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섭 충북대학교학생들과 함께 총장은 6일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학생들을 대표해 학생홍보대사 ‘해울’ 과 점심을 먹으며 학업과 진로 등에 대해 토론했다.
충북대학교 고창섭 총장이 학생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행사는 학교생활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총장에게 전달해 대학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을 대표해 학생홍보대사 ‘해울’이 함께 점심을 먹으며 학업과 진로 등에 대해 토론했다.고창섭 총장은 “충북대는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혁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했다”면서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자리를 계속해 대학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거나,
충북대학교 대외협력부 홍보팀이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대학본부 직원채용실에서 제24기 충북대 학생홍보대사 ‘해울’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해처럼 밝고 아침이슬처럼 맑고 싱그럽다’라는 뜻의 ‘해울’은 지난 2009년 창단된 충북대 학생홍보대사로서 이번 면접 심사를 통해 총 10명 정도를 선발한다.이번에 선발된 학생은 24기로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해울에 선발되면 대학 홍보를 위한 방송 출연, 사진 모델, SNS 콘텐츠 제작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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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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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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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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