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인천시가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아나바다 행사에 시민들을 초대한다.시는 오는 20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2025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하는 나눔장터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 외환 위기 당시 YWCA가
작은 손길로 건네진 장난감 하나, 책 한 권이 모여 어느새 커다란 희망이 됐다.성주군 무궁화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마음을 모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했다.무궁화어린이집은 26일 원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50여만 원의 성금을 경북
표선면새마을부녀회은 지난 15일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알뜰장터를 개최했다.이번 장터에서는 회원들이 준비한 농산물 등을 판매, 수익금을 마련했으며, 모근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또한 아나바다 장터와 함께 운영,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22일 새마을알뜰매장에서 ‘2025 탄소중립사회를 향한 녹색새마을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서는 의류·신발·가방 등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운영하는 한편, 폐화분을 활용한 나만의 화분만들기 등 자원 재활용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완근 제주시장은 “탄소중립은 시민 모두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나눔장터가 자원순환운동 참여 분위기를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주군 무궁화어린이집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8월 26일, 성금 50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금은 원내 프로젝트 일환인 ‘아나바다’행사에서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원아와 학부모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다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수익금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 김학순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부산 서구 해모로어린이집은 15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성품 90만 원을 서대신1동 이웃사랑실천회에 전달했다.이 성금·성품은 지난 8월 29일 대신해모로센트럴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 원아가 함께 진행한 「사랑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이다.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원아들이 아나바다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모은 후원금은 원아들이 직접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했다.기탁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오는 9월 21일 제주시 조천읍 동백동산 일대에서 곶자왈 국민신탁운동의 일환으로 시민참여 행사 '우리 힘으로 지키는 곶자왈'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곶자왈사람들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해온 사유지 곶자왈 매입기금 모금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메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곶자왈을 걸으며 가치를 느끼는 ‘곶자왈 워킹 챌린지’, △2016년부터 이어온 아나바다 장터 ‘곶자왈 도체비장’, △해설가와 함께 곶자왈의 생물다양성을 알아가는 ‘해설가와 함께하는 곶자
지난 8일 본보를 통해 소개된 재윤이의 사연을 접한 꼬마성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집다운 집으로 58호 나눔천사에 등극했다.◇“작은 도움이 한 가족의 일상 지켜줄 수 있다 생각”꼬마성어린이집은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힘든 환경에서도 미래를 포기하지 않는 재윤이에게 힘을 보태기로 결심했다.원생들과 학부모들은 정성껏 모은 후원이 재윤이 가정의 냉방비와 주거 안정에 보탬이 돼 가족이 더위를 이겨내고, 아이가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
양산시 삼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삼성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주민총회는 북정초등학교 중창단과 장구 공연의 다채로운 식전 공연 시작으로 삼성동 주민자치회 주요성과 보고와 2026년도 사업계획 심의, 지역주민 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총회에서 선정된 2026년도 주민자치 사업은 △신생아 출산 축하 꾸러미 지원 △주민에게 다가가는 삼성 소식지 발간 △아나바다·프리마켓 개최 등 총 3건으로 사전 투표와 본 투표 결과 3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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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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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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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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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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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 해외 은닉재산 끝까지 추적... 한국·호주 징수공조 본격화
국세청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되는 제54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했다.1970년 발족한 SGATAR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국세청장 협의체로 매년 1회 정기 총회를 개최해 세정현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작년 10월엔 대한민국 서울에서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18개 회원국의 국세청장과 OEC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에서 참석해 ▲조세범죄 대응 및 사기 적발 ▲세무 행정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세제 개편 최신동향 등을 주제로 세정 경험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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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부산국제영화제서 ‘퍼블릭 부스’ 운영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최대 규모의 브랜드 공간인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퍼블릭 부스는 △씨네 라이브러리 △더 사운드 트랙 △인터뷰 룸 △시네마틱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돼, 관객들이 영화제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보다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씨네 라이브러리는 영화 관련 도서와 주요 영화제 수상작, 역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도서를 비치해 관객들이 독서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