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부산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우리금융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해 창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는 건 충청북도, 경상남도, 전라북도에 이어 네 번째다.이번 협약으로 창업 인프라 조성, 스타트업·중소기업 금융지원,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등 부산 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우리금융은 우선 부산 디노랩 B센터를 유라시아 플랫폼에 설치해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육성·고도화까지 스타트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오는 17일부터 금융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