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안호영 의원은 지난 2월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가젼력망특별법안 평가' 토론회를 전북을 지역
안호영 의원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가젼력망특별법안 평가’ 토론회에서 전력망 구축 사업계획의 주체는 한전이 아닌 정부가...
한전이 전력망만 선점하고 발전사업을 하지 않는 허수사업자 관리를 통해 확보한 여유용량 336MW를 오늘부터 한국전력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신규 발전사업 희망자는 오는 28일 0시부터 여유물량 소진시까지 신청접수 순으로 배분받을 수 있다.전력당국은 무탄소전원 확대 등 전원믹스 이행을 위해 전력망 투자계획을 대폭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한전은 제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을 통해 지난 계획보다 약 2배 증가한 총 56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다만 전력망 건설에 소요되는
국가 전력망 구축과 관련된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는 가운데, 전북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됐다. 이번 토론회는 탄소 중립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전력망 확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열렸다.안호영 의원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 행사는 전북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 전원과 에너지전환포럼, 환경운동연합 등이 공동으로 주최해 성황리에 개최됐다.안호영
한전과 한수원의 '팀 코리아' 원전 수출팀이 내홍을 겪고 있다.한전과 한수원은 지난 2009년 한국전력공사를 주축으로 한수원과 국내 기업들이 참여한 '팀 코리아'를 구성,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을 20조원에 수주했다.한전이 주 계약자로 나섰고 한수원은 4개 원전에 대한 시운전 등을 담당했다. 한국의 최초 해외 원전 수출을 달성한 쾌거로 평가됐다.바라카 원전은 지난해 4호기를 마지막으로 상업 운전에 돌입했지만, 길어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조 단위로 늘어난 공사비가 문제가 됐다.한수원은 지난해 약 1
한전이 글로벌 에너지 리더 도약에 나섰다.한국전력은 10일 한전 본사 비전홀에서 사장, 노조위원장, 본사‧지역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NEW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급변하고 있고 한전의 재무위기 상황은 지속되고 있다. AI와 데이터센터 등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과 신재생 에너지 확대로 전력계통의 불확실성 또한 날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한전은 ‘Global Energy & Solution Leader’를 NEW 비전으로 선포하고 한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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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첫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2일, 13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초등 및 중학교 입학 예정인 학부모 22가정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첫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부모 교육을 시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정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갖춘 청송초등학교 박은주 교사와 영양여자중학교 김재희 교무부장과 함께 학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부모에게 학부모 만남의 자리를 제공하여 자녀 입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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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도심서 군중 향해 돌진한 아프간 남성… 최소 28명 부상
독일 남부 뮌헨의 한 집회 현장에서 미니 쿠퍼 자동차가 군중을 향해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3일 오전 10시 30분께 약 1000여명의 공공노조 베르디 조합원들이 파업 집회를 열고 있던 도심서 미니쿠퍼 차량 한대가 사람들을 향해 돌진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사고로 인해 최소 2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중 2명은 중상인 상태라고 알려졌다.운전자는 사건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며, 독일에 망명을 신청한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24세 남성으로 밝혀졌다.이번 사건은 제61회 뮌헨안보회의가 열리는 바이어리셔호프 호텔에서 약 1km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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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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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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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톡톡] "우리 땅 우리가 지킨다"
육군 6사단 장병들이 13일 강원 철원군 작전 지역에서 혹한기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육군 6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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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소상공인 휴업손실비 보상 17일(월)부터 시작 … 휴업기간 1일당 최대 5만 원, 10일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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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 3곳 기관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19일 진행되는 과정에서 후보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지만 청문을 무사히 통과해 이를 무색케 했다.조기 대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만큼 이날 일부 후보는 비명계 세력 결집을 위한 포석으로 산하기관장직을 제안받은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이날 각각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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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어떤 방식으로 규제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신흥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와 같은 자산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의 사용 사례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서 인플레이션 헤지, 해외 송금 및 무역 결제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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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는 독재자" 날선 비판 가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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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과격한 메시지를 표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9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젤렌스키는 선거를 치르지 않은 독재자"라고 부르며 그의 낮은 지지율과 행보를 혹평했다.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서둘러 행동하지 않으면 나라가 멸망할 것"이라 경고하며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에서 손을 뗄 가능성도 시사했다.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미국·러시아 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서 우크라이나가 배제된 것을 두고 불만을 표한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는 허위의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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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하,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오미선’ 役 ... 경리이자 책임감 강한 K-장녀, IMF 시대 속 성장과 희망 그린다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기, 그리고 그 가족과 직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김민하가 연기하는 ‘오미선’은 1997년 IMF의 거센 파도를 맞닥뜨린 대한민국의 평범한 K-장녀이자 태풍상사의 경리다. 가족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짊어진 오미선은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강태풍과 운명처럼 얽히게 되고, 절망의 끝자락에서 희망을 찾고 위기를 돌파해 나가는 인물이다.김민하 특유의 섬세한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