목민 유전자인 `DRD4-7R'을 가졌다고 믿는 사람이다.무작정 떠나는 걸 좋아한다. 안정과 정착은 지루함을 넘어 불안감을 주기도 한다. 기차역에서 객창감에 젖는다면 공항에서는 설렘을 느낀다. `날아간다'라는 건 늘 떨림을 수반한다.청주국제공항이 개항한 날은 4월 28일이다. 날짜까지 기억하는 건 첫 직장인 청주불교방송이 비슷한 시기에 개국했기 때문이다.1996년 초 입사해서 청주불교방송 개국을 준비했고, 개국 사흘 뒤 청주국제공항 개항식 생중계에 참여했다.`하릅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청주국제공항 연간 이용객이 400만명을 돌파하면서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및 활성화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지난 8일 청주공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구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현재 청주공항은 공군 활주로 2개 중 1개를 공군과 나눠 쓰고 있다. 민간항공기가 뜨고 내리는 횟수, 즉 슬롯을 온전히 공군에 의존해 배정받고 있다. 이는 민간 공항으로서의 기능에 최대 걸림돌이며 활주로 또한 짧아 대형항공기가 뜨고 내리기에 제약사항이 발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은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활주로 사전검토 정책연구 용역 예산 5억원이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의원은 “2035년이면 청주공항 내 모든 슬롯이 가득 찰 것으로 예상돼 하루빨리 민간 전용 활주로를 신설해야 한다”며 “국비로 사전검토를 진행한다면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은 2~3년 앞당겨질...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 충북 현안 입법의 연내 발의가 줄줄이 무산됐다.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비롯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폐기물반입세 신설을 위한 지방세 개정이 대표적이다. 우선 중부내륙법 개정은 지역 국회의원들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12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철도항만물류국, 경기평택항만공사를 상대로 경기국제공항 추진 현황, ESG 경영 실태, 철도 지하화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지적했다. 박옥분 의원은 "도지사 공약 대비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어디까지 추진됐는가?"라며 충청권 4개 시도가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협력하고, 경기남부까지 부지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상황에서 경기도의 대응 부족을 강하게
국내 헬기정비 전문 기업인 ㈜알에이치포커스는 19일 청주국제공항 소재 RHF MRO 정비센터에서 논산공업고등학교와 항공산업분야 활성화를 위한 산학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논산공고는 알에이치포커스 항공산업 MRO분야 기술과 연계된 교육과정의 개발·운영, 교육시설 및 기자재 장비 등의 공동 활용을 통한 학생들의 학습과 취업을 병행한다.또 산업체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는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얻게 됐다.강태억 알에이치포커스 부회장은 “알에이치포커스와 논산공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항공정비 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 중인 청주국제공항 인근 에어로폴리스산업단지 2지구 개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에어로폴리스 2지구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면적은 40만9917㎡이며, 1지구와 연계해 항공정비 산업을 육성할 클러스터로 꾸며진다.충청타임즈는 우여곡절 끝에 이뤄진 주민 이주 등 에어로폴리스 2지구 조성 과정을 2차례에 걸쳐 살펴본다.# 우여곡절 속 이주마을 선정청주시 내수읍 입동리 마을은 제17전투비행장, 청주공항 건설로 이주한 데 이어 MRO단지(
이범석 청주시장이 내년도 국비 증액을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이 시장은 14일 국회에서 구자근 예결위원회 간사와 엄태영·장철민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을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을 건의했다.이날 건의한 사업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823억원, 그린스마트밸리 산단 폐수처리시설 설치 30억원, 남일 고은~청주 상당 도로건설공사 22억원,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 13.5억원,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사업 13억원,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 12.3억원 등 11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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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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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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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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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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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셋째아 이상 자녀 학습비 지원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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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에너지신산업 기술동향 및 정책세미나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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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지난 2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에서 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관련 기술 동향과 도에서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도 에너지정책과·에너지산업과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에너지 분야 담당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에코프로, ㈜현대건설 등 60여 명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에너지 분야 기술 동향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내 산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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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강원도청 '찾아가는 홍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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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연말 맞이 시·군홍보의 날 행사’에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도청 신관 2층 달빛카페 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를 포함해 총 4개 시·군이 참여했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원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 현장 홍보에 참여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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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강원본부,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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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24년 11월~’25년 1월까지의 예상 강수량에 따르면 영서지역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지만, 영동지역은 12월까지만 평년보다 적고 내년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강원본부는 폭설 대비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하여,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2배 수준인 제설제 55,000톤, 제설장비 210대 및 인력 350명을 사전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