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 진행됐다.집행기관이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587억 2,441만 원, 특별회계 294억 3,873만 원 등 1조 881억 6,314만 원 규모로 기정예산액 대비 약 1.1% 증가했으며,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를 종합심사한 뒤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영등포구의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된 점에 대해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반복적인 추경 편성은 재정 운영의 계획성을 약화시키고 그 부담이 구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추경예산안의 명분과 필요성을 철저히 살펴야 하며, 꼼꼼한 심사와 세심한 검토가 구민 신뢰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최근 영등포구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고, 지방자치단체
영등포구의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에 돌입한 가운데, 2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예찬, 남완현, 김지연, 박현우, 신흥식, 이규선, 이성수, 임헌호, 전승관 의원 등 9명이 선임되었다.이예찬 위원장은 “이번 제3회 추경은 경제위기와 소상공인 매출 감소 상황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분담금을 핵심으로 하고 있는 만큼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합
영등포구의회는 1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26일 상임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에 이어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한 뒤, 28일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제263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만식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중부뉴스통신 = 영등포구의회는 1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5일 제1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택직할세관장, 대산 석유화학업체 찾아 애로사항 청취
민 희 평택직할세관장은 9월 17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소재한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케미칼㈜을 방문해 석유화학제품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HD현대케미칼㈜은 2014년 HD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전략적 합작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에 설립한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 생산 기업이다.이 자리에서 정임주 HD현대케미칼㈜ 대표이사는 신속한 수출입 통관 처리 등 그간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글로벌 공급 과잉에 대응한 업계의 위기 극복 노력을 설명하며 관세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과 원유 하역비용 절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재수첩] 놓쳐서 안 될 이야기
‘11.8%.’ 고교 야구선수가 프로로 직행할 수 있는 확률이다. 대학 졸업 예정자와 기타 대상자까지 합하면 이 확률은 더 줄어든다. 여기서 경남 출신 선수로까지 좁히면 경남에서 매년 프로 지명을 받는 이들은 많아야 5명 남짓이다.이 바늘구멍을 통과하지 못한 선수들은 대학 진학을 택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교장의 서재] '예루살렘의 아이히만'과 학교경영 : 교사가 외로움을 극복할 때
은 한나 아렌트의 저작 가운데 매우 중요한 작품으로 꼽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제시된 '악의 평범성' 에 대한 고찰은 악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세청장, 납세자보호위원장들과 제도발전 논의
이명구 관세청장은 9월 17일 본청 및 전국 6개 본부세관 납세자보호위원장들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납세자보호관제도 도입 5주년을 맞아, 제도가 국민주권 시대에 부합해 운영될 수 있도록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회에서는 그간 추진해 온 납세자 권리보호 성과를 점검했으며, 위원회 역할 강화와 전담조직 신설 등 제도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또한 관세청이 실시한 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제도에 대해 기대하는 부분과 보완이 필요한 점, 홍보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성락 "북한이 싫어해도 비핵화는 한미 공동의 궁극적 목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7일 "한반도 비핵화는 한국과 미국이 전통적으로 공유해온 궁극적인 목표이며, 북한이 이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 목표는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간담회에 참석한 위 실장은 "비핵화라는 목표는 확고하며, 어떻게 접근할지가 관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시키는 것이 급선무이며, 이후 축소와 폐기로 이어지는 3단계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동결-축소-비핵화’ 해법과 궤를 같이한다.다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