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렛츠런파크 제주를 시원하게 물들였던 몽생이 워터월드가 오는 23~24일까지 연장 운영된다.지난달 26일부터 4주간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펼쳐진 몽생이 워터월드는 대형 수영장, 미니 풀,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 시원한 거품·워터 캐논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하루 최대 1559명이 방문하는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어린이들이 몽생이 탐험대가 되어 수수께끼 풀고, 보물을 찾으며, 해적 선장과 워터 파이트를 벌이는 체험 프로그램은 가장 인기를 끌었다. 입장료는 오전과 오후 각각 3000원, 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