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발 유가 급등과 고물가·고금리 여파가 충북지역 건설업계를 강타하고 있다.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 비용 부담을 견디지 못한 지역 건설사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6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전날까지 충북도내 건설업 폐업 신고 건수는 총 66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수치로 지역 건설업계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폐업 신고가 이처럼 급증한 원인으로는 건설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공사비 급등이 첫손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영유아를 중심으로 매년 유행하는 수족구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부터 8월까지 도내 하수처리장 유입수를 활용한 수족구병 원인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옥천군, 진천군 등 도내 5개 시군 6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매주 1회 유입수를 채수해 약 100건의 시료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검사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로 엔테로바이러스 유무를 확인후, 검출 시료를 대상으로 세부 유전형을 판별한다.연구원이 운영 중인 하수 기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대단지 아파트는 칠흙같은 어둠의 시간이었다. 지난 1일 밤 발생된 지하 전기실 화재로 1429세대에 전기와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입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고,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10명이 승강기에 갇혀 공포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3일 세종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는 1일 오후 8시 2분경 조치원읍 도원로 소재 한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발생했다. 신고 접수 직후 소방당국은 인력 75명과 장비 28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9시 38분경 화재는 완전히 진화됐
국민의힘 제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김창규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줬다.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제천시장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김창규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공관위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김창규 예비후보와 이재우 예비후보의 경선을 진행한 결과 김창규 후보가 최종 승리했다고 공시했다.김창규 후보는 “지난 4년간 우리는 두 배 더 잘 사는 제천을 만들기 위한 확실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우리 경제가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는 2일 선거캠프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필승 정책협약 간담회’를 갖고 본선 체제 강화에 나섰다.간담회에는 임호선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이강일·이광희·이연희·송재봉 국회의원 등 충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특히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지역위원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주요 정책으로 △공공기관 조속 유치 추진 △AI 대전환 융합벨트 구축 △의료사각지대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제주 제2공항 문제와 관련해 8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11년 동안 이어진 갈등과 사회적 비용을 이제는 끝내야 할 시점"이라며 "단순한 찬반 반복이 아니라,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검증 절차와 책임 있는 행정 결정으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최근 정부가 '차기 도정의 공식 요청이 있을 경우 주민투표를 적극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정부가 제주 사회의 갈등 상황과 도민 여론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다만 문 후보는 "
저소득, 과도한 주거비 부담, 열악한 주거 환경 등 복합 위기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도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보건복지위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8일 "저소득, 과도한 주거비 부담, 열악한 주거 환경 등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1인가구를 국가 정책 대상으로 규정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주거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국회 법제실의 공식 검토를 거쳐 성안됐다.현행 '주거기본법'은 장애인·고령자·저소득층·신혼부부·청년층·지원대상아동 등을 '주거지
CJ ENM이 방송광고 업황 부진과 엠넷 플러스 초기 비용 상승 영향으로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TV광고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티빙과 웨이브 합병의 효과가 향후 실적 반등의 열쇠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CJ ENM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3000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이라고 밝혔다. 방송 광고 시장 위축과 엠네플러스 관련 초기 투자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어닝쇼크의 주요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충전시설 안전관리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전기안전공사가 충전사업자와 유관기관을 한자리에 모아 제도 변화와 현장 대응 과제를 점검하며 충전인프라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관리 향상 세미나’를 열고 충전시설 안전관리 제도와 운영 현안을 공유했다.최근 전기차 충전시설은 급속히 늘고 있지만 안전관리 기준과 운영체계는 여전히 현장 보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날 세미나에는 충전사업자와 유관기관
국민의힘 조원휘 유성구청장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선거전에 돌입했다.발대식에는 당원, 지지자, 지역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선거대책위원회는 유성온천 등 지역 특성과 각급학교 신설을 희망하는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9개 추진본부 체제로 구성했다.김영관 전 대전시의회 의장은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수락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유성의 방향을 바꾸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원팀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기필코 승리하자”고 말했다.조원희 후보는 “유성은 과학과 교육, 주거가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초
관세청은 5월 8일 중동전쟁으로 인한 국제 물류비 폭등이 물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수입 운임 특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임 특례의 효력은 개정 관세법 시행령 부칙에 따라 2026년 3월 1일 이후 수입 신고분부터 소급 적용된다.중동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이 제한됨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이 아닌 중동발 우회항로를 통해 원유 등 국가 경제 필수 물품을 긴급 수혈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때 수입 기업은 높은 운임과 함께, 상승한 운임이 과세가격에 반영됨으로써 관세 등으로 인한 이중 부담을 떠안게 된다.이
SK하이닉스가 강원 양양 남대천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워터 포지티브’ 사업에 착수한다. 기업이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수자원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8일 SK하이닉스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민관 협력 형태로 남대천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워터 포지티브 사업은 기업이 소비한 수자원 이상을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남대천은 국내 최대 회유어 산란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노후화된 보
농심이 지난 7일, 트렌드의 중심지인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배홍동 플래시몹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델 30명이 배홍동 디자인 슈트를 입고 성수동 거리를 런웨이처럼 걷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는 배홍동 광고 영상 속 장면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구현한 것으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농심의 대표 비빔면
지난해에도 나은 만큼 키우지 못하는 국내 양돈산업의 한계가 드러났다. 생산성의 양극화 또한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는 양돈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를 토대로 한 ‘2025년 전국 한돈농가 전산성적 보고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 한돈팜스 운영기관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산하 한돈연구소에 따르면
서해선 원종역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중앙하이츠 원종역이 광역 교통망 확충 소식과 함께 공급을 진행 중이다.대장홍대선을 비롯해 GTX-B, GTX-D, S-BRT 등 교통망 개선이 이어지면서 부천 서북권 일대에 대한 조명이 이뤄지고 있다.해당 사업지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59~69㎡ 아파트 172세대와 전용 72~85㎡ 오피스텔 14실로 구성된다.단지는 서해선 원종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향후 대장홍대선이 개통되
금융감독원은 7일 ’25년말 기준 12개 보험회사가 11개국에서 46개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25년 중 생보사 해외점포는 1개 순증, 손보사 해외점포는 1개 증가했다.'25년 당기순손익은 1억 9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790만달러 증가했다.다만, 신규 편입 및 매각된 해외점포 실적 제외 시 기존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350만달러 감소했다.’25년말 자산은 162.4억달러로,전년말
5월의 첫 토요일, 서둘러 길을 나섰다. 봉화 백두대간수목원에서부터 시작될 이번 걷기는 갈길이 멀어 아침 6시 30분에 출발할 예정이었다. 인천시교육청 앞에는 벌써 두 대의 버스와 참여자들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영월을 지나 태백을 거쳐 가는 동안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가깝게, 멀게 펼쳐져 있는 산야가 저마다의 색들을 뿜어 올려 눈이 시릴 만큼 선명한 풍경을 펼쳐 보여 주었다. 초록의 나무들 사이로 희고 붉은 봄의 꽃들, 햇살이 없어도 충분히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이다.백두대간의 중심지에
중동 분쟁발 유가 급등과 고물가·고금리 여파가 충북지역 건설업계를 강타하고 있다.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 비용 부담을 견디지 못한 지역 건설사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6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전날까지 충북도내 건설업 폐업 신고 건수는 총 66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수치로 지역 건설업계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폐업 신고가 이처럼 급증한 원인으로는 건설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공사비 급등이 첫손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정부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를 앞두고 인천시에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3일 성명을 내 “15년 단위 계획으로 2년마다 변경 수립하는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인천처럼 발전시설이 밀집한 경우 지역의 환경과 건강, 산업과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문제”라며 “그동안 인천시는 영흥석탄화력 1·2호기의 조기 폐쇄를 요구해 왔으나 제10차·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가운데 오히려 입장이 후퇴해 2024년 9월 조기 폐쇄가 아닌 암모니아 혼소와 수소
CJ ENM이 방송광고 업황 부진과 엠넷 플러스 초기 비용 상승 영향으로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TV광고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티빙과 웨이브 합병의 효과가 향후 실적 반등의 열쇠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CJ ENM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3000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이라고 밝혔다. 방송 광고 시장 위축과 엠네플러스 관련 초기 투자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어닝쇼크의 주요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제주 제2공항 문제와 관련해 8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11년 동안 이어진 갈등과 사회적 비용을 이제는 끝내야 할 시점"이라며 "단순한 찬반 반복이 아니라,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검증 절차와 책임 있는 행정 결정으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최근 정부가 '차기 도정의 공식 요청이 있을 경우 주민투표를 적극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정부가 제주 사회의 갈등 상황과 도민 여론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다만 문 후보는 "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충전시설 안전관리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전기안전공사가 충전사업자와 유관기관을 한자리에 모아 제도 변화와 현장 대응 과제를 점검하며 충전인프라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관리 향상 세미나’를 열고 충전시설 안전관리 제도와 운영 현안을 공유했다.최근 전기차 충전시설은 급속히 늘고 있지만 안전관리 기준과 운영체계는 여전히 현장 보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날 세미나에는 충전사업자와 유관기관
대전특수교육원이 장애 공감 방송국 ‘하모니 ON’ 개소식 및 기자단 발대식을 했다.장애 공감 방송국은 교육부 지원 사업으로 온라인 공간에서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방송국 이름은 교육 가족 공모를 통해 ‘하모니 ON’으로 선정됐다.이는 아름다운 선율을 이루는 하모니와 방송국의 온 에어를 합성한 것으로, 대전 교육 가족의 마음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하모니 ON 방송국에서 활동할 기자단은 15명으로 구성됐다.교사 5명과 학부모 2명, 학생 8명이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교육감선거에 입후보하려는 사람은 선거구 안에 주민등록이 된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고 8일 밝혔다.도선관위에 따르면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으려는 입후보예정자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검인·교부하는 추천장을 사용해야 한다. 추천장은 공휴일에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부된다.추천을 받을 때는 법에서 정한 추천인수 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추천장은 입후보예정자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