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가 27일부터 28일까지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청운체육관에서 ‘2025 지·산·학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행사는 울산과학대가 수행 중인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사업,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주요 국책 사업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창업창직 경진대회, 국책사업 및 R&D 성과 홍보, 오픈 캠퍼스 등으로 진행된다. 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울산과학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의 천막 농성이 11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울산 동구지역 정치권이 정당을 초월한 공동 해결에 나서자고 촉구하고 나섰다. 노동당과 정의당 울산시당은 26일 공동 제안문을 내고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문제는 더 이상 개별 노사 갈등이 아닌 동구 전체의 해결 과제”라며 지역 정치권의 단일 행동을 제안했다. 울산과학대 앞 천막 농성은 지난 2014년 이후 현재까지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제안문에서 이들은 “울산과학대가 ‘책임이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며 사태를 장기간 방치해 왔다”며 “이로 인해 청소노동자뿐 아니라
울산과학대학교는 기계공학부 김기범 교수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 라이즈스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라이즈스타’는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발전, 교육 혁신, 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총 10명이 선정됐다. 김 교수는 올해 4월부터 울산과학대 RISE사업단 기업협업센터장을 맡아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이다예기자
울산과학대학교는 디지텍고등직업교육협의회가 개최한 ‘2025년 디지텍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참가한 4개팀 전원이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인천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10개 협의회 회원 대학에서 40개팀 16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울산과학대 전기전자공학부 ‘작업반장들’팀은 ‘주차장 물 범람 방지 시스템’을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또 전기전자공학부 ‘공습경보’, 물리치료학과 ‘UCPT MAM’(압력분포 분석과 AI 운동 가이드 기능을 갖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27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2025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 1차년도 성과발표회 및 국제개발협력학회 제5회 콜로키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ODA 전문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국제개발협력과 울산 특화산업을 ODA와 연계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연주 울산과학대 국제교류원장은 “앞으로도 대학 전문성과 지역 기업 기술력을 결합한 ‘울산형 ODA’ 모델을 고도화해 지역 인재의 글로벌 진출과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
울산과학대학교가 동남권·제주도 간 초광역 융합 협력을 통한 AI 인재 양성,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우수성과 공유에 나섰다. 울산과학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제주대에서 울산대, 춘해보건대, 제주대와 함께 ‘울산지역대학-제주대학교 RISE사업 벤치마킹 세미나’를 열었다. 울산에서는 울산과학대 공동 교육 교과목 운영, 울산대 산업현장 연계 현장형 EdgeCam, 춘해보건대 교양 교과목 온라인 강좌 사례가 발표됐다. 제주에서는 ‘배움과 휴가를 동시에 경험하는 제주 런케이션’이 소개됐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12일 제주
국토교통부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48곳을 18일 발표했다. 울산에서는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에 남구 1곳, 동구 2곳이 선정됐다. 남구의 경우, 무거동 일원 울산과학대학교 서편의 단독·다가구·다세대 등이 혼재된 노후 저층주거지역이다. 198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됐지만 기반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정주여건이 악화된 지역이다. 남구는 309억원을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투입, 전골공원 지하주차장과 마을주차장 등 104면을 조성
골키퍼 조어진이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인천현대제철 유니폼을 입게 됐다.조어진은 10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년도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참가선수 48명 중 가장 먼저 현대제철의 지명을 받았다.선수 선발을 따로 하는 문경 상무를 제외하고 WK리그 7개 구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드래프트는 라운드마다 올해 정규리그 성적순으로 지명 순서를 추첨한 뒤 진행
울산과학대학교는 최근 ‘제23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 개인전 대상, 제빵 최우수상, 단체전 장려상,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개인전에 출전한 호텔조리제빵과 1학년 권용준·정주현 학생은 기술력·창의력·구성력에서 모두 최고점을 기록하며 대상을 거머쥐었다. 제빵에 참가한 2학년 김유빈 학생은 정교한 기술과 예술적 표현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체전에서는 1학년 권용준·박성욱·김동준·정주현·김민기·고명지·신기원·나디샤 학생과 2학년 김유빈 학생이 조리 기술의 완
울산대학교 RISE사업단 지역상생협업센터가 지난달 28일 교내 학생회관 대형강의실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 U-Solve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U-Solve’ 프로그램은 울산대와 울산과학대 재학생 등 지역 청년들이 팀을 이뤄 지역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실천형 프로젝트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학생 스스로 문제를 탐색하는 ‘학생주도형’ 22개팀과 전문가 자문을 더한 ‘멘토참여형’ 10개팀 등 총 32개팀, 118명이 참여해 지난 2개월간 과제를 수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청년 인구 유출, 교통·주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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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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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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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산업장비협동조합, 불우이웃돕기 상품권 기탁
KMS산업장비협동조합은 15일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200만원어치의 농협상품권을 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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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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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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