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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초단체, '3개市 균형' 중요...새로운 재정조정제도 도입"

제주특별자치도가 3개 행정구역의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핵심으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는 3개 시간 균형발전을 이루는 방향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할 필요가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3개 시간 균형발전을 위해 특-광역시형 형태의 조정교부금 운영 등 새로운 재정 조정졔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제주연구원은 28일 오후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연구센터 개소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개소 기념 세미나 1부에서는 강민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일상 속 성별고정관념 등으로 인한 조직문화의 개선점을 찾기 위해 2030 전담팀 ‘평행선’을 운영한다.‘평행선’은 ‘평등한 행정문화를 선도하다’의 줄임말로 2030 공직자들이 조직문화의 평등한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평행선은 성평등과 다양성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엠지 세대가 주체가 돼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도 소속 7급 이하 공무원 12명으로 꾸려졌다.지난 20일 첫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향후 운영계획을 수립했으며, 앞으로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원정에서 패했다.제주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헤이스, 카이나, 김건웅, 갈레고, 유리, 한종무가 선발로 나섰다.홈팀 전북이 먼저 기세를 잡기 시작했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에르난데스가 부상을 당하며 이승우와 교체됐다.제주도 전반 막판 유리기 골키퍼와 맞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을 성공시키지는 못했다.0의 흐름은 전북이 깼다. 후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가 한부모가족에게 양육비를 우선 지급하고 채무자로부터 회수하는 '양육비 선지급제'를 도입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지난 23일 열린 국회 여가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양육비 선지급 대상을 두고 정부·여당은 중위소득 100%, 야당은 전체로 이견이 있었지만, 소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중위소득 150% 이하로 여야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중위소득 150% 이하의 한부모가족은 미성년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25일 서귀포시이장협의회와 유기적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귀포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이장협의회는 서귀포시 76개 마을 이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전국 200만 공무원 가족을 고객으로 하는 공단 홍보 인프라를 활용한 서귀포 지역 홍보를 통해 경제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이며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니즈 기반의 상생 및 사회공헌을 추진하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2020년 3만1072건, 2021년 3만1841건, 2022년 3만4652건, 2023년 3만9614건 등 4년간 총 13만7179건에 이른다. 2020년 대비 2023년에는 27.5%의 증가율을 보였다.제주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2020년 548건, 2021년 635건, 2022년 661건, 그리고 지난해 716건 등 4년간 2560건으로 집계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28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25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및 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 대회는 제주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어 능력 향상과 제주와 일본의 교류 촉진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고 있다. 올해에는 발표 원고 등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명의 발표가 있었다.본선 결과 '칠전팔기의 미래 번역가’라는 주제로 발표한 제주고등학교 이다니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
대구지법 제2행정부는 공용차량을 사적 목적으로 사용하고 초과근무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이유로 견책 징계를 받은 경찰관 A씨가 경북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견책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일 밝혔다.안동에 있는 경북경찰청에서 근무하는 경감 A씨는 2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Misk 재단과 손잡고 현지 청년 인재 양성 및 스마트 시티 분야 협업 기회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Misk 재단과 '현지 청년층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스마트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입법정책담당관실은 지방의회의 예산분석 및 입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12개 시·군 의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30일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입법지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의회, 12개 시·군 의회 예산분석· 입법지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예산 심의 및 입법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적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챗GPT 업무 활용법 ▲지방자치단체 예산과 결산▲자치법
논산시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연산대추문화축제’와 ‘강경젓갈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논산 대표 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연산대추문화축제와 강경젓갈축제에서 약 34톤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다회용기를 도입함으로써 실질적인 폐기물 감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축제 기간 동안 전문적인 위생관리가 가능한 다회용기 공급업체와 계약하여 축제장 내 판매되는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아 관광객들에게 제공
홍성군 저탄소 인증제 도입…각 단계 기준 제시‧전폭 지원도 곧 브랜드 사업단 발족‧인증조례 제정…2025년 첫 출시 전망 한국 축산의 1번지 충남 홍성이 술렁이고 있다. 지역공동체에 의한 저탄소 축산물 브랜드의 출현이, 그것도 지자체 주도하에 국내 최초로 홍성에서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다. 3년전부터 거버넌스 구축 홍성군은 사육-유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와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 성창진 주무관을 선정하는 등 6명의 직원을 ‘9월의 인천공항세관인’과 ‘9월의 업무우수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성창진 주무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는 ‘세관업무 그림 그리기 대회’와 ‘대외 전시회’ 등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주최한 행사를
지난 5년간 택배노동자 사망재해 건수가 50건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질병으로 사망한 36명 대부분이 산재 의심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
안전성 문제로 환경부가 통관 차단을 요청한 제품들이 조치 시행 이전에 이미 1년간 수천건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가 관세청에 차단 요청한 69개 제품이 지난 1년간 모두 2천558건 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건수로 집계하기 때문에 정확한 개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1건에 제품 수백개가 포함돼도 1건으로 집계된다. 이에 최소 수천개의 제품이 이미 국내로 반입돼 유통 중일 것으로 보인다.환경부가 지난 7월 1
새만금개발공사가 1일 '새만금개발공사 사명 및 CI 변경 추진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지난달 30일 한 매체는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공사로 사명변경을 추진 중이며 사명 변경에 대비, CI를 개발해 특허청 상표 출원 중"이라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새만금개발공사 측은 "적극적인 새만금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업역 확장 및 관련 법령 개정을 동반한 사명 변경이 내부적으로 논의된 바 있으나, 아직 내부 검토 진행 단계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아직 내부 검토 초기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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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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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회 연금복권720+ 추첨시간 및 당첨확인]...로또 당첨번호 조회![종합]
제230회 연금복권 720+ 추첨일인 목요일을 맞아 추첨시간 및 구매가능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제230회 연금복권 702+ 추첨은 목요일인 9월 26일 오후 7시 5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연금복권720+ 구매 마감 시간은 목요일 오후 5시까지며 이후에는 해당 회차 연금복권720+을 구매할 수 없다. 단, 다음 회차 연금복권720+은 구매가 가능하다. 9월 19일 추첨한 제229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1조 441510번이다. 이번 229회차에서는 1명의 1등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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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 올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개최
부산지방국세청은 26일 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 및 지방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부산국세청은 지난 12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발표된 '2024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바탕으로 분야별 주요업무와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하고,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구현을 다짐했다.회의를 주재한 김동일 청장은 국민과 납세자의 ‘어려움을 보듬는 세정’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내실있고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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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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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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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지난 25일 수상했다. 시흥시는 해당 대회에서 3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면 데이터 행정 우수 지자체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데이터 기반 분석과제 및 정책 사례를 발굴해 이를 공유·확산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책의 발전 가능성, △내용의 충실성 △데이터 연구과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시흥시는 ‘버스노선 분석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교통 빅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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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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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4일 제244회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김포시의회가 10월 4일 제244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한다.시의회는 제8대 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민생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이번 회기에 조례안은 ‘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5개의 건이 상정됐다.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과 기타안 4건이 심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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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행감 대비 역량강화 교육
고양특례시의회는 9월 30일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방의정연수센터 주관으로, 지방계약 제도 및 민간보조사업 운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의원들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 원장이 강연한 ‘지방계약 제도의 이해’ 세션에서는 지방정부의 계약 체결 절차와 이에 따른 법적·재정적 책임을 명확히 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계약 관리의 중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