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바로세우기 위원회 조합원들이 25일 청주시에 오송역세권 용도변경 즉각 폐기와 원안 시행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유통상업용지를 일반상업용지로 변경하는 안을 청주시에 제출했다”며 “시는 심의를 앞두고 있는 용도변경 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주장했다.또 “청주시는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행정으로 오늘의 사태를 부추겨왔다”며 “이를 주도한 담당 팀장과 주무관의 인사조치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남연우기자nyw109@cc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