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1천만년 전 백악기 시대 진주·사천 등 한반도 남부는 비가 적게 와 메마른 ‘사바나’ 환경이었음이 식물 화석 분석으로 새롭게 밝혀졌다.이제민·김경수 교수 등 국제 공동 연구팀은 진주시 정촌면과 사천시 서포면 일대에서 발굴된 식물 화석 400여 점을 분석해 당시 이 지역이 '온대 산간 사바나' 생태계였음을 규명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백악기 식물 생태계가 위도에 따라 단순히 구분된다는 기존 학계의 정설을 뒤집는 성과로 국제 저명 학술지인 ‘백악기 연구
화학비료가 지하수 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지목받고 있지만 농산물 품질저하가 우려돼 사용량이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존보다 적은 적정량의 비료를 뿌려도 농산물의 수량과 품질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비료 수급 불안에 대응해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표준시비’ 실천 확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표준시비는 토양검정으로 작물에 필요한 양분을 적정량만 공급하는 과학적 방법이다. 관행 대비 비료 사용을 대폭 줄이면서도 생산성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농가 생산비
6경기 만에 K리그에서의 첫 승을 거둔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SK 감독이 4일 "좋은 경기를 했다"며 "오늘은 공평한 결과가 왔다"고 말했다.경기 소감으로 "제 생각에는 좋은 경기를 했다"며 "저희가 후반전보다 전반전에 나은 경기를 보였다"고 말했다.이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보완을 해야할 것 같다"며 "오늘은 공평한 결과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그는 "전반전에는 저희가 기회를 많이 만들고, 후반전에는 크로스바 맞힌 상황도 있었다"며 "찬스를 만들면서 상대에게 적게 기회를 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날 호흡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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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소통 강화 위해 보육·산업·종교 현장 방문
​ 경남도는 18일 도내 주요 행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보육과 산업 및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박 지사는 보육 현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모인 원장과 교사 600여 명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도 차원의 보육 환경 개선 의지를 밝혔다.​그는 "경남은 정부보다 앞선 보육 정책을 추진해야 하며 공공보육 강화의 결실이 아이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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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정수 '45명 이하'에서 결정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정수가 45명 이내로 조정될 전망이다.교육의원 폐지에 따른 정원은 늘지 않는다. 선거구는 현행대로 32곳, 비례대표는 기존 8명에서 3명이 늘어난 11명이 증원될 것으로 예상된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위원회는 17일 오후 6시부터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포함한 선거제도 개편안을 심의 중이다.정개특위 소속 김한규 국회의원에 따르면 제주도의회 의원 정수는 ‘45명 이하’로 정해졌다.또한 비례대표는 전체 45명 이하에서 25%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비례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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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건강교실」 사업 개시
6일전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15일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숭의건강교실」 사업 오리엔테션을 진행했다.「숭의건강교실」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건강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교육 ▲일상건강관리교실 ▲영양관리교육 ▲영양요리교실 ▲정신건강교육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자의 복약 습관, 식습관, 질환 인지도 등도 사전에 조사하여 개인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정기적인 건강관리로 혈압·혈당·운동 활동을 기록하며 참여자 간 관계 형성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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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Job)이 기대되는 증평"…증평군, 2026년 일자리 종합 로드맵 가동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군은 '군민 중심 활력 있는 혁신경제 도약'을 비전으로 한 '2026년 증평군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이번 계획은 민선 6기 일자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세부계획으로, 지역 내에서 일하고 정착하는 '정주형 일자리'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올해 목표는 고용률 72%, 취업자 수 1만7400명, 7600명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및 취업자 수는 직전 3년간 평균 일자리 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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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구자은 LS 회장 모친 유한선 여사 별세
구자은 LS 회장의 모친 유한선 여사가 19일 오전 10시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고 유한선 여사는 1933년생으로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구자은 회장을 비롯해 구은정 태은물류 회장, 구지희 씨, 구재희 씨 등 1남 3녀를 뒀다. 며느리 장인영 씨와 사위 김중민 씨, 데이비드 누네즈 씨, 김동범 씨가 있다.유 여사는 평소 검소하고 자상한 어머니로 구 회장을 비롯한 자녀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고 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했다는 주변의 평가를 받았다.구자은 회장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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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ZERO!” 수성구, 직원 대상 ‘음주운전 예방교육’ 실시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엄중해진 음주운전 처벌 기준에 따라 철저한 예방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유성현 한국도로교통공단 특별교통안전교육 전담교수가 강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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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한우농가 수익 극대화’ 팔 걷어 부치다
팜스코가 양돈과 더불어 축우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적을 나타내면서 자신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2026 팜스코 축우 캠페인, 볼륨을 높여라’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한우농가의 수익 극대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현재 한우 산업은 호황기에 진입했지만 역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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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품은 주거단지… 경기 양주 '더 플래티넘 센트럴포레' 공급
최근 주택시장에서 친환경 입지가 하나의 주거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히 교통이나 가격 중심의 선택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자연을 얼마나 가깝게 누릴 수 있는지가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는 흐름이다.실제로 작년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8%가 "집 근처 공원이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고, 도시 전체 기준에서도 45%가 녹지 공간 부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거 선택에 있어 공원과 녹지 접근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 같은 변화는 도심 내에서도 자연과 연결된 입지를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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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 한갑원 부장, 저서 출간
축산환경관리원 한갑원 부장이 ‘농촌이 만드는 내일, 산업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책자에서 필자는 농촌은 단순히 곡식과 식량을 생산하는 공간을 넘어, 산업의 근본을 떠받치는 자원과 에너지의 원천이며, 인간 사회의 경제적 활동은 결국 자연에서 비롯되며, 농촌은 그 출발점이자 순환의 핵심 고리로 기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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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년 연속 순유입인구 증가… 특·광역시 중 유일
인천광역시 순유입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최근 5년간 꾸준히 인구가 늘어난 도시는 인천이 유일하다.통계청 행정구역별 인구이동 통계 자료를 보면 인천의 순유입인구 규모는 ▲2021년 1만1,423명 ▲2022년 2만8,101명 ▲2023년 3만3,507명으로 ▲2024년 2만5,643명 ▲2025년 3만2,264명으로 최근 5년간 꾸준히, 많게는 3만 명 넘게 유입되고 있다.반면 수도권 맏형 격인 서울은 매년 3만~4만 명씩 순유출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