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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룡포읍, 겨울철 취약계층 위한 정성 한끼! 밑반찬 나눔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 및 안부확인을 위해 ‘우리이웃 영양돌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지며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하며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주변 생활환경 등도 살뜰하게 살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보니 요즘 밥 챙겨먹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 물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황보관현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구 달서구가 대구 기초지자체 중 가장 선도적인 사회적경제 정책을 펼친 도시로 인정받았다. 30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정책 성과 부문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는 대구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수상 성과다. 특히 지난 7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에 이어 올해 사회적경제 관련 평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및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책 기반 정비 △지원
구미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까지 20분 시대가 열리게 된다. 지난 27일 기획재정부가 주재한 ‘2025년 제1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해 구미서 통합신공항까지 20분 시대가 열리게 되는 것이다. 이번 결정으로 구미시는 통합 신공항 시대에 대응하는 핵심 교통망 구축의 기반을 확실하게 다지게 됐다.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구미에서 군위군 효령면까지 총 21.2km 구간을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1조 5627억원 규모다. 이는 1970년 경
신라의 미소와 둔황의 예술혼이 ‘실크로드’라는 인류 문명의 핏줄 위에서 하나가 됐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 ‘신라학과 둔황학, 코리아실크로드 한·중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29일 코모도호텔 계림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라 천년 수도 경주와 실크로드 중심지 둔황을 잇는 동아시아 문명 교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양 도시의 문화·학술 협력을 제도적으로 확대하는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는 경주시와 둔황시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해로, 두 도시가 보유한 세계적 문화유산과
4주 만에 선발 출전한 김민재가 공수에 걸쳐 맹활약하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장크트 파울리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선제골을 내준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연속골로 승리, 개막 후 12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선두를 지켰다. 장크트 파울리는 2승 1무 9패로 18개 팀 중 17위에 머물렀다. 지난 2일 레버쿠젠전 이후 4주 만에 선발로 복귀한 김민
미국에 이어 캐나다까지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혀 철강도시 포항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가뜩이나 미국, EU 등의 고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철강공단 업체들은 캐나다까지 철강 수입 쿼터를 축소하겠다고 밝혀 북미, 캐나다 수출에 차질이 예상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가 지난달 26일 한국을 포함한 자유무역협정 체결국의 철강 수입 쿼터를 기존 ‘2024년 수입량 100%’에서 ‘75%’로 축소하고, 철강 파생상품에는 25%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025 영호남 교육 교류를 실시했다. ‘상생의 교육,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류는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건강과, 시설거점지원센터 교직원과, 목포교육지원청 교직원 40여 명으로 진행했다. 2025년에 개원한 전남교육청 거점형 늘봄센터인 ‘늘봄 목포’를 견학했다. 늘봄 목포는 전남 최초의 거점형 늘봄센터로서 다양한 돌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관
유정복 인천시장이 정무직 쇄신 대상을 확대해 나가면서 민선 8기 정무 라인의 변화가 예고된다. 1급 정무직인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이 최근 동반 사임을 표명한 데 이어 4급 정무직들도 연이어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4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조오상 정무조정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4일 "아직 일반적인 FSD와 상용화에는 거리가 있지만 기술을 확보하고 내재화하는 것은 저희의 트랙대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장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셔널이 웨이모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로보택시를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모셔널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자율주행 합작법인이고, 웨이모는 구글 알파벳 자회사이자 미국 로보택시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다.장 부회장은 "흐름을 볼 때 FSD나 소프트웨어중심차(SD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4일 17시 경기도 북부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1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첫 대설 대비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하고, 도로, 철도, 농업 분야 등 총 19명이 근무한다. 16개 시군에서도 17시 현재 315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859명의 제설인력이 전진배치돼 있는 상황이다. 올해 첫 강설이 예고된 만큼, 도는 선제적으로 도로 적설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설장비 전진 배치, 제설제 사전 공급 등 퇴근길 교통혼잡
대구 동구에서 전·월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경찰이 해당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임차인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는 4일 오전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 효목동에서 발생한 전세사기에 대해
경남 진주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2025 녹색건축한마당 본 행사가 4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녹색건축한마당은 건물 부문 2050 탄소...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예산 심사 과정에서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투입할 도비를 전액 삭감하면서 해당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된다. 농어촌기본소득 사업은 정부·지방자치단체 예산이 일정 비율로 함께 투입돼야 진행되는 ‘매칭사업’이기 때문이다. ▶4일 자 4면 보도류경완(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2일 수도권 3개 시도와 체결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를 시행하면서 과도기적 안정화 장치를 두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고 4일 전했다. 기후부는 이를 위해 예외적으로 직매립이 허용되는 생활폐기물의 기준을 만들도록 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12월 5일부터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예외적 기준에 대한 세부사항을 정한
한온시스템의 사실상 지배주주 한앤코오토홀딩스유한회사가 12월 4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발표했다. 한앤코오토홀딩스유한회사는 2025년 12월 1일 기준으로 한온시스템의 주식 1억4679만50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21.63%에 해당한다. 이번 보고 기간 동안 주식 수와 지분율에 변동은 없었다.공시에 따르면, 한앤코오토홀딩스유한회사는 2025년 11월 27일 구주주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에 따라 신주인수권증서를 6013만4316주 취득했으나, 12월 1일 장외매도로
넥슨과 '다크 앤 다커' 저작권을 둘러싸고 법정 공방을 벌여온 아이언메이스가 2심에서 피해 배상액 57억원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아이언메이스의 영업 비밀 침해 행위를 1심보다 폭넓게 인정했다. 다만 아이언메이스에 청구한 손해배상액은 1심보다 28억원이나 줄었다.4일 서울고등법원 민사5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3일 포스코1%나눔재단으로부터 최첨단 웨어러블 보행재활로봇인 ‘엔젤렉스 M20’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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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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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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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랠리, 다시 오나···912.67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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