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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쌍책면 박곡마을 대청소 실시

합천군 쌍책면 박곡 마을은 지난달 29일 주민과 함께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며 겨울철 대비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을 앞두고 박곡마을 주민들이 협력해 마을 내 환경 취약 구역을 점검하고, 생활 폐기물 및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리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사전 점검을 강화하여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다.

주민들은 쓰레기 및 방치 폐기물 수거, 배수로 내 낙엽 제거, 불법투기 지역 정화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합천군은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합천군 주민자치회 워크숍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합천군 주민자치회원 등 250명이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지지와 응원을 보여주었으며.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이 되기를 희망하는 군민들의 염원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에서는 유치의 필요성과 사업설명 등을 통해 군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
경남도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며, 수송·산업·발전·생활 전반에서 미세먼지 배출 저감에 집중 대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겨울철에는 난방수요 증가, 대기정체, 고농도 국외유입 등 복합요인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하여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고, 미세먼지 저감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계절관리제를 추진해 왔다.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경남도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시행 전 23.8㎍/㎥→16㎍/㎥으로 32.8% 감소
고성군은 지난 1일 관내 ‘텐퍼센트 커피’ 가맹점과 협업해 주요 안전정책이 담긴 컵홀더를 제작·배포해 일상 속 안전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협업은 경남 18개 시군 중 ‘텐퍼센트 커피’가 지자체 안전 홍보에 참여한 최초 사례로, 군민들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커피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컵홀더에는 군민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안전정책인 ▲군민안전보험 ▲안전신문고 ▲풍수해보험 등 주요한 안전정책이 알기 쉬운 디자인으로 삽입된다.군은 시기별로 주제를 달리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으로, 이번 달 첫
경남도의회 이경재 의원은 1일 열린 해양수산국 2026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해양항만과가 추진하는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의 ‘사업량과 예산이 맞지 않는 기형적 편성’을 지적하며, 산출근거 전반에 대한 재검증을 요구했다.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은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사업으로, 도서·벽지 등 접근이 어려운 해안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사업이다.도는 2025년 목표량을 2500t에서 2026년 5170t으로 2배 이상 확대했지만, 예산은 전년 대비 고작 9.1% 증가하는 데 그
함안군 산인면에는 창원과 함안을 잇는 1004호 지방도를 거쳐 입구에 들어서면 단풍으로 붉게 물든 풍경화 같은 입곡저수지가 눈에 들어온다. 수려한 경관으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입곡군립공원은 많은 이들이 ‘단풍이 절경’이라 말한다. 깊어진 가을을 느끼며 복잡한 마음을 잠시 내려두고 입곡군립공원의 산책로를 걸어보자.◆입곡군립공원1918년 일제강점기 때 농업용으로 협곡을 가로막아 길고 구불거리는 독특한 모양새를 갖춘 입곡저수지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왼편에는 깎아지른 절벽에 우거진 송림이, 오른편으로는 완만
합천군 봉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면 게이트볼장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가 흐르는 봉산’ 공연을 진행했다.이번 공연에서는 ▲색소폰 ▲아코디언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주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공연이 펼쳐져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따뜻하고 참여형 분위기의 문화공연을 만들었다.행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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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한국임업진흥원은 12월 2일,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을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지개발 현장에서 나오는 임목을 국산목재 자원으로 활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개발 현장 내 임목을 폐기처리하는 대신 자원으로 활용하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푸드루트 비타민'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2월 3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푸드루트 비타민'관련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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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생, 전주 해성고,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월 3일 새벽 5시 경 추경호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이정
액상형 전자담배 원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합성니코틴도 법적으로 '담배'에 포함된다.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담배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담배의 정의를 기존 천연니코틴 원료인 '연초의 잎'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이 포함된 모든 제품으로 확대했다.이에 따라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기존 궐련형 담배와 동일한 규제를 받게 된다. 현행법상 담배 정의가 바뀐 건 지난 1998년 담배사업법 제정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산지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시간당 1~3cm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10mm, 제주도 산지 예상 적설량은 3~10cm.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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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에서 보낸 사흘, 가장 마음에 남은 것은 골목의 벽화였다. 그 벽화들은 도시의 낡은 벽 위에 얹힌 그림이 아니라, 서로 다른 삶들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는 방식을 보여주는 일종의 창처럼 보였다. 말레이시아 도시는 외국인을 경계하지 않고 서로 섞여 흐르고 있었고, 그 흐름 자체가 도시의 경쾌한 리듬을 만들고 있었다.조지타운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철제 선으로 그려낸 조각 작품들이 낡은 벽에 기대 서 있다. ‘Marking George Town’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이 철제선 조각들은 52점 정도라는데 과거 인력거꾼과 항구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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