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와 울산HD간 192번째 동해안더비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서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포항은 13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9라운드에서 이호재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3분만에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포항은 최전방에
포항스틸러스의 5연승 행진이 강원FC에 제동이 걸렸다. 포항은 31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225' 28라운드에서 원정경기에서 전반 39분 강원 모재현에게 기습 골을 얻어맞아 0-1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던 포항은 5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강원 비탈에서 멈췄다.포항은 3-5-2로 전반에 나섰다. 조르지-주닝요가 투톱을 이뤘고, 그 밑에 홍윤상이 섰다. 기성용과 오베르단이 중앙 미드필더로, 좌우 날개는 어정원과 강민준이 포진했다. 스리백은 박승욱-전민광-이동희가 구성했다. 골
포항스틸러스가 갈 길이 바쁜 제주 SK를 1-0으로 잡고 2연승을 이어갔다.포항은 21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30라운드 홈경기 제주전에서 후반 9분 이호재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포항은 최전방에 이호재와 조르지를 내세우고 그 뒤를 홍윤상이 받쳤다. 미드필드엔 주닝요, 기성용, 오베르단, 좌우 풀백엔 어정원, 신광훈이, 중앙수비수엔 전민광, 박승욱이 맡고, 골문은 황인재가 지켰다.전반 시작 휘슬이 울리자마자 포항은 거세게 제주를 몰아붙였다.전반 15분 포항 주닝요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겼고, 전반 2
포항스틸러스가 22경기 무패를 달려온 거함 전북현대를 격침시키며 3위로 올라섰다. 포항은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7라운드 경기서 조르지의 멀티골과 박승욱의 추가골을 앞세워 3-1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지난 3월 9일 이후 패배를 모르던 전
포항 스틸러스가 태국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며 ACL2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포항은 18일 태국 빠툼타니 트루 B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2 H조 1차전에서 BG 빠툼 유나이티드를 1-0으로 눌렀다. 전반 41분 왼쪽 윙백 이동협이 프로 데뷔 첫 골을 터뜨리며 팀을 웃게 했다.이번 결과로 포항은 같은 조의 다른 경기에서 카야FC를 3-0으로 완파한 탬피니스 로버스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포항은 지난해 코리아컵 우승팀 자격으로 ACL2 무대를 밟게 됐다.
내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 제1 도시 포항은 이강덕 시장의 3선 제한으로 출마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일찌감치 많은 후보군이 자천타천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보수의 고향인 포항은 집권여당이 민주당으로 넘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후보군이
포항스틸러스가 제주를 상대로 리그 2위 도약에 나선다. 포항은 오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18일 AFC 챔피언스리그 Two 조별리그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포항은 사흘 만에 홈으로 돌아와 빠른 회복과 함께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승부를 준비한다. 파이널
포항스틸러스가 올 시즌 최고의 빅매치, ‘동해안 더비’로 홈 팬들을 맞이한다. 포항은 오는 13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울산 HD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 1무로 앞서 있는 포항은 홈 팬들과 함께 또 한 번의 승리를 노린다. 현재 예매가 빠르게 진행되며 전 좌석 매진이 초읽기
포항스틸러스가 2025-2026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H조 예선 첫 태국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다.포항은 지난 18일 태국 빠툼나이 BG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빠툼유나이티등와의 ACL2 H조 예선 첫 경기서 전반 40분 이동협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1-0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주말 열리는 제주전에 대비해 주전급 선수를 제외시키고 사실상 2군급으로 라인업을 꾸려 거둔 승리여서 더욱 값지다.최전방에 강현제를 두고 좌우에 백성동과 주닝요, 중원에 한현서, 김동진, 김종우, 이창우를, 수비라인
철강도시 포항은 철강·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1차 산업과 첨단산업까지 품은 명실상부한 환동해중심도시다.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도시가 발전한다. 한마디로 생활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곳이어야 기업이 모여든다는 것이다.캐나다 토론토대학의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는 ‘창조계급’ 이론을 이렇게 요약한다.포항은 철강산업에다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첨단산업까지 품고 있는 도시여서 그 모범사례로 꼽힌다. 하이테크 지식노동자는 물론 여성·청년층 등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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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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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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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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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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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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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Ai 사회뉴스]비리 수사·인구 절벽·대미 투자 논란·북한 대화 신호·중년 정체성 논쟁…9월 22일 한국 사회 다섯 현안
2025년 9월 22일, 한국 사회는 권력 비리 수사, 인구 절벽 위기, 대미 투자 조건 논란, 북한의 조건부 대화 신호, 그리고 중년층 정체성 논쟁이라는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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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천을 깨끗하게, 춘천시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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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22일,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비에 동참했다. 정부는 올해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앙부처·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환경정화 운동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춘천시는 이날 오후, 의암공원에서 강원도, 춘천시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강원도 봉사단체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지천 일대 대규모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했다.시는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흘간 10개 분야별로 나눠 지역내 전통시장, 문화시설,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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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Ai 정치뉴스]교회 리더 검찰 압박·北 대화 조건 변화·미 투자 협상 갈등… 9월 22일 韓정치, 내외 도전의 파도
9월 22일 한국 정치는 종교 및 사법 책임, 대북 외교 변화, 대미 무역투자 교착, 청년층 정책 추진, 그리고 안보 인식 재정립 등 다섯 개의 핵심 현안이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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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노인일자리 '계양가배랑' 푸드트럭 오픈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어르신 일자리 사업인 '계양가배랑' 푸드트럭 오픈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계양가배랑'은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사업단이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저트 제과제빵' 교육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고품질의 제과·음료를 판매한다. 지난해 병방동경로당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을 디저트 공방으로 조성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보금자리로 활용하고 있다.이날 푸드트럭 오픈 행사는 구청 남측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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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 학술포럼 성황리 개최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대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기념하여 22일, 월정사성보박물관 대강당에서 “동행, 함께한 50년 함께할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오대산국립공원은 1975년 2월 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금년도에 지정 50년이 되는 해이며, 불교문화의 성산으로 불릴 만큼 역사성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한, 한반도 백두대간의 핵심생태축에 위치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이다.이번, 학술포럼은 국립공원 지정 50년을 되돌아보면서 국립공원의 가치와 국립공원과 함께한 천년고찰 월정사의 역할, 지역사회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