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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0명’ 국립대병원 전문의가 없다

의정 갈등이 장기화속에 충북대학교병원 등 전국 국립대 병원의 전임의 공백사태가 심화되고 있다.

충북대병원의 경우 전임의 정원이 14명이지만 현재 단 한명의 전문의도 없는 상황이다.

강원대병원도 전문의 정원이 7명이지만 역시 ‘전문의 0명’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전문의 정원이 69명이지만 고작 3명만 근무하고 있다.

‘전임의’는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병원에서 세부 과목 수련을 이어가면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다.

임상강사나 펠로로도 불린다.

주로 1년 단위로 병...
올해 1분기 충북지역 여성 고용률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충북여성재단이 1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충북여성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도내 여성 고용률은 56.4%로 전년 동기 대비 2.6%p 상승했다.이는 전국 평균보다 2.4%p 높고 충남, 세종, 대전이 포함된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충북 여성 취업자 수는 40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9000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30대 여성 취업자 수가 6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실업률은
충북농협은 9일 서원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들과 함께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충북농협 제공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자격을 취소한 데 대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뼈아픈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러 차례 의총을 열고 당원 여론조사로 모인 총의와 당헌·당규에 따라 김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새롭게 후보를 세우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위원장은 "80%가 넘는 우리 당원이 후보 등록일 이전에 단일화를 요구했다"며 "이재명 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로 단일화해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로 세
충북대학교는 지난 9일 대학본부 3층 351호 강의실에서 공식 학생홍보대사단 ‘해울’의 22기 수료식 및 24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22기 홍보대사 수료증 수여식에 이어 24기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식, 선서식, 지난 활동 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선서식에는 24기 홍보대사단을 대표로 윤대협, 백정원 학생이 홍보대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선서했다.  충북대 공식 학생홍보대사단 해울은 1년 간의 임기 동안 대학 홍보에 필요한 방송 출연, 사진 모델, SNS 콘텐츠 제작, 주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결정하기 위해 전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로 한덕수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운명이 엇갈렸다.당내 경선에서 최종 승자가 되고도 후보 자격을 박탈당하며 백척간두에 섰던 김 후보는 11일 기사회생했고, ‘기호 2번’을 굳힌 듯 했던 한덕수 후보는 출마 선언 8일 만에 대권 레이스에서 탈락했다.◇ 당심이 살린 김문수…후보 등록 후 대선 레이스 본격화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후보 선출 일주일 만에 낙마 위기에 처했다가 기사회생했다.국민의힘 전신 정당 소속으로 3선 국회의원과 재선 경기도지사 등
교육부가 9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제출한 유급·제적 대상자 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 대학 가운데 충북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순천향대는 유급·제적 인원에 포함되는 학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의대들은 개별 숫자를 공개하지 않았다.충북대학교의 경우 유급, 제적 인원은 한명도 없다. 이유는 학칙상 수업 일수의 4분의 1 이상을 결석하면 F학점 처리되고, 본과 학생들은 F학점을 한 과목이라도 받게 되면 유급되지만 수강 신청 과목의 수업이 개시되지 않아 유급 대상자와 제적 인원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
15일 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스승의 날 행사에서 만학도들이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5.1...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성희롱 발언 논란이 일고 있는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 및 당직 해임 징계를 내렸다.15일 국민의힘은 윤리위원회를 열고 당원권정지 6개월 및 당직 해임 처분을 했다. 윤리위는 “이유 불문 광역의원이자 당직자로서 기대되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980년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의 '학살' 책임자로 지목 받고 있는 정호용 전 국방장관을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가 취소한 사태에 대해, 더불어...
K리그2 김포FC와 부천FC가 나란히 K리그1 팀을 꺾고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하위리그 팀의 반란을 일으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8경기가 14일 저녁 전국 8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16강에 출전한 팀은 K리그1 11팀, K리그2 3팀, K3리그 2팀이었고 이중 K리그1 6팀 K리그2 2팀이 8강에 진출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K리그1 4팀은 이번 라운드부터 코리아컵 우승 경쟁에 합류했는데 이 중 포항만 탈락했다.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홈구
제주 추자도 해역에서 추진될 예정인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관련 사업자 공모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가 15일 평가 기준 개정을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고시한 후 불과 5개월만이다.이날 공개한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에 관한 세부 적용기준 고시'의 개정안은 △해석 혼선 방지를 위한 조문 명확화 △공공주도 개발방식에 맞춘 평가지표 및 항목 정비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추자도 해상풍력단지 공모를 앞두고 불거진 불공정 논란의 여지를 차단하기 위한 차원으로 읽힌다.
2시간전
경남도의회 박남용 의원이 도교육청 금고 수익률 편차가 심하다며 운용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4
코스닥 상장사 3곳의 주식 시세를 잇달아 조종해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로 가수 이승기 씨의 장인 등 일당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승기 장인인 이모씨 등 8명을 구속하는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 은행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나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C제일은행은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119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74.3% 증가했다. 작년 1분기 홍콩 H지수 ELS 배상 관련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컸다. 영업이익은 1366억 원으로 23.0% 감소했다.같은 날 실적을 발표한 한국씨티은행은 1분기 82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충북 제천에 본사를 둔 엔켐이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심천 배터리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CIBF 2025는 세계 최대 규모 이차전지 전시회다.엔켐은 글로벌 공급망을 기반으로 고객사 확대 및 파트너십 강화에도 나선다.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전해액 뿐만 아니라 △리사이클링 NMP △탄소나노튜브 슬러리 △배터리 팩 등 신규 사업군을 아우르는 통합 배터리 소재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경남테크노파크와 고성군·두원중공업이 무인기 종합타운·드론개발시험센터 활성화와 무인기·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뼈대는, 두원중공업이 방산R&D본부 무인 플랫폼실 공장을 신축하면 무인기 종합타운 입주를 적극 검토하고, 무인기·미래항공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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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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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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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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