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의원은 자격이 없는가. 사법리스크에 전과 사실이 있어도 국회의원 후보에는 문제가 없는가.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 자기 밥그릇 때문에 자격 기준 못 만들까 국민들 지적이다. 제22대 총선에서 국민 선택으로 당선된 국회의원이라 하더라도 사법리스크에 연루된 국회의원은 국민들을 대변할 자격이 없다는 것은 헌법이 주어진 사법부에서 밝혀져야 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 법원은 사법리스크에 해당하는 국회의원을 놓고 제대로 된 판단을 못 하는 것인지, 범죄에 연루된 국회의원이 아니라면 국민들 앞에 투명하게 법과 원칙에 따라서 밝
'낙동강 벨트' 격전지인 경남 양산갑에서 4선 의원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선거 유세 중 육성으로 "문재인 직이야돼"라고 발언한 내용이 담긴 동영상이 논란이 되고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제3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투표소가 마련된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유영하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후보와 함께 나타났다. 이곳은 박 전 대통령의 달성 사저와 1.2㎞ 떨어진 곳이다.검은색 재킷에 청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는 등 가벼운 차림을 한 박 전 대통령은 아무 말 없이 옅은 미소를 띤 채 투표소로 들어가 투표사무원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신분 확인을 하고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하는 등 아무런 정치적 메
“제철보국 역사 과업 달성한 ‘영원한 캡틴’ 창업정신 이어 국민들 신뢰·사랑 되찾겠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일 주요 임원들과 함께 서울시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태준 명예회장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며 포스코의 비상을 다짐했다. 4월1일은 포스코의 창립 56주년 기념일이며, 장인화 회장은 지난달 21일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장 회장은 박태준 명예회장 묘소에서 낭독한 추모사에서 "포스코호의 영원한 캡틴 앞에서 오늘 포스코그룹 제10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떨리는 마음으로 마주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의료계가 집단행동에 나선 데 대해 "국민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 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늘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계속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얼마나 불편하고 불안하시냐"며 이렇게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의 의료개혁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국민 여러분을
국회의원 후보자들 국민들 바보 아니다. 국민을 속이는 정치인이 되면 안 된다는 지적들이다. 속 다르고 겉 다른 사람이 되면 안 된다는 국민들에 지적이 따르고 있다.국민을 속이는 국회의원 후보자는 이번 총선에서 표 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자식이 범죄자가 되면 부모를 질타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내려오는 전례일 것이다. 그런데 민주당 안산갑 양 후보에 대해서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사건에도 공천한 민주당 내에서는 개인적인 문제이고 책임질 문제라고 말만 하는 자세가 국민들로부터 연일 비판이 나오고 있어 이번 총선에 미치는 영양이 커질 것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이언주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기흥구 마북동 연원마을사거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이 후보는 출정식에서 “치솟는 물가에 우리 국민들 등골이 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은 역대급 세수 펑크에도 나 몰라라하고 대책도 없이 민생은 돌보지 않고 있다”면서 “무능 무대책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후보는 또 “윤석열 정권은 ‘검찰 카르텔’ 정권”이라며 “이태원 참사,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양평고속도로 게이트,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의혹 등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된 '대파 875원 논란'에 대해 "이거 전부 국민들 염장 지르는 얘기들"이라며 "아직도 이 문제의 본질이 뭔지를 모르고 계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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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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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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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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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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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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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근로자 월 평균 근로일 22일에서 20일로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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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금투세 내년부터 시행되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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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칼럼] 원천징수의무자와 납세협력 의무
국가가 세금을 거둬들이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라 할 수 있다. 세무공무원이 직접 과세소득을 조사·결정해서 고지서를 들이미는 방법, 또 한 가지는 과세소득을 납세자 스스로 계산해서 신고·납부하는 신고납세제도이다. 정부부과 방식보다는 납세자 스스로 자기가 납부할 세액을 신고하는 신고납세 방식이 훨씬 더 민주적이고 합리적이라고들 한다. 그런데 이런 신고납세 방식과는 다른 또 하나의 방식을 세법은 정하고 있다. 원천징수제도이다.원천징수제도란 근로자 등이 자신의 소득에 대한 세금을 직접 신고 납부하지 않고 소득을 지급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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