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재가 멀티골을 넣은 포항 스틸러스가 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포항은 1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에서 수원FC를 2-0으로 완파했다. 지난 4월 27일 FC서울전 이후 2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던 포항은 모처럼 이기며 5승 4무 5패로 5위가 됐다. 더불어 포항은 올 시즌 처음으로 2골 차 이상의 승리를 거뒀다. 직전 대구FC를 꺾었던 수원FC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2승 5무 6패로 11위에 머물렀다. 홈팀 포항이 경기 초반부터 경기를 점유했지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와 최근 떠오르는 공격의 핵심 이동률의 날이었다. 인천유나이티드의 두 스트라이커가 팀의 3연승과 단독 선두 질주를 견인했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8라운드 천안과 대결에서 무고사
메이저리그 데뷔 3경기 만에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김혜성이 맹타를 휘둘러 팀 승리를 이끌었다. 멀티히트를 치며 첫 타점과 첫 득점을 기록했다.김혜성은 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다저스는 김혜성의 활약을 앞세워 마이애미를 7-4로 제압,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올해 초 포스팅 시스템
대구FC가 오늘 16일 오후 7시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K3리그 김해FC2008과 맞붙는다.대구FC가 코리아컵 여정의 닻을 올렸다. 박창현 감독이 사퇴하며 내부의 위기를 맞은 대구는 서동원 수석코치가 감독대행 자리를 맡았다. 리그 6연패로 침체된 대구가 K3리그 김해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대구는 K리그에서 지난 3경기 동안 단 1득점만을 기록하며 공격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공격 주축인 세징야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며 정치인이 전방에서 분투하고 있는
울산 HD가 제주 원정에서 에릭의 결승골과 조현우의 페널티킥 선방에 힘입어 승수 쌓기에 성공했다. 반면 제주SK는 4연패에 빠졌다. 울산은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사냥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패, 7승 3무 5패 승점 24로 선두권 도약의 희망을 밝혔다. 전반 4분 루빅손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울산은 후반 7분 유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9분 에릭의 결승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 막판
제주SK FC가 홈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코리아컵을 포함해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벗어났다.제주는 20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경기에서 김준하와 남태희의 연속골로 포항을 2-0으로 꺾었다.제주 입장에선 가뭄의 단비 같은 승리였다. 이달 들어 3경기 연속 원정 경기를 소화한 제주는 1무 2패에 그쳤다. 포항전은 지난달 30일 수원FC전 이후 약 1달 만에 맞이한 홈 경기였다.제주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경남FC가 침묵을 깨고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경기도 승리로 마무리하면서 상위권 도약 발판이 될 승점 3점을 획득했다.경남은 20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8라운드 김포FC 경기에서 2-1로 이겼다.이날 경남은 상대 스리백에 맞서 4-1-4-1 포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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