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선두권 경쟁을 둔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포항은 오는 30일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선두 울산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3월 시즌 공식개막전에서 0-1로 패했던 포항은 이후 무패가도를 내달리며 선두권을 지켰으나 5월 이후 기세가 다소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선두 지키기에 도전한다. 울산은 오는 30일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포항과 맞붙는다. 울산은 동해안 라이벌인 포항과 이번 시즌 초반부터 선두권을 형성하며 치열한 1위 다툼을 해왔다. 지난달 중순까지는 한 발짝 앞선 포항을 울산이 추격하는 형국이었다면, 이제는 울산이 조금 앞서면 포항이 잰걸음으로 뒤를 쫓는 모양새다. 울산은 최근 상승세를 탔다. 1위 울산은 다수의 부상자가 속출한 상황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이번 주말 울산HD와 '동해안 더비'를 치른다.포항은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홈경기 맞대결을 펼친다.올 시즌 초반부터 선두권을 형성하며 울산과 치열한 1위 다툼을 펼친 포항은 지난달 중순 선두 울산을 바짝 추격했다.하지만 지난달 4일 이후 연승을 달리지 못하면서 선두 울산과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기 시작했다.특히 지난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최하위 전북현대와의 맞대결에서 1대1 무승부에 그쳤다.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포항은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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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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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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