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커머스의 국내 패션 브랜드에 대한 지적재산권 침해가 여전해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C커머스 상에서 국내 브랜드 로고를 그대로 베낀 위조품을 판매하거나 국내 브랜드가 촬영한 화보 사진을 도용하는 식의 IP 침해가 성행하고 있다.기자가 확인 결과 테무에서 위조품이 판매되는 K패션 브랜드는 마뗑킴, 젠틀몬스터, 커버낫 등 다수로 나타났다. 이들 모두 중화권을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인기있는 국내 브랜드인데, 각사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