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특화산업 인재 양성 및 RISE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학 지원체계는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을 광역시도 중심으로 전환하는 지원체계로, 대학 권한의 지방이양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갈 핵심 정책이다. 이날 간담회는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경상북도 RISE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대학별 반도체?방산 관련 기반 구축, 인재양성 현황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부터 7월 14일까지 도내 일반고 81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 설명회’와‘2024년 찾아가는 진학 협업 교사 연수’를 진행한다.먼저 진학 설명회는 김해임호고 외 40개 학교를 찾아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대입 전형별 학생 맞춤형 지원 전략 ▲3학년 학교생활기록부 대학별 영역 평가 특징 및 학교생활 마무리 안내 등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진학 협업 교사 연수는 남해제일고 외 39개 학교를 찾아가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경남도교육청은 7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일반고 81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 설명회’와 ‘2024년 찾아가는 진학 협업 교사 연수’를 각각 진행한다.진학 설명회는 김해임호고 외 40개 학교를 찾아 고등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대입 전형별 학생 맞춤형 지원 전략, 3학년 학교생활기록부 대학별 영역 평가 특징 및 학교생활 마무리 안내 등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진학 협업 교사 연수는 남해제일고 외 39개 학교를 방문해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고 3 담임교사
2026학년도 대학별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30일 발표됐다. 올해 고2 학생들이 해당하는 수시·정시 모집에 관한 주요 사항들이 포함됐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대학 2학년 이후 전공을 선택하는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된다는 점이다. 성균관대 자유전공계열, 한양대 한양인터칼리지, 서강대 AI기반자유전공, 동국대 열린전공학부 등이 있다. 대학들은 2025학년도 모집부터 바로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정시 모집 수능 위주 선발에서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들이 늘어난다. 2026학년도에 연세대는 정시 모집에서 학생부 내신 성적을 10점 반영한다.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이 ‘실현 가능성 있는 진정성’이 글로컬대학30 최종 지정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컬대학30에 예비지정된 울산과학대는 2일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울산과학대가 발표한 ‘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르면, 연합대학은 △연합대학 교육 혁신 △함께 성장하는 산학 협력 △지역 정주 인력 양성 등을 사업의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연합대학은 교육 과정을 통합하고 대학별 강점 분야에 집중하며, 교육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관내 고3부장 및 광명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를 대상으로 2024 대학진학지도 마중물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시작했다.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학생들의 진로진학상담 및 지도를 책임지고 있는 고3부장 및 대입 리더교사들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2025 대입전형 시행 계획, 전형별 비율, 대학별∙지역별 전형 분석 및 지원 전략, 2028 대입제도 개편안 등에 대해 대입 전문 강사와 연수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직무연수를
제주대학교가 정부가 배정한 의과대학 증원분의 절반만 늘린다.제주대는 최근 내년 의대 신입생 모집 인원을 기존 40명에서 70명으로 30명 늘린 대입전형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교육부가 지난 3월 20일 발표한 2025학년도 의대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 따라 제주대 의대 정원이 총 100명으로 60명 증원된 것과 비교하면 절반에 해당한다.정부가 증원한 내년 전체 의대 인원은 총 2000명이다.이와 관련해 제주대를 포함한 전국 6개 거점 국립대 총장은 최근 대학별로 증원 인원의 50~1
지난해 대한민국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CEO 119명의 출신 대학별 분포를 보면 인하대 출신이 5명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부산대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1000대 기업에서는 인하대 출신이 25명으로 10위였다. CEO를 다수 배출한 톱10 대학에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등이 포함됐다.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하대 동문 현주소를 인하대총동창회의 협조를 얻어 학부 기준으로 파악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
전국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이 25일부터 사직하기로 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온라인 총회를 열고 "정부의 사직 수리 정책과 상관없이 예정대로 4월 25일부터 사직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전의비는 대학별 사정에 따라 다음 주에 하루 휴진하고, 주1회 정기 휴진 여부는 다음 총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전의비는 "주당 70~100시간 근무로 교수들의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도달했다"고 휴진 배경을 설명했다.전의비에는 원광대, 울산대, 인제대, 서울대, 경상대, 한양대, 대구가톨릭대, 연세대, 부산대,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22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26개 수도권 대학 입학사정관 45명을 초청해 진학 협의회를 열었다. 도교육청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권역별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대표 등 55명이 참석해 2025학년도 대학별 세부 전형 궁금증 등을 놓고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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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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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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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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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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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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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이 형사 사칭범에 속아 민간인 정보를 유출한 현직 경찰관에 대한 감찰에 들어갔다.청주흥덕경찰서는 봉명지구대 소속 A경위에 대한 감찰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A경위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46분쯤 형사 사칭범 전화에 속아 민간인 7명의 이름과 주소지,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유출했다.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용의자의 신원을 특정한 경찰은 이 사칭범이 과거 서울에서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다./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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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 시민대책위원회는 8일 최고책임자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기소를 촉구하는 시민 4757명의 서명지를 청주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대책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사전에 폭우 피해를 최소화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손을 놓고 있었다”면서 “참사가 발생한 것은 일선 공무원들 때문만이 아니라 이들의 직무 유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최고책임자가 처벌받지 않는다면 오송참사와 같은 사회적 재난은 또다시 반복될 수밖에 없다”면서 “검찰은 최고책임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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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지적장애 일가족 사망 왜?
속보=가정의 달에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일가족 3명이 갑자기 숨진채 발견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특히 이들 일가족의 사망원인이 지적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일 가능성이 제기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13분쯤 청주시 청원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60대 엄마와 아들,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아들의 지인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자택을 탐문, 숨진 이들을 발견했다.발견 당시 이들은 한 방에서 나란히 숨진채 누워있었다.현장에선 숨진 아들이 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