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건강 증진 기여를 최우선으로 삼고 많은 지역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의 사용 편의와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울산과학대학교가 동부캠퍼스에 75타석의 실외 골프연습장과 재활센터 등을 갖춘 ‘아산헬스케어센터’를 완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1일 방문한 울산과학대 아산헬스케어센터. 이곳은 기존 동부캠퍼스 스키 연습장 부지에 약 8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됐다. 건축 면적 1010㎡, 연 면적 2836㎡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3층 실외 골프연습장 타석연습실에 들어서자 바람이
울산과학대학교가 27일 동부캠퍼스에서 새로 준공한 아산헬스케어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조홍래 총장은 “아산헬스케어센터가 울산시민의 건강지킴이이자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울산시민이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지난 22일 마감한 교육부 2024년 2차 ‘글로컬대학 30’ 공모에 경남도내 11개 대학에서 6건을 신청했다. 신청유형으로는 ‘통합 추진대학’은 4개 대학=국립창원대+도립거창·남해대+한국승강기대, ‘연합 추진대학’은 4개 대학=거제대+동원과기대+마산대, 연암공대+울산과학대, ‘단독유형’은 3개 대학=인제대, 경남대, 창신대가 신청했다. 지난해 본지정에서 미선정된 인제대는 김해시, 가야대·김해대 등과 연계해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 생태계로 활용
울산시와 경남도가 HD현대그룹과 LG그룹 두 대기업과의 연합 진용을 갖춰 ‘글로컬대학30’에 도전한다.20일 울산과학대와 연암공대에 따르면 두 대학은 글로컬대학30 공모에 ‘연합대학’으로 신청하기로 결정하고, 혁신기획서를 준비 중이다. 울산과학대가 메인으로 직접 교육부와 울산시에 기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두 학교는 각 대학이 가진 역량과 자산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특화 분야에 집중해 동반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울산과학대는 HD현대그룹이, 연암공과대는 LG그룹이 설립·지원하는 만큼 이들 기업
울산과학대학교가 부산의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경남의 연암공과대학교와 연합대학을 구성해 2024년 글로컬대학 사업에 도전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과 국립대학을 키우기 위해 5년간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교육부는 오는 2026년까지 30개 대학을 선정한다. 교육부는 올해 10개 대학을 추가 지정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단독 대학 또는 통합 대학으로만 사업에
울산과학대학교가 동부캠퍼스에 75타석의 실외 골프연습장과 재활센터 등을 갖춘 아산헬스케어센터를 완공하고, 3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동부캠퍼스 스키 연습장 부지에 약 89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된 센터는 건축 면적 1010㎡, 연 면적 2836㎡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지상 2층~4층에는 각 25타석씩 총 75타석의 실외 골프연습장이 있다. 스윙 측정실, 퍼팅 연습실, GDR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갖춰졌다. 울산과학대는 지난달 27~29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골프 시타 행사를
울산과학대학교는 간호학부 졸업생 유지숙씨가 2024학년도 인천시교육청 보건교사 임용고사에서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유씨는 “보건교사의 꿈을 이루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 학교 현장의 의료인으로서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는 보건교사 양성을 위해 2013년 교원양성기관평가 평가인증을 획득, 교직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현재 5명 정원으로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교육심리 등의 교직 강의를 실시해 지역의 초중등학교에 우수한 보건교
노란 고양이 ‘무슈사’로 유명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토마 뷔유가 울산과학대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4일 토마 뷔유가 서부캠퍼스를 방문해 청운국제관 2층 난간 벽면에 가로 7.2m, 세로 1.3m에 달하는 대형 무슈샤 작품을 그렸다고 5일 밝혔다. 울산과학대는 토마 뷔유가 오는 6월 울산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하는 ‘반구대와 어반아트’라는 전시행사의 사전 작업차 울산을 방문했다가 박철민 울산시 국제관계대사의 소개로 울산과학대학교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토마 뷔유는 “1층 로비에 있는 대형 스크린에서 현대그룹을 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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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대구북부소방서, '응급현장 전문인재 배출' 협약 체결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대구북부소방서와 협약을 체결, 응급구조 현장에 요구되는 실무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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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왜곡 교육 즉각 중단하라”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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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제주도민체전 4월 19일 개막
제주도민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가 다음 달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도민체전은 지난해보다 4000여 명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7000여 명의 선수 등이 총 51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도민체전 주제는 ‘ᄒᆞᆫ디오름’으로, ‘스포츠와 제주문화가 하나 돼 즐기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제주도는 제주문화예술에 혁신과 성장을 더해 화합의 축제를 도민들에게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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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함안군이 경상남도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등 지방세정 업무 7개 분야 21개 항목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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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시지회 이전개소식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시지회 이전 개소식=30일 오후 3시 인천시 남동구 용천로4번길 57 건웅빌딩 2층 ☏ 010-5094-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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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농공단지 정책 40년사, 특별법 제정의 시대적 요구
1984년부터 시행된 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올해 40년째를 맞이했다. 2024년 1월 기준 전국의 농공단지는 483곳에 이른다. 농공단지는 1983년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재정 자립과 주민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도농 간 심화하는 소득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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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밤양갱이 필요해
아들의 무료 영어센터교육 신청을 놓쳤다. 선착순에 순식간 마감됐다. 아들 초등학교는 4학년이 두 반밖에 없다. 한 반당 20명 남짓이다. 그중 선착순 14명 신청에 들지 못했다고 아이 엄마가 말했다. 학교 안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된다. 사설 교육보다 훨씬 저렴하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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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한동훈 "개같이"에 "과거엔 농담도 했는데…힘들어하는 모습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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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모산 공원부지 ‘힐링 숲’으로 만든다
강남구가 내달부터 대모산 자락의 9,500㎡ 규모의 산림 훼손지를 힐링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구룡터널 인근 대모산 자락에 있는 이 부지는 1970년대 영동개발 이전부터 경작지로 이용해 오던 땅이었다. 1977년 7월 서울시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오랫동안 사업이 시행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1999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도시공원 실효제가 도입되면서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부지가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구는 서울시와 긴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