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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마음건강 통합지원 정책 현장 의견수렴 협의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현장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마음건강 통합지원 정책 현장 의견수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학교 관계자, 도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유관기관 등 마음건강 전문가가 참여해 최근 생활지도와 민원 증가 등 복합적인 위기 환경 속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마음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학생 마음건강증진 정책 이행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개선 사항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도교...
국민의힘 제주시 을 당원협의회는 11월 30일 오후 2시,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에서‘민주당의 사법파괴와 법원 장악 시도에 대한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과 함께 신규 당원 모집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명운동은 최근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사법제도 왜곡과 법원 장악 시도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하며, 대한민국 사법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국민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김승욱 당협위원장은 “사법부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인데, 특정 정당의 이해관계에 따라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도민과 국민의 힘
서귀포시는 지난 29일 감귤박물관에서 제주 농어촌유학 학부모 및 학생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늘품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2학기부터 시행된 제주 농어촌유학 시범학교 운영에 따라 서울 등에서 이주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감귤 따기 및 감귤 피자 만들기 체험, 감귤박물관 20주년 특별전 ‘감귤오감체험전-판타지아’ 관람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감귤을 직접 수확해 맛보고, 감귤을 활용한 요리 체험과 전시 관람을 통해 제주 감귤 문화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접하며 지역에 대한 이
제주시 일도1동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공적비 옆에 ‘진실의 비’ 설치가 추진된다.이곳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 공적비와 군경희생자 추모비 2개가 1949년 8월 8일 제주도민 일동 명의로 설치됐다. 군경희생자 추모비는 3개로 깨진 채 방치됐다.공적비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무장대를 토벌해 양민을 선무·귀순시키면서 평안하게 하고, 나라를 지켜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제주도는 올바른 역사와 사실관계를 소개하는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향토음식의 전통과 맛을 살린 급식용 간편식 5종을 개발하고, 오는 12월까지 도내·외 급식장에서 실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간편식 개발은 도와 경제통상진흥원, CJ프레시웨이, 부정숙 제주향토음식 명인이 지난 3월부터 협력한 결과물이다.제주도는 지난 2022년부터 사라져가는 제주 향토음식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제주산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소비시장에 초점을 맞춘 급식용 간편식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새로 개발된 급식용 간편식 제품은 △돌문어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금세기 말까지 해변의 거의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는 경고도시화와 관련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해안 생태계는 해안 압착이라는 과정을 겪고 있다. 우루과이 공화국 대학의 해양 과학자 오마르 데페오 교수는 FAPESP 데이 우루과이 심포지엄에서 이 주제에 대해 연설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해안 지역
서귀포시는 올해 첫 시행한 ‘찾아가는 시민상담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은 읍면동 현장상담실에서 법률, 부동산·지적, 세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전문상담관이 직접 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운영됐다.올해 총 17회의 시민상담실을 운영, 법률 분야 44건, 부동산·지적 분야 17건, 세무 분야 30건으로 총 91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주요 상담사례로 토지 상속 등기 절차, 손배상청구 관련 문의, 상속세 신고시 유류분 관련, 양도세 등 세액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재단법인 돌봄과미래는 오는 2025년 12월 4일, 통합돌봄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을 앞두고, 전국 기초지방정부가 돌봄 행정의 주체로서
카르다노가 1조달러 시가총액을 달성할 경우 장기 보유자들이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현재 시가총액 1조달러를 넘긴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 유일하며, 이더리움, XRP, 카르다노는 여전히 수십억달러 규모에 머물러 있다. 특히 카르다노는 159억4000만달러 수준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다.카르다노가 1조달러 시가총액을 돌파하면 버크셔해서웨이, 테슬라 같은 글로벌 상장사들과 어깨를 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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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이 2025년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평택시청 1층 로비에서 『손끝의 미학-점자 그림책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산초록도서관 성인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일반 그림책을 점역한 점자 그림책 40여 종을 보고 느낄 수 있다. 점자 그림책은 기존 그림책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를 볼로기를 활용해 변환하여 함께 쓴 책으로, 시민들이 자원봉사단이 정성껏 제작한 점자 그림책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독서환경을 이해하고 점자를 체험해 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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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화는 4일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성금 1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강용석 서연이화 대표이사 및 11개 협력사 대표,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용석 서연이화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연이화와 서연이화 협력회가 한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며 “서연이화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은 3일 제297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층간소음은 단순 민원이 아니라 폭행·난동까지 이어지는 중대한 사회문제로, 자재·슬래브 두께·시공 품질·허술한 인정제도가 복합된 구조적 문제”라며, 광명시의 실효적 대응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또한 광명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층간소음 저감대책이 “제도만 있고 성과는 없었다”고 강도높게 비판하며, 실제 이행률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광명시는 층간소음을 사전에 막겠다며 2023년부터 광명형 층간소음 저감대책을 홍보해왔다. 설계,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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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같은 당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을 부정하면서 피해자를 겨냥 "그 여자가 어깨에 손 올리고 있는 것 못 봤나"라고 말해 2차 가해 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의 숲이 탄소 흡수에서 배출로 전환되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 획기적인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한때 기후 변화 대응에 필수적인 동맹이었던 아프리카 삼림이 탄소 흡수원에서 탄소 발생원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경고한다.레스터 대학교, 셰필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국립 지구 관측 센터 연구진이 주도하고 사이언스 리포트(S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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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는 12월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도시계획과, 안전교통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양양 남대천 기수역 조성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 변경 보고 ▲양양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계획 ▲양양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 등 3건의 부서 현안을 논의했다.의회는 도시계획과 소관인 양양 남대천 기수역 조성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변경 계획과 관련하여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보훈회관의 이용주체인 지역주민·보훈단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수
민주노총 소속 노동위원회 노동자위원 10명이 2일 공동 성명을 통해 노조법 2·3조 개정과 관련한 노동부 시행령 폐기를 촉구했다.이들은 "노조법 2·3조 개정으로
LG그룹 주요 사장단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를 찾아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 CNS, LG 유플러스, LG이노텍, LG사이언스파크, LS전선, LS일렉트릭 등은 지난 1일 미국 MS의 레드몬드 캠퍼스를 방문해 LG그룹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AIDC 테크쇼'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사티아 나델라 MS CEO를 포함해 류재철 LG전자 CEO 사장, 김동명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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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찬식의 申풍경화展 -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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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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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개 개인정보 유출…이름·이메일주소·배송지 정보 털렸다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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