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미추홀 맛있는 집 경연대회’ 참가업소를 모집한다.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음식문화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의 대표 행사로서, 지역의 우수 맛집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 자격은 관내 일반음식점이며, 신청업소 중 위생 및 서비스 적격심사를 거친 업소는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심사는 외식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들로 이뤄져 있으며, 심사위원들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시회가 주최한 제24회 미추홀 국제 학술대회에서 영상의학팀 소속 방사선사들이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인천 지역 의료기사 회원을 비롯한 국내외 보건 의료계 종사자 및 대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소방본부 소속 화재피해주민지원 전문의용소방대는 6월 27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화재 피해 주택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이번 복구 활동은 6월 9일 발생한 단독주택 화재로 내부 가재도구와 집기류 대부분이 소실된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주민은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지원에는 화재피해주민지원 전문의용소방대와 미추홀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폭염 속에서도 피해 주택의 폐기물을 반출하고 내부를 청소하는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나섰다
인천 미추홀구는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주민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치 소공론장’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추홀 행복 네트워크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뜻깊은 자리였다.이날 공론장에서는 사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도출된 주요 의제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자원순환, 주차 문제, 노인 돌봄과 일자리 부재, 빈집 활용 등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이를 통해 노령 인구를 위한 공동체 주택(그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7월 11일까지 '2025년 미추홀 맛있는 집 경연대회' 참가업소를 모집한다.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음식문화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의 대표 행사로, 지역의 우수 맛집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 자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프로야구 1위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굳건하게 막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처음으로 ‘별들의 무대’에 선다.김서현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 최종집계 결과 팬 투표 178만6837표, 선수단 투표 220표, 총점 54.19점을 마크해 정해영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그는 전체 팬 투표 순위에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171만77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삼성전자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글로벌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가 주관하는 사물인터넷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에 이어 2025년형 신제품도 2년 연속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하며 강력한 보안
◇ ‘이브닝플러스’ 채널, 전국 78개 디지털라운지로 대폭 확대 신한은행이 디지털 금융채널의 대표 서비스인 ‘이브닝플러스’를 전국 78개 디지털라운지로 확대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20곳에서만 가능했던 야간 금융상담을 서울, 수도권, 충청, 경상 등 전국 단위로 확장한 것으로, 직장인이나 바쁜 고객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존 저녁 8시까지였던 화상상담 가능 시간이 9시까지로 연장돼, 고객은 퇴근 후에도 여유롭게 은행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디지털라운지는 무인점포 또는 일반 영
러브버그 무리가 인천 계양산 정상에 대량 출몰해 등산객들에게 불편감을 주고 있다. 30일 오전 인천 계양구 계양산에는 러브버그들이 쉴 새 없이 날라다니며 등산객의 옷이나 가방 등에 붙기도 했다. 바닥에는 러브버그의 사체도 쌓여 있었다. 앞서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국회도서관은 30일, 팩트북 제117호『불평등 지수 50선』을 발간했다.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경제적 양극화와 교육, 건강, 디지털 및 기후·환경 분야의 불평등 완화를 위한 노력으로, 2015년 UN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기치로 2030 의제를 채택하고, 전 지구적 차원의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이를 바탕으로 팩트북『불평등 지수 50선』에는 UN, OECD 등 국제기구와 주요 싱크탱크, 영향력 있
강릉해양경찰서는 30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경찰관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강릉해경에 따르면 이번 승진임용 대상자는 총 2명으로 기획운영과 경위 박진식, 강릉구조대 경사 최현군이다.이날 승진임용식은 승진 대상자와 서장 및 각 과장 등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박진식 경감은 “축하해주신 선·후배 및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높아진 계급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홍식 서장은 승진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