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남해해경청, 제6회 과학수사 경진대회 개최… 현장초동 대응 역량 강화

4시간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제6회 과학수사 경진대회를 개최해 현장초동 대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0년부터 이어지는 연례 행사로 소속 수사경찰과 경비함정·파출소 현장경찰관 등 사건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보존하는 과학수사 전담 경찰관 17명이 참여했다.

남해해경청은 변사현장을 가정한 상황 속에서 지문 채취, 신원 특정 등 초동 조치 전반을 평가해 실제 사건 대응 과정의 전문성을 점검했으며 신속·정확한 신원확인과 과학적 증거수집 능력 강화를 목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제1기 한수원지원사업 시민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시민평가단은 지역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점검 및 평가해 투명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관련 개선사항을 발굴·제언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평가단은 지난 10월 지역신문 공고를 통해 모집, 교육, 여성, 청년, 문화, 사회공헌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5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시민평가단의 발족은 주민참여형 평가 체계의 구축이라는 점에서
사상구는 광장로 그린카펫 조성지에 사상 지역의 생활사와 향수를 담아낸 ‘재첩국 아지매 조형물’을 설치하고 20일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조형물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사상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징 콘텐츠로 고향사랑기부금 1억2000만 원이 투입돼 제작됐으며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주민과 예술인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됐다.조형물은 낙동강 하류에서 재첩을 채취해 행상하던 ‘아지매’의 모습을 형상화해 친근한 지역 이미지를 담아냈고 “재첩국 사이소~”와 같은 정겨운 흥얼거림까지 작품에
서한이노텍의 ESG 혁신기술제품 ‘사이러스바이크’가 사상구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됐다.사이러스바이크는 페달링 과정에서 전기를 생산하도록 설계된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운동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일부 전력을 기기 구동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돼 친환경 운동기기로 주목받고 있다.행사는 복지관 1층에서 진행돼 주민들이 3분간 페달링을 체험하며 전기생산 수치와 운동 데이터를 직
해운대구는 동절기 폭설과 한파,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지난 3일부터 12월3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37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전기·가스 사고 등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 대응체계와 재난대응 매뉴얼, 감염병 관리 체계 등 시설별 취약요소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시설별 자체점검에 이어 20년 이상 노후된 시설이나 50인 이상 거주시설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종합등급 ‘A’를 획득하며,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중부발전은 전체 1,299개 평가 대상 기업 중 123위, 유틸리티 업종 30개 사 중 3위를 기록해 전력·유틸리티 업종 내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을 달성하며 ESG 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평가에서 중부발전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 걸쳐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다.환경 부
2시간전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에서 '장동혁 지도부'의 강경 노선을 둘러싼 우려·비판의 목소리가 일부 의원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계엄·탄핵 사태에 대한 ...
대한민국 국가대표와 K리그에서 절정의 기량을 발휘하던 울산 HD의 이동경 선수가 시즌 아웃 되면서 홍명보 호 뿐 만 아니라 K리그 개인상 부문에서도 혼전 양상을
국세청이 공익법인의 부실공시를 비롯해 기부금 사적유용 등이 반복적으로 사회적 문제로 지적됨에 따라 공익법인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 해당 관리 감독 업무에 빅데이터 기반 분석시스템이 가동되면서 검증효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국세청은 올 상반기에는 공익법인 신고의무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홈택스 통합신고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공시오류 방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신고지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국세청은 특히 하반기 들어 부실신고 공익법인에 대한 검증과 세법상
10월 중 공모발행액이 전월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어음과 단기사채 발행도 동반 하락,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0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발행액은 23조7050억원으로 전월 대비
베트남 미용 의료기기 시장이 1억 인구 기반의 젊은 소비층, SNS·숏폼 소비 확산, 홈케어 디바이스 대중화에 힘입어 빠르게 확대되고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9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27일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다가
8시간전
50년 기피시설에서 문화거점으로, 후적지 개발 본격화1971년부터 오랜기간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아온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전국적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2012년 2월 교도소 이전 결정이 확정된 지 13년만, 2023년 11월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이전한지 2년만이다.대구교도소는 1971년 개청 이후 50년 넘게 화원의 중심부에 자리했다. 법질서 유지를 위한 국가시설이라는 명분과는 별개로 지역주민들은 주변개발 낙후, 고도제한, 주거가치 하락 등을 견뎌내야 했다.교도소 이전으로 그 간의 숙원은 마침내
9시간전
산업도시 울산이 세계 창업 생태계 평가에서 처음으로 상위 500위권에 진입했다. 글로벌 창업 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블링크’가 전 세계 1400여개 도시의 창업 인프라, 인재, 투자, 혁신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자동차·조선·화학 등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와 대·중소기업 간 수직계열화로 창업 환경이 척박한 울산의 현실을 고려하면, 이번 순위 진입은 분명 고무적이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스타트업 창업·혁신 생태계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울산시는 스타트업블링크가 주관한 2025 창업도시 시상식에서 ‘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한 ‘2025 TIMF음악교실 성과발표회’가 지난 11월 22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표회는 25주간 악기와 음악을 배우며 실력을 쌓아온 시민 수강생들이 그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가야금·통기타·팬플루트·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연주자들은 열정 가득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이번 성과발표회는 ▲가야금 ▲통기타(‘사랑메들리’
김만식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튜디오삼육오, 전라남도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및 ‘맛냥로드’ 제작 박차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대문구, 중학생 국제대면교류 첫 시행… 학생·학부모 큰 호응
서울 동대문구는 중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제대면교류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구는 관내 중학생들이 해외 또래와 직접 만나 문화를 교류하고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총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사업은 참여를 희망한 학교의 신청을 받아 관내 15개 중학교 중 동대부중, 전일중, 청량중, 경희중, 휘경여중 총 5개 학교에 최대 2,000만 원씩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지원금은 해외 학교와의 실질적인 대면 교류를 위한 운영비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대문구, 대사증후군관리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장표창 ‘사업으뜸이’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동대문구 보건소가 2023~2024년 우수사업구로 연이어 선정된 데 이어, 2025년에도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뽑히며 3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동대문구 보건소는 신규자 발굴·등록, 지속 관리 실적, 취약계층 검진 등 주요 정량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 최다 실적을 기록한 사업장 출장 검진, 차별화된 홍보 전략, 대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 반려식물 전시회 개최 ... 어르신 작품 한자리에
금천구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금천구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반려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금천구는 2024년부터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에게 반려식물을 직접 전달하고, 이를 활용한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했다.반려식물 보급 사업은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돼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가운데 약 96%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평화예술가”중에 구글 AI,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핵심인물로 지목
최근 글로벌 구글 AI 검색 결과와 여러 국제 예술 플랫폼에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평화예술가’중에 대한민국의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함께 언급되며, 세계적 평화예술가로서 그의 작품성과 영향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구글 AI 개요는 “한한국 작가는 UN과 협력하여 ‘세계평화지도’ 시리즈를 만드는 등 평화를 주제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대표적인 평화예술가”라고 명시하며, 그를 세계 평화예술 분야의 중심인물로 소개했다.구글 AI 개요는 한한국 작가 외에도 니콜라우 렐리리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동구, 2025년 '더 행복한 성동'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서울 성동구는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을 위해 2025년 ‘더 행복한 성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주민 우수제안 5건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더 행복한 성동을 위한 구정 업무 전반 아이디어’를 주제로 ▲일상행복 ▲도시행복 ▲민생행복 등의 분야에 대해 진행됐으며, 연간 접수된 아이디어를 더해 400건 이상의 주민 제안을 대상으로 경제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쳤다.최종 우수제안은 총 5건으로, 장려상 2건(▲무인민원발급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