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는 3일 동부캠퍼스 1대학관 대강당에서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29일 동부캠퍼스 청운체육관에서 학생자치단체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서정혁씨와 정영도씨가 각각 총학생회장과 총대의원회의장 임명장을 받았다. 또 박건태씨를 비롯한 24명이 학회장 임명장을 받았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이 대학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전기금을 전달한 이들은 재직 중인 전기전자공학부 조기홍, 황무영 교수, 반도체공학과 이완순 교수, 화학공학과 박경환 교수, 융합안전공학과 이재곤 교수와 전기전자공학부에서 퇴직한 김정곤 교수 등 6명이다.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간호학 임상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울주군보건소는 울산과학대 간호학부와 지역 사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지역 인재 양성에 협력하고 지역 사회 이론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울산과학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에 예비 지정돼 최종 선정의 1차 관문을 넘었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울산과학대학교를 비롯해 총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109개교가 65개의 혁신 기획서를 제출했다. 유형별로 단독 39개, 통합 6개, 연합 20개가 접수했다. 울산과학대는 연암공과대학교와 연합해 도전장을 내밀었다.두 대학은 혁신 기획서에서 지역 사회와 국가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현대와 LG가 가진 도전의 D
울산과학대학교 여자 축구부가 ‘2024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2~20일 강원 화천에서 열렸다. 울산과학대는 지난 20일 생체보조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위덕대학교를 만났다. 울산과학대는 라인을 내려서서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며 기회를 살폈다. 하지만 후반 3분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23분 박수정이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종료 직전에 내준 코너킥에서 상대 선수에게 헤더 결승점을 허용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지난달 25일 부임한 진숙희 울
레저·스포츠, 여가문화, 건강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울산지역 대학들마다 최근 몇 년 새 학교 내에 레저와 스포츠 활동을 하거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설 확충 및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농구·배구·테니스 등 구기 종목 뿐 아니라 골프, 스쿼시, 수영, 스테어 클라이머, 피트니스센터 등의 다양한 운동과 레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까지 갖추며 학생들은 물론 지역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300m 길이 실외 골프학습장재활교육센터도 갖춰◇울산과학대, 아산헬스케어센터 개소울산과학대학교는 최근 동부캠퍼스 내 청운체육관
울산과학대학교가 ‘지역-전문대학-산업계 동반 성장’의 혁신적인 교육 모델 구축을 선포하는 등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최종 지정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연합대학을 구성해 글로컬대학 사업에 예비 지정된 울산과학대와 연암공과대학교는 25일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교무회의실에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두 대학은 예비 지정을 위해 제출한 혁신기획서에 지역 사회와 국가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현대와 LG가 가진 도전의 DNA와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동남권 제조벨트 인력수요에 대응하는 초광역 전문대학 연합공과대학 브랜드 창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와 울산과학대 사회복지학과는 4월 2일 오후 4시 30분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과학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지역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의 기회와 사회복지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커리큘럼을 더 견고히 하게 되었다.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관련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기관 연계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경제
울산과학대학교 여자 축구부 1기 레전드들이 울산과학대 여자 축구부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1일 모교를 방문했다. 모교를 찾은 레전드들은 총 3명으로 1994년 창단한 울산과학대 여자 축구부 1기 출신이다. 감독으로서 활동 중인 김은숙 인천현대제철 감독, 이미연 문경상무 감독, 황인선 전 여자 U-20 축구대표팀 감독 등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여자 축구가 발돋움하던 시기부터 두각을 내기 시작한 시기까지 국가대표 선수로, 또 감독으로 각각의 자리에서 여자 축구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 감독은 울산과학대를 졸업한 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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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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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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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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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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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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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대한민국 서예부문 우수상에 캘리그라피 작가 김효은씨
제주 캘리그라피 작가 김효은씨가 올해 제4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28일 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 제주지회에 따르면 한국미술협회 주최로 올해 제43회째 선보인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 부문 출품작 총 2172점 중 제주지역 캘리그라피 작가 작품으로는 총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 작가의 우수상 수상작 ‘김순이님 시 오름은 살아있다. 중에서’는 제주의 오름 능선을 따라 자유롭게 넘나드는 제주 바람의 역동적인 이미지로 시를 노래하듯 그려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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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 정당 밀려난 녹색정의당, 다시 정의당으로
4·10총선을 앞두고 녹색당과의 선거연합정당 형태로 탄생했던 녹색정의당이 각각 정의당과 녹색당으로 돌아갔다.녹색정의당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의를 열고 선거연합정당 해산의 건을 의결했다고 김민정 대변인이 밝혔다.녹색정의당은 21대 국회에서 지역구 1석, 비례대표 5석 등 총 6석을 가진 원내정당이었으나 이번 총선에서는 단 1석도 얻지 못해 원외 정당 신세가 됐다.비례대표 득표율은 2.14%를 기록, 최소 기준인 3%를 넘지 못했다.김 대변인은 “가치 중심 선거 연합 실험을 마친다”며 “원내 진출 실패라는 뼈아픈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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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수마을 투쟁위 "해양방류관로 반대"...30일 투쟁 회견
신사수마을 생존권 사수 투쟁위원회는 30일 오전 마을 포구 앞에서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해양방류관로 신설 결사반대 투쟁 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투쟁위는 “도정과 건설사가 주민 동의 없이 악취 배출 굴뚝 설치를 강행한 데 이어 해양방류관로 신설도 강행하고 있다”며 “해양방류관로가 신사수마을을 관통하는 것을 결사 반대한다. 제주도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주변 여건 및 어업권에 미치는 영향, 해양 환경, 기술적 문제 등을 종합해 방류관 위치를 확정하기로 한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투쟁위는 “악취 배출 굴뚝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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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李 영수회담에 與 “정쟁용 회담인지 국민 지켜볼 것”·野 “국정 전환 첫걸음 돼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의 영수회담을 한다.영수회담을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그간 외쳤던 민생이 진심인지 망국의 정쟁용 회담이었는지를 온 국민이 지켜볼 것”이라고 했고, 민주당은 “내일 영수회담은 국정 전환의 첫걸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는 총선 전까지 민생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여덟 차례나 대통령과 회담을 요청했다”며 “이 대표가 그간 외쳤던 민생이 진심이었는지,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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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속 도서관 문화 눈길
군대 안의 도서관 문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독서문화 진흥으로 ‘책 읽는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해병대 제9여단 92대대와 손잡고 책문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한라도서관은 지난달부터 해병대 제92대대 내에 꾸며진 작은병영도서관에 효율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보유 장서의 다양성 확보와 원활한 순환을 위해 매월 200여 권의 도서를 지원하며 테마별 북큐레이션 전시와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해 이용률을 높이고 군 공동체에 독서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