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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쪽 해역서 규모 2.1 지진 발생

제주시 서쪽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9일 오후 3시 16분쯤 제주시 서쪽 133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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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는 2일 관내 취약·소외계층 이웃에게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씨였지만 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 회원들은 밝은 얼굴로 이웃에게 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
크로커다일, 피에르가르뎅 등 의류브랜드로 잘 알려진 던필드 그룹이 제주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에서 던필드 그룹의 취약계층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던필드 그룹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쌀 7000kg과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기부받은 쌀 4000kg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청소년보호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총 60개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나머지 3000kg은 푸드뱅크 및 푸드
진보당 제주도당은 2일 제주시체육회장의 갑질논란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제주도와 제주도체육회는 제주시체육회장을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다.진보당은 "‘직장내 괴롭힘 종합선물세트’로 불리는 제주시체육회장에 대해 도민들의 분노가 끓어 넘치고 있다"며 "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고 노동자들에게 무차별적인 갑질과 임금체불 등을 자행해 온 사실이 공식 확인되었다"고 주장했다.또 "최근 고용노동부는 총 12건의 부당한 직장내 갑질 사건들 대부분이 사실로 인정되어 과태료 500만원을 물리겠다고 밝혔다"며 '노동조합의 문제제기는 사실로 드러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고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어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그치겠다. 낮에는 흐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이나, 새벽에는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비가 그친 후 기온이 크게 높아져 무덥겠다.제주도 아침
제주특별자치도는 반려견과 산책하며 지역의 안전위험요소를 발굴하는 ‘댕댕이 안전지킴이’ 운영범위를 제주시 연동지역에서 오라동과 노형동까지 확대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댕댕이 안전지킴이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적 산책활동 중 지역사회의 안전위해요소를 발굴·신고하고 주민순찰 활동을 하는 주민참여 활동 프로그램이다.당초 연동지역에 동물등록을 한 반려인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나, 모집범위를 확대해달라는 도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모집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연동·오라동·노형동 지역에 동물등록을 한 반려인이라면 3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시 화북2동 황사평 마을 일대가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된다.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되면 공장 및 창고 등의 건축이 제한되고, 개발에 대비한 선제적인 계획이 수립된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제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 계획안은 기존 제주시 아라2동, 용담2동, 유수암리 3곳 총 116만5223㎡에 더해 화북2동 69만3868㎡를 추가로 성장관리계획 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제주시는 △화북2동 지역여건 및 도로계획선을 고려한 인센티브 산식 조정
한국임업진흥원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7월5일 부터 31일까지 ‘2024년 산림분야 딥테크·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공모한다.이번 대회는 산림분야 딥테크·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고, 산림 및 타 분야 융합 데이터의 분석 촉진과 산림분야 인재 양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산림분야 테크 및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앱이나 웹 등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특정 주제 분야에 대한 제
구미시가 지난 1일 비상경제대책TF 5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이날 김장호 시장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선도해 온 구미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평균연령 30대, 지역내총생산 30조 회복이라는 단기 목표를 세우고, 예산 3조 시대를 새롭게 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골목상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2년간 뛰어다닌 발
제주시는 농지의 투기적 소유나 이용을 차단하고, 농사를 짓는 사람만 농지를 소유할 수 있다는 경자유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5512필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1001필지 △외국인 또는 외국국적동포 소유농지 315필지 등 총 2만 346필지다.조사에서는
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능소화가 제주시 한 주택가에 화려하게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능소화에서 능은 업신여길 능, 능가할 능이고, 소는 하늘 소이다. 덩굴이 나무에 달라붙어 하늘을 향해 높게 오르는 특성에서 유래된 이름이다.능소화 꽃말은 명예와 영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정원급제를 한 사람의 화관에 꽂아주는 어사화이기도 하다.옛날에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능소화 꽃가루엔 독이 있어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속설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능소화는 꽃이
윤영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7일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는 금융 지원에 있어서 기술신용대출을 혁신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또 이를 위한 기술신용평가 제도 및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2023년~2024년 4월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 지원 기관의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금융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동산 등 물적 담보 대출 금액이 기술신용 등 신용대출 등에 비해 3배 가량 된다는 사실을 발표하며 기술에
피로, 염증, 당뇨, 암, 치매, 불면증, 우울증. 설탕은 이 모든 것의 원인이다. 설탕이 해롭다는 사실은 모두가 안다. 그런데 왜 끊지 못하는 것일까? 이미 중독됐기 때문이다. 설탕이라는 마약과의 전쟁에서 이기려면 의지력만으론 부족하고, 전략이 필요하다. 탈설탕 3단계 프로그램 이 책이 제시하는 첫 번째 전략은 설탕이 우리 뇌와
33분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IFEZ 영어뉴스 라디오방송’ 송출을 시작했다.인천경제청은 인천 거주 외국인들의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영어통용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경인방송을 통한 영어뉴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부터 시작한 영어뉴스는 오전 8시, 10시, 오후 2시 세 차례에 걸쳐 각각 5~10분간 방송한다.영어뉴스는 경제청을 포함한 인천시의 정책과 생활정보 및 문화소식 등 외국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인천경제청은 영어뉴스뿐 아니라 인천글로벌캠퍼스와 협업을 통해 단순한
1급 감염병인 야토병 의심 사례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8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지역 병원에 입원했던 20대 남성 A씨에 대한 혈액검사에서 야토병균 양성 반응이 나왔다.질병관리청은 시로부터 야토병 의심 사례 발생 보고를 받은 뒤 야토병 확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6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혈청 검사를 의뢰했다.A씨는 지난달 24일 소 곱창 식당에서 소 생간을 먹은 뒤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와 일행 1명이 함께 식사를 했지만 A씨에게서만 증상이 나타났다.시 관계자는 “A씨는 2일 상태가 호전돼
한전KPS가 인공지능 거대언어모델을 새로운 감사 기법으로 도입하는 등 감사업무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한전KP...
최고경영자의 사무실은 그들의 성향과 취향을 반영한다. CEO들의 사무실 꾸미기 스타일을 7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정리했다. 2010억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한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 회장은 매우 비싼 취향을 가졌다. 파리의 LVMH 본사에 있는 그의 사무실 벽은 앤디 워홀의 그림 3점으로 장식돼 있다. 액자에 담긴 피카소 그림도 벽에 걸리지 않은 채 기대어 있다. 반면 팀 쿡 애플 CEO의 취향은 소박하다. 지난 2월 프로필 인터뷰 당시 팀 쿡의 사무실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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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불교문인협, ‘태화문학’ 6호 발간
울산불교문인협회는 최근 를 발간하고, 출판기념회 대신 회원들과 주요 사찰에 우편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창간호를 낸 ‘태화문학’은 해마다 상·하반기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발간하고 있다. 제6호에는 지난해 12월 실시했던 베트남, 캄보디아 해외성지순례, 영축산 문수원 수안 스님께 수여한 공로 징, 제3회 울산불교문학상 수상자인 박미자 시조 시인의 수상작과 함께 시인의 소감, 이충호 작가의 심사평을 실었다. 영축산 문수원 수안 스님이 작사한 ‘관세음 아리랑’을 한국민요 아리랑에 접목한 것과 불교신문 이진두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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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민선 8기 2주년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춘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춘천시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 고속철도와 GTX-B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혁신의 중심지가 될 춘천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후반기 시정 기조, 시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기조는 ▲원칙행정 ▲통합협력 ▲시민소통이다.원칙을 바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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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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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룽 대만 중앙은행 총재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개발은 경쟁이 아니며 중앙은행은 속도보다 꾸준한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양 총재는 "CBDC를 최초로 도입했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미 CBDC를 발행하거나 시험한 국가들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양 총재는 중앙은행이 국내 결제 효율성과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3가지 시나리오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CBDC 발행 일정은 정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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