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는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이탈리아인 셰프에게 이탈리아 정통 요리와 디저트를 배우며 전공 역량을 향상하는 ‘글로벌 셰프 전문가 과정’을 이수했다고 1일 밝혔다.
울진농협은 최근 본점에서“ 2024년 노래교실”종강식을 열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이번 노래교실은 무더위속에 지난달 중순부터 매주 수요일 4회차에 걸쳐 진행한 노래교실에 매회 120여명이 참석한 다양한 노래를 배우며 무더위 농작업으로 쌓인 피로를..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이 다음 달 2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시민건강 증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꼬마선비 체험은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비문화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유산 관심도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 대상으로 선착순 10곳을 접수해 운영한다. 지역주민 대상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 초급 서각교실 수강생을 오는 9월 6일부터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초급 서각교실은 오평범 강사의 지도로 초급이론과 실기를 배우며, 직접 나무에 자신의 글씨체를 새기며 서각작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토요일 제남도서관 4층 나누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에서 9월 6일 10시부
천안문화재단은 ‘2024 꿈의 무용단 천안’ 교육생이 다음 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로,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2년 차 성장거점으로 선정됐다. 교육생들은 매주 화요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무용과 K-팝 춤을 배우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거리댄스 퍼레이드 참가를 위해 공연을 준비 중이다. 오는 11월에는 정기공연 및 수료식을 개최해 교육 성과를 나누고 6개월간
금강유역환경청이 다음 달 27일 충남 예산군 황새공원에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환경부는 지난 2011년 ‘생태관광지역’ 지정을 시작해 현재 전국 35개에 이르며, 예산 황새공원은 2023에 처음 지정됐다.‘황새공원’ 이 위치한 충남 예산군은 삽교천·무한천을 끼고 넓은 농경지와 습지가 발달된 곳으로, 1970년대 이전까지 황새가 서식한 것으로 알려지며 전국 최초로 공원을 조성하여 황새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황새를 보고, 생태 습성과 번식 등에 대해 배우며, 모형 황새를 만들어 보는 등 체
경북 포항JC는 지난 21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과 두산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포항청년회의소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청년들을 위해 포항JC 100여명과 포항JC특우회 60여명과 지역청년들을 초대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 지역을 대표할 미래 야구선수들인 포항중학교 야구부는 애국가를 제창할 기회 얻어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포항JC 정정욱 회장의 시구와 포항JC특우회 강기순 상임부회장의 시타로 이날 경기가 시작됐다. 정 회장은 “포항JC는 책임을 배우며 지역사회의
서부지방산림청은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위해 춘향골 유아숲체험원을 찾은 어린이들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 및 119 신고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남원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특히 일상생활에서 쉽게 마주치는 각종 응급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과 재난상황별 대피하는 요령 등을 배우며 직원과 아이들 모두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정철호 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을지연습에 관심을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울산 지역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만들기’ 체험‧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마을공동체의 소중함을 알리면서 세대 간 교류로 전통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학생들이 추석의 의미와 송편 유래를 배우며 우리 고유 명절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운영됐다.2부에서 학생들은 마을교사와 함께 전통 송편 만드는 방법을 익힌 후 직접 송편을 빚어보았다.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청도 남성현초등학교는 지난 9일 1~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체육 수업 교실에 참여했다. 이번 영어교실은 시골의 작은 학교의 학생들에게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영어에 노출 기회를 갖는 한편 영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을 위한 영어체육 프로그램’은 유럽의 스포츠 단체에서 자격을 갖춘 지도자들이 학교 체육교사와 동시수업으로 진행한다. 담당 체육교사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 제공과 더불어 바람직한 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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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일본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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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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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야영장, '1박 2일' 가족캠핑 페스티벌 참가 가족 모집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다음달 12일~13일 1박 2일간 '가족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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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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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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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 하반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휴일 운영
강원 고성군은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농번기를 맞아 9월 1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이에 따라 휴일인 토요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 고성군은 본소와 지소 2곳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64종 529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또한, 농업인 경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고려해 2020년 3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시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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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재난에 무기력한 '검사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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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폭염일 뿐인가 추석이 사라지고 '하석'이 왔다. 추석 연휴 내내 폭염이 이어졌다. 잠자리가 날고 코스모스가 피어있어야 할 추석이 올해는 에어컨 없이 지낼 수 없는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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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디다스 매장, 태권도를 '일본'으로 소개해 논란
최근 호주 애들레이드의 한 아디다스 매장에서 태권도 용품을 전시하며 '일본'으로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호주에 거주하는 한인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태권도의 영문 명칭인 'TAEKWONDO'로 정확히 표기는 했지만 'KOREA'가 아닌 'JAPAN'으로 표기한 것이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런 상황을 본 호주인들이 자칫 태권도의 종주국을 일본으로 오해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아디다스 본사 및 호주 매장 측에 곧 항의 메일을 보내 올바르게 수정될 수 있도록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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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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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지난 9월 12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을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공연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은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들이 식당에 취업하면서 발생하는 갈등과 위기 상황을 춤과 노래로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끌어내며 환자, 환자 가족, 시민들이 함께 웃고 즐겨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만드는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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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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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일, 정선 5일장터 공연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 행사를 펼쳤다.정선군은 매년 9월 22일인 ‘세계 차없는 날’ 즈음에, 저탄소 친환경 교통생활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 행사는 강선구 정선부군수, 최종천 정선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정선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과 관계 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기념식과 상가 및 거리 캠페인, 친환경 목공예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