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를 잘파세대를 위한 ‘올인원 팬터랙티브 플랫폼’으로 육성한다.CJ ENM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미디어행사를 열고 엠넷플러스의 새로운 비전과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엠넷플러스는 2022년 엠넷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 투표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 누적 가입자 400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 2000만명을 돌파한 글로벌 K-팝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해 누적 콘텐츠 조회수는 1억3000만 뷰
CJ ENM이 내년 오리지널 K팝 콘텐츠 투자를 4배 확대하며, 자사 플랫폼 ‘엠넷플러스’를 글로벌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열린 ‘컬처 토크’ 행사에서 회사 측은 엠넷플러스가 론칭 3년 만에 누적 가입자 4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 2000만 명, 일간 활성 이용자 762만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전체 트래픽의 약 80%가 해외 이용자로, 글로벌 ‘잘파’ 세대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엠넷플러스는 기존 방송
CJ ENM K-POP 아티스트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웨이크원이 글로벌 K-POP 비즈니스 전문가 남소영 총괄 대표를 새롭게 선임하고, 아티스트 특성에 최적화된 제작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여 매니지먼트 역량을 강화한다.새롭게 웨이크원을 이끌게 된 남소영 대표는 국내외
CJ ENM이 올해 3분기 콘텐츠와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기준으로 3분기 매출 1조2456억 원, 영업이익 176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엔터테인먼트 부문은 드라마 흥행과 글로벌 유통 확대, 티빙과 엠넷플러스 성장세로 수익 구조를 안정화했다. 커머스 부문은 콘텐츠 IP 경쟁력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확대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미디어플랫폼 부문은 ‘폭군의 셰프’, ‘서초동’ 등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광고 시장
토종 OTT 티빙은 5일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와 손잡고 일본 내 '티빙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디즈니+가 아시아 지역에서 자사 플랫폼 내 로컬 OTT 브랜드관을 개설한 첫 사례다. '티빙 컬렉션'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와 CJ ENM 대표작이 순차 공개된다. 첫 작품은 김유정·김영대 주연의 오리지널 신작 친애하는 X로, 한국·일본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19개국에서 11월 6일 동시 공개된다.최주희 티빙 대표는 "디즈니와의 협력은 티빙
CJ ENM 커머스 부문 CJ온스타일은 하반기 쇼핑축제 '컴온스타일'이 개막 닷새 만에 누적 방문자 75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7~21일 2030세대 신규 고객 유입은 전년 대비 259% 급증했으며, 모바일 앱 체류시간도 68% 늘었다.이번 행사에선 한정 발매한 팝마트 인기 캐릭터 10종은 모두 완판되며 MZ세대의 참여 열기를 이끌었다. 또 기은세·채정안·박세리 등 셀럽의 숏폼 콘텐츠를 연계한 '요즘 잘산템' 큐레이션이 호응을 얻었다.트래픽 증가는 매출로도 이어졌다. 가죽·무스탕류는 9
콘텐츠 사업자 CJ ENM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소폭 개선됐으나, 전 분기와 비교하면 수익성이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 ENM의 3분기 매출액은 1조2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8억원 대비 1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14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반면 전 분기 대비로는 실적이
CJ ENM 커머스 부문 CJ온스타일은 준법경영 의지와 체계적인 내부통제 운영 노력을 인정받아 '2025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은 준법문화 확산과 컴플라이언스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CJ온스타일은 커머스·방송 등 다양한 사업 특성을 반영한 전사 거버넌스 구축, 모니터링 체계와 성과 연계 보상 시스템을 완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CJ온스타일은 2020년 전담 조직 신설 이후 제
CJ ENM은 글로벌 미디어 그룹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와 손잡고 K-콘텐츠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K-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홍콩·대만·동남아 등 아시아태평양 17개 지역 HBO Max 내 티빙 브랜드관 론칭 ▲글로벌 유통 확대 등 전방위 협업에 나선다. CJ ENM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가속화의 원년’을 선언한 올해, 콘텐츠-플랫폼 융합 전략으로 K-컬처의 지평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HBO Max 내 티빙 브랜드관은 11월 초 선공개 콘텐츠를 시작으로 내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2025 마마 어워즈’에 출격한다.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 센터에서 ‘2025 마마 어워즈 프레스 프리미어가 진행됐다.이날 마두식 PD는 올해 ’마마 어워즈‘ 무대와 관련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공식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애니와 현실을 넘나드는 오리지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가 펼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을 연결해 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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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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