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3일 오후 2시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소양 교우촌 연구’ 심포지엄을 열고, 호남 천주교 공동
김만식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협력해 청주시민의 인문 소양 증진을 위한 인문학 강좌 ‘인문학 여행 : 아! 고구
문음미 기자 = 순천시가 청년들의 역사적 소양 함양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 취득반’ 특강이
경산 장산중학교는 지난 18일, 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장 역사 탐방 5회’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지역 사회 이해도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심화 교육의 장을 열었다. 이번 탐방은 지역의 주요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교육과정 연계형 체
경산시니어클럽은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경산시민회관 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노인 역량 활용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평가회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참여자 표창, 소양 교육, 사업성과 평가 및 내년도 추진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한 해
예천교육지원청은 2025 예천미래교육지구 ‘인문학으로 소풍가기-저자되기 프로젝트’책이 본격 출간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용궁초등학교 4학년 책 출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출간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창의적 표현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관내 5개 초등학교 27개 팀, 총 546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자유로운 주제로 1년간 활동한 내용을 직접 책으로 출판하는 프로젝트이다.시, 동화,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자유 주제를 선정하고, 국어, 사회, 미술 등 정규 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제46회 소양강문화제가 오는 27~28일 이틀간 춘천시청 광장과 봉의산 순의비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46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빛나라 소양’ 주제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춘천충의제와 흥겨운 길놀이 퍼레이드, 강원 고유의 민속 공연과 청소년·어린이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문화제 첫날인 27일 봉의산 순의비에서는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춘천 충의제가 열린다. 이어 도청광장에서 시청광장까지는 취타대, 농악대, 태권도 시범단, 다문화가정,
한국교원대학교는 지난 17일 한국과학창의재단과 AI·STEM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STEM 교육 협력, AI·디지털 소양 함양, AI·STEM 교육 확대 등을 추진한다.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원대는 AI·STEM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 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AI 기반 교수·학습 혁신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겠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역 사회 디지털 격차 해소와 AI·SW 소양 확산을 위해 대전시 청소년 위캔센터와 함께 정보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무한상상 뀨앤유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AI·SW 전문 강사진이 직접 ‘인공지능 감정 인식 피아노 만들기’, ‘바이오 인공지능과 헬스케어 체험’ 등 창의융합형 실습 교육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였다.교육 내용은 △AIoT(인공지능+사물인터
한림대학교 지식미디어센터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4시부터 일송기념도서관 4층 교육실에서 교내 구성원 및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하여 ‘제38회 저자와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를 집필한 정지아 작가를 초청하여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 라는 주제로 소설 집필 과정과 삶을 문학으로 풀어내는 이야기를 전달하며, 특히 자신의 아버지의 삶을 그린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어떻게 작품으로 시작됐는지와 작가로서 마주해 온 인간과 공동체에 대한 태도 변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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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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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 선정
부산세관은 ‘2025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일두 주무관은 실체가 없는 허위 ‘뺑뺑이 무역’을 반복해 매출을 부풀리고, 이를 바탕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시도하는 한편, 국가 보조금과 무역금융 대출을 편취한 업체를 적발했다.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이종섭 주무관은 부산신항을 찾은 국내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세관 업무 현장과 통관 검사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맞춤형 홍보프로그램을 운영,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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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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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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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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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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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평화시장 청년몰 공실률 42% 전국 평균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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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내 청년창업 지원 거점으로 조성된 울산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이 공실률 40%대를 기록하며 구조적 한계가 드러난 가운데 최근 들어 일부 점포가 재입점하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관련 예산이 5년 새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만큼 실질적 활성화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21일 찾은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2층과 지하층의 온도차가 뚜렷했다. 2층 점포들은 공예·뷰티·디저트 등 체험형 매장을 중심으로 비교적 활기를 띠고 있지만, 지하층 식당가는 여전히 어둡고 한산했다. 점심시간에도 불이 꺼진 점포가 눈에 띄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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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영 칼럼]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외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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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삼면이 아름다운 섬들로 수놓은 나라이다. 특히 한려수도는 그 대표적인 아름다운 무지개 색깔로 빼어나고 있다. 그래서 이미자는 “동백아가씨와 섬마을 선생님”을 불렀고, “여수 밤바다”는 여수를 환상의 도시로 그렸다. 그 어느 섬, 어느 땅 하나도 버릴 곳이 없다. 그래서 세계인들은 모여들고 섬들은 찾아오는 사람들을 끌어 앉기 바쁘다.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섬 하나가 이상현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숲이 잘려나가고, 땅꺼짐과 쓰레기 덤이로 숲이 몸살을 앓으면서 죽어가는 섬마을로 변하는 외딴 섬 하나가 필자의 눈에 잡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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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모른다"…비트코인 가격, 계속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
스트라이크 창립자이자 비트코인 기반 재무 회사 트웬티 원 캐피털 최고경영자 잭 말러스가 비트코인이 항상 상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말러스는 블룸버그 마켓에 출연해 비트코인의 가치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가격이 이미 높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수년간 더 비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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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전기안전공사 “ESS 안전망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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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안전한 ESS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관련 정책 발굴·매뉴얼 개발 등에 힘을 모은다. 삼성SDI는 21일 전기안전공사와 ESS와 무정전전원장치 등 배터리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ESS 등 설비의 안전관리 정책 발굴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개선안 마련 △사고 예방을 위한 매뉴얼 공동 개발·기관 간 대응체계 구축 △제조사 원격 모니터링 장치, 소화시스템 설치 등을 위한 관계자의 자율적 참여 유도 △전문인력 양성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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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진해가을군항페스타, 지역 내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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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진해 중원동로 일원에서 ‘2025 진해가을군항페스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진해 하버페스타’와 ‘진해 가을군항제’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구성된다.‘진해 하버페스타’는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화천상가 일원에서 열렸다. 또, ‘진해 가을군항제’는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해역 일대의 근대역사자산과 문화를 중심으로 개최되어 주민주도형 일상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