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건설안전기술사협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가 개최됐다.5일 국내 2,300여 건설안전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총의를 모아 안전전문 단체 창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성료된 가운데 국민안전 확보 및 국가 건설재해 예방 기술지원을 더욱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협회 한 관계자는 “향후 국토교통부 공식 인가를 거쳐 건설안전 전반에 걸친 고도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통해 건설안전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김광년 기자 / ikld
■ 일시: 2024년 10월 21일 14-16시■ 장소: 건설기술인회관 대강당■ 진행-김광년 국토일보 편집국장■ 주제발표- 전재열 단국대학교 교수전재열 “시설물 노후화 가속화ⵈ 현행 보수기간 단축 필요”■ 전문가 토론-가나다 順곽수현 한국시설안전협회 회장김윤용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회장문봉섭 국토교통부 시설안전과장오상근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수석회장이덕근 국토안전관리원 특수시설관리실장정석봉 한림이앤지 대표이사곽수현 “안전진단기관 경력 증명 발급ⵈ 시안협 참여 희망”김윤용 “전문인력 감소 고민ⵈ 선진화·규격화·자동화
시설물 안전진단 시장 정상화를 위해 전문교육 시행은 물론 시특법 대상이 아닌 시설물의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최근 국토일보 주최,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열린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미래 시설안전 정책 토론회’에서 산학연관 지정패널들은 이같이 주장했다.국토일보 김광년 편집국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 곽수현 한국시설안전협회 회장은 “실질적인 기술교육을 시킬 수 있는 교육기관이 없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에서 시설안전협회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해 준다면 이같은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
11월16일 ... 12번째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가 다가온다.코로나 정국 아래서 2년은 그냥 지나갔으니 대회를 시작한지는 햇수로 14년 됐나 보다.범 건설산업계 이벤트를 추진하면서 참으로 느끼는 점이 많다.특히 건설인 축제의 한마당으로 만들고 싶은 주최측의 희망도 그렇지만 이 대회를 지켜보는 수 많은 독자 제현의 지원과 도움이 뇌리에 오래 남는다.전국 200만 건설인들은 국가경제 선봉장에 서 있는 일꾼들이다.그들 가슴속에는 할 말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묵묵히 먼 이국땅에서, 산간오지에서, 위험한 곳에서
“정권이 바뀌더라도 정책은 바뀌지 말아야 합니다“세계 정치 역사 중 가장 이 문제에 심각 증상을 보이고 있는 나라가 단연 대한민국일게다.사람이 바뀌고 정치가 바뀌더라도 국민복지 및 미래 국가경제 발전을 향한 정책은 지속성을 유지해 줘야 함은 극히 당연한 조건이고 순리다.한국정치의 현주소는 어디에 있는가.진보 정부냐 보수 정부냐에 따라 정치도, 정책도, 하다못해 국회 당리당략도 180도 바뀌는 것이 우리의 현실정치다.3류정치의 극치를 달리는 꼴이 가관이며 그야말로 한심하기 그지 없다.작금의 상황을 보자.보수정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로공사 강원본부,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1시간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24년 11월~’25년 1월까지의 예상 강수량에 따르면 영서지역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지만, 영동지역은 12월까지만 평년보다 적고 내년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강원본부는 폭설 대비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하여,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2배 수준인 제설제 55,000톤, 제설장비 210대 및 인력 350명을 사전에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2024년 하반기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원주시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오는 26일 ‘2024년 하반기 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30만 원 이상 차량이며, 대상 차량을 적발한 경우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이 1건인 경우에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세금 납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얼굴] 이만우 홍천나누미봉사단 제3대 단장에 선출
강원 홍천의 업체대표 및 전문적 재능기부를 통해 2018년부터 학생가구를 중심으로 특화된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는 홍천나누미봉사단의 제3대 단장이 새로이 선출됐다.이만우 제3대 신임 홍천나누미봉사단장은 “한부모 및 다문화와 조손가정 등 학생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전문 재능기부 집수리로 특화된 봉사활동을 펼쳐온 만큼 지역의 학생들이 좀 더 밝고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신임회장은 홍천 출신으로 한서문화제위원회 홍보부장, 홍천향교청년유도회장, 홍천군체육회 이사, 홍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양양교육지원청, '2024 언어문화개선 핫도그 캠페인' 성황리 마쳐
2시간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2024 언어문화개선 핫도그 캠페인'이 학생들의 긍정적인 언어습관 형성에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캠페인은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회복적 학교 만들기와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바람직한 언어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인사하기, 감사하기, 사과하기, 칭찬하기’라는 4가지 언어습관을 강조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급이 활동 결과를 인증하면 핫도그와 음료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캠페인 모집 초반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편의점과 장바구니에서 찾은 인사이트, 내년 전망은?
2시간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푸드위크 D홀에서 ‘2025 식품외식산업 전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혁신의 미래, 상생의 미래, 긍정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이틀간 19개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식문화 변화, 세대 변화, 코로나와 엔데믹 등을 모두 겪으며 급변하는 환경에 직면한 식품외식업계 주요 이슈의 전망과 실무적 내용을 총망라했다.먼저 글로벌트렌드 조사기업 민텔 코리아의 백종현 지사장은 글로벌 식품 트렌드로 ▲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 ▲ 통념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