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이제 전기차는 단순한 친환경 이동수단을 넘어 분산에너지자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배터리가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양방향 충·방전(V2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과거 과오를 성찰하고 국민을 위한 정보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
경남 중소기업이 인공지능 전환 본보기로 거듭날 준비를 시작했다. 도내 중소기업이 우주항공, 방위산업, 기계산업 등 국가 주력 산업분야를 맡아온 만큼,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약인 인공지능 대전환 사업지로 최적지이기 때문이다.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등포구가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 ‘신길13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27일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로 신길13구역은 신풍역세권의 입지와 생활 인프라가 결합된 새로운 주거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신길 뉴타운의 마지막 퍼즐인 신길13구역 재건축은 노후 주거지 개선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조합이 협력해 추진해온 공공재건축 사업이다. 공공재건축의 이점을 활용해 사업성을 높이고, 용적률을 완화해 신풍역세권 중심의 복합 생활거점으로 전환하는
대구경북이 첨단 자율주행산업의 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구 달성과 경북 경산 경주 영천 등이 미래모빌리티 클러스터로 연결된다는 것이다.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가 대구에는 첨단 자율주행 부품 공장을 증설하고, 경북에는 첨단 자율주행 R&D 센터를 설립한다.발레오모빌리티는 프랑스 발레오 S.A.의 한국법인으로, 초음파 센서, 레이더, 카메라 등 자율주행 핵심 센서기술을 연구·생산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29개국 180여 개의 사업장을 보유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11월 산업용지·공동주택용지 분양개시... 2029년 준공 목표‘뉴온시티’ 약 1조603억 사업비 투입… 주거·산업·상업 융합 스마트 자족도시 조성 울주군, 울산도시공사, 한화솔루션이 참여한 민관합동 SPC인 ㈜울산복합도시개발이 KTX 울산역 일대에 조성하는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가 기공식을 갖고 스마트 자족 신도시 ‘뉴온시티’로 거듭날 것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사업 시행자인 ㈜울산복합도시개발은 3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에서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서빙고·용두역 개발이 확정되며 서빙고역 일대는 136세대 주거복합, 용두역은 417세대 문화복합 시설이 조성되며 도심 복합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시는 11월 25일 열린 제16차 건축위원회에서 서빙고역·용두역 역세권활성화사업에 대한 2건의 심의를 모두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용산구 용산동6가 일대는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 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총 136세대를 공급하며 어르신 돌봄시설 데이케어센터, 근린생활시설 등을 함께 조성한다.단지는 한강과 동빙고 근린공원 사이에 위치한 장
체육, 문화, 관광은 대표적인 ‘굴뚝없는 산업’이다. 이들 산업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해 ‘꿀잼도시’의 바로미터가 되기도 한다.울산도 산업수도를 넘어 스포츠 문화도시로 변모할 태세다.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야구단’ 창단이 추진되면서 프로야구단 연고지로 거듭날 채비를 하고 있다.울산형 시민야구단은 지자체와 시민, 민간 모두가 협력하는 한국형 스포츠 거버넌스의 새로운 실험이기도 하다. 도시경쟁력 강화 차원에서의 스포츠 저변 확대 방안을 모색해본다.◇지역경제·관광 효과울산시는 현재 문수야구
내년 충북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이장섭 전 국회의원과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은 10일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진행 중이거나 검토 중인 국유재산 매각에 대해 전면 재검토한 뒤 시행 여부를 재결정하라고 각 부처에 지시했다”며 “이범석 시장은 이런 상황에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을 고집하겠느냐”고 따져 물었다.이어 “CTX는 단순한 철도사업이 아니라 청주가 메가시티로 거듭날 수 있는 미래가 달린 일”이라며 “정차역 위치 등의 과정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던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이 마침내 16년의 긴 기다림을 끝내고 재개발 사업의 첫 삽을 떴다. 서울시는 1일 기공식을 개최하며 최고 35층, 총 3,178세대 규모의 자연 친화형 사회통합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백사마을의 새로운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은 2009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분양·임대 획지 구분으로 인한 위화감 조성 우려와 과도한 '저층주거지 보존' 규제 등으로 인해 장기간 지지부진했다.서울시는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4월부터 2024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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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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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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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남 상생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발의 '주목'
서천호·문금주, 여야 공동 발의 통과 기대 커서부경남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절호의 기회경남도, 연계시군 포함 큰 틀 실행 계획 짜야강건너 불구경 인근 지자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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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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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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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문화 성장..바르게살기운동 성과 공유 유공자 포상
제주도는 9일 오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주관으로 ‘아름다운 동행, 바른문화 확산 컨퍼런스’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0여 명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바른생활 실천의 성과를 공유하고 ‘바른문화 확산’을 통한 제주 공동체의 성숙한 변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바르게살기운동 제주도협의회는 올해 전국회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국 단위의 연대와 교류를 강화한 바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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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안전체험관,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개최
충남소방본부 충남안전체험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기며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참여형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체험객이 직접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키오스크 왕중왕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체험 결과에 따라 기념품이 제공되는 등 흥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또한 캐리커처 그리기, 팝콘 나눔 행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높은 관심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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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수입 오리고기 원산지 확인 사실상 불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중국산 AI 반복 검출에 소비자 불안 확산 명백한 알권리 침해...정부 검사·기업 공개·소비자 감시 가동돼야 국내 많은 유통점들이 소비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수입 오리고기 원산지를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쿠팡, 네이버, 11번가, SSG, G마켓, 마켓컬리 등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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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지역경제-위생업소 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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