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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 의원, 2026년도 순사업비 9,019억 원 확보…“지역 균형발전 가속”

박상웅 국회의원은 3일,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밀양·의령·함안·창녕 등 4개 지역의 순사업비 총 9,0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정부 전체 예산이 전년 대비 8.1% 증가한 것과 비교해, 박 의원 지역구 예산은 10.2% 증액된 수준으로 경상예산을 제외하고 834억 원이 증액됐다.

박 의원은 “인구소멸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역별 세부 확보 내역을 보면, 밀양시는 총 3,475억 원이 확보됐다.

이 중 ▲밀양~김해...
더불어민주당 허위조작정보대응특별위원회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SNS 발언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공식 규탄에 나섰다. 민주당은 주 의원이 허위 조작 정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중국인 여론조작 세력으로 매도했다고 주장했다.28일 김동아 허조특위 부위원장은 공식 기자회견문을 통해 “주진우 의원이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엑스 계정을 통해 ‘한국인을 가장한 중국 계정의 여론 조작은 제2의 드루킹 사건’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국민을 공작 세력으로 몰아붙였다”고 비판했다.김 부위원장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은 28일, 내년 예정된 3G·LTE 주파수 재할당과 관련해 “5G 설비투자 의무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해민 의원실에 제출한 법률자문 결과를 근거로 한 입장이다.이 의원은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통신사들의 5G 설비투자 부진과 품질 저하 문제를 집중 제기하며, 내년 재할당 주파수에 5G 설비투자 의무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특히 농어촌, 고속철도, 실내 등 취약지역에서 5G 품질
조국혁신당 김재원 국회의원은 11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K-컬처 300조 원 시대,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전략 및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재원 의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콘텐츠 기술 생태계 전환과 미래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정
개그맨 윤정수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와 정식 부부가 됐다. 11월 30일, 서울 강남 소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연예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윤정수는 지난 7월 원진서와의 결혼 계획을 공개한 바 있으며, 두 사람은 이미 8월에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부부로 등록된 상태였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사회는 남창희와 김숙이 공동으로 맡았다. 김숙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윤정수와 가상 부부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신부 원진서는 원자현이라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일 국회를 찾아 장동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하고, 정치개혁과 사법개혁, 그리고 민생 현안을 둘러싼 양당 간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선 진보와 보수 양축이 균형을 이루며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논란이 된 대장동 사건에 대해서도 공개 토론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조 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은 하나의 바퀴로 달릴 수 없다. 진보와 보수라는 두 개의 바퀴가 함께 굴러야 제대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춘천시는 지난 4일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단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상황과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아동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현황을 점검하고 재인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과 아동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아동의 일상에서 필요한 정책 개선 의견을 직접 듣고 공유했다.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현황 △2026년 정책 계획 △2025년 어린이날 행사 운영 결과 등이 보고됐다. 또한 ‘춘천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 조례’ 등 아동 놀이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세계적으로 통용되지 않는 언어를 위한 AI 개발은 여전히 빈 공간으로 남아 있다. 글로벌 AI 모델들이 수십개 언어를 지원한다지만 실제 서비스 품질에서 태국어는 종종 후순위로 밀린다. 태국의 '타이푼'은 바로 이점에 착안했다. 태국어와 태국 문화를 녹인 AI로 격차를 줄인다는 포부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의 연례 컨퍼런스 '리인벤트 2025'에서 만난 카시마 턴피피차이 SCB 10X
키움증권이 수도권 소재 9개 대학에서 재학생 응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5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 기획은 커피트럭을 캠퍼스에 보내 Z세대를 응원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것이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서울대에 커피차를 보낸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세종대,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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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새만금 기본계획 폐기가 SK데이터센터 중단과 태양광·해상풍력의 전북·전남 격차 확대 등 전북이 전남이 뒤쳐지는 연쇄 결과를 낳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12월 4일 추첨한 제29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4조 971630번이다. 이번 292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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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증시가 상승 흐름을 타면서 글로벌 부호 지도에도 큰 지각변동이 일어났다.스위스 UBS는 4일 ‘2025 억만장자 리포트’를 통해 올해 4월 기준 억만장자 규모가 얼마나 불어났는지 발표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에서 자산 10억달러 이상을 보유한 개인이 2919명에 이르렀다고 집계했다. 1년 사이 8.8%나 늘어난 수치다.이들이 보유한 총자산은 15조8000억달러로 파악됐다. 전년 대비 13% 증가한 규모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강세가 자산 가치 전반을 끌어올린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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