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주요 대학인 경남대, 연암공대, 동원과학기술대 3곳에서 지난 2일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올해 예비지정 지위가 인정된 경남대와 연암공대-울산과학대를 비롯해, 신규로 동원과학기술대가 계명문화대, 제주관광대와 연합으로 도전한다.도는 예비지정 신청서 제출에 앞서 대학별 추진 간담회를 개최해 타 대학과 차별화된 혁신전략과 지속 가능한 모델을 논의했고, 각 대학은 도와 함께 협의를 거쳐 예비지정 신청서를 지속해서 보완해 왔다.대학별 혁신 방향으로 경남대는 국
서비스 22주년을 맞이한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전국 각지의 대학교와 번화가에서 캠퍼스 투어 콘셉트의 개성있는 기념행사를 연이어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핑크빈의 전국 캠퍼스 투어’라는 타이틀 아래 펼쳐지는 이번 대규모 행사는 지난 17일 시작해 오는 5월 15일까지 약 한 달에 걸쳐 이어질 예정으로, 5회차까지 진행된 현재 이미 수많은 방문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며 높은 화제성이 입증되고 있다. 특히 대학별 최고 레벨 이용자와 캐릭터 생성일이 가장 오래된 이용자를 선발하는 과수석
의대 증원 정책 등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해온 전국 40개 의대 재학생의 43%가 유급 대상자로 확정됐다. 의대생 신분을 내려놓아야 하는 제적 대상자도 46명이 나왔다. 교육부는 9일 40개 의대의 유급·제적 현황을 공개했다. 대학별 학칙에 따른 소명 절차 등을 거쳐 원칙대로 처리할 방
경북·대구 지역 내 의과대학 학생 가운데 약 60%가 유급 통보 확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5개 의과대학의 학생 복귀율은 30% 수준에 그쳤다. 대학별 유급 기준일을 넘겼음에도 10명 중 7명 정도가 학교로 돌아오지 않은 셈이다. 경북대학교
제주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이공계특성화대학 맞춤형 입학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대학별 진학 상담도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4일 대입전형과 관련 도내 고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공계특성화대학 연계 입학설명회'를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대학 연계 대입설명회'의 일환으로, 이공계특성화대학인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 등 4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7월5일까지 입학사정관 초청 대입 설명회를 진행한다. 지난 10일에는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사관학교 연합 대입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입학사정관 등 대학별 대입 담당자가 참여해 2025 대입 결과 분석 및 2026학년도 대입 주요사항을 설명했다. 학생, 학부모 대상 설명회는 △5월14일 오후 7시30분 서울대학교 △5월20일 오후 7시30분 고려대학교 △5월22일 오후 7시30분 연세대학교
수업을 듣지도 않으면서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학생이 수십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의과대학별 국가장학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를 제외한 전국 39개 의대에서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인원은 총 4634명으로 집계됐다. 대학별 신청 인원을 보면 울산대는 79명이었다. 서울대가 24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조선대, 고려대, 전북대, 전북대 순이었다. 울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16~17일 양일간 열린 제355회 임시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추가경정안 심사에서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먼저, 복지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권광택 위원장은 경북 의과대학 설립과 관련, 경국대는 공공의대, 포스텍은 연구중심 의대 설립이라는 뚜렷한 방향이 있는 만큼, 대학별 특성에 맞는 유치 전략과 차별화된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대선 국면에서 공공의대 설립이 대통령 공약에 반영되도록 도의 적극적인 행정적 노력
올해 1학기에도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40개 의대 재학생의 43%가 유급 대상자로 확정됐다.의대생 신분을 잃게 되는 제적 대상자도 46명이 나왔다.교육부는 지난 7일 각 대학으로부터 의대생 유급·제적 현황 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이같이 집계됐으며, 대학별 학칙에 따른 소명 절차 등을 거쳐 원칙대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유급이 예정된 의대생은 8305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42.6%에 달했다. 제적 예정 인원은 재학생의 0.2%인 46명이다.예과 과정에 학칙상 유급이 없는 대학의 경우 2
  충남도는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신청에 도내 11개 대학이 총 9건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30’은 올해까지 지역 혁신을 선도할 세계 수준의 대학 30개교 내외를 선정해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규제 완화 특례도 적용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신청에는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통합형 3건, 대학별 고유의 강점과 비전을 내세운 단독형 6건이 포함됐다.  각 대학은 지역 사회,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유연한 교육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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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점검] 부가가치 높은 의료관광, 갈 길 먼 인천... "마케팅 강화해야"
35분전
인천지역 병원을 찾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아니라 선진 의료혜택을 받으러 병원을 찾는 입국자가 증가하면서 의료관광이 인천에도 확산되는 분위기다.지난해 국내 의료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한국이 의료관광 아시아 중심국가로 자리잡는 해로 기록됐다.전국적으로 의료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서울이나 부산, 제주 등은 가파른 성장세지만 인천은 의료관광 강세 지역인 대구를 제쳤을 뿐 아직 괄목할만한 상황은 아니다.인천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성형 후 붕대를 감고 쇼핑 다녀 ‘붕대족’으로 불리는 성형외과보다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