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어린이집 고사리손들도 6·25전쟁 당시 전사하고 72년 만에 유해가 발굴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고 김희정 중위 추모에 나섰다. 칠곡군 왜관읍 천재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20일 고 김희정 중위를 추모하는 손 편지를 작성해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김 중위는 당시 백선엽 장군이 이끌던 육군 1사단 15연대 소속으로 1950년 9월 벌어진 다부동 전투에서 27세로 전사했다. 김 중위의 유해는 2022년 9월 가산면 응추리 뒷산에서 발굴돼 지난 19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으며
현충일을 사흘 앞둔 3일 창원시립딩동댕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만든 꽃을 들고 창원시 성산구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시는 ‘영웅을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경남도는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6.25전쟁 74주년 행사를 열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임태군 경남지방병무청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6.25참전용사와 유족, 국가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동군 6.25참전유공자회 유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8일 6·25전쟁 제74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참전 유공자 신봉균, 류경열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나라와 민족을 위한 헌신에 감사 인사를 건네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가 스스로 일어서고 더 나아가 세계의 경제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령고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고령고등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고령군 노인대학 어르신께 음료 나눔행사인 ‘오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어린이집 고사리손들도 6·25전쟁 당시 전사하고 72년 만에 유해가 발굴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고 김희정 중위 추모에 나섰다. 칠곡군 왜관읍 천재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20일 고 김희정 중위를 추모하는 손 편지를 작성해 유가족에
“아이들이 저녁 캠프파이어에서 했던 놀이랑 저녁 먹기 전에 했던 증강현실게임을 아직도 이야기하네요. 구성 너무 좋았어요. 좋은 행사 만들어주시고 성의 있는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지난 21·22일 이틀간 포항 북구 기계면 소재 글램핑장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아빠·엄마 어디가?’
강원동부보훈지청과 강릉시보훈단체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강릉시 충혼탑에서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생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국화 한송이 헌화체험활동과 어린이집에서 나라사랑 스탠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였다.이광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 주역인 어린이들이 보훈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행사취지
3주전
어릴 때는 몰랐습니다. 철이 들고 나서야 겨우 압니다.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헌신적이었는지를. 오늘따라 유난히도 하늘나라에 계시는 부모님이 보고 싶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는 제 말을 그분들이 들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오늘 이야기는 《언어의 온도》에 나오는 부모의 자식 사랑 이야기 세 편을 간략히 소개해드립니다.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비 오는 날, 아빠와 어린 자녀가 하나의 우산 속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보인다. 아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아빠는 아이가 비 맞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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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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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등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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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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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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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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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핫이슈] 사고율 줄이는 ADAS…北 최초 전기차 포착
자율주행을 이끄는 주요 핵심 기술로 꼽히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미국 비영리 공공 서비스 조직 전미안전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ADAS의 사용 이후 교통사고 건수가 크게 줄었다고 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 사고율 크게 줄여…연구⦁ 페라리, 내비게이션 옵션 제거한다…"스마트폰 권장"⦁ 운전자 30% 이상 "애플 카플레이 없으면 차량 구매 안해"페라리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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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비상경영 돌입…"희망퇴직·임원급여 20% 삭감"
면세업계가 불황에 빠진 가운데 롯데면세점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25일 사내 게시판에 '2024 롯데면세점 비상 경영 선언문'을 발표하고 희망퇴직과 임원 급여 20% 삭감, 사업부 구조 개선 등의 방침을 밝혔다.김 대표는 "코로나 이후 힘든 시간을 견뎌왔지만, 고물가와 고환율 그리고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성장은 멈췄고 수익성은 악화했다"며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이어 "면세시장 대외 환경이 좋아지기만을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며 "선제적인 비상 경영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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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일반주주 이해일치 상장사, 코스피 수익률 3배 웃돌아"
지배주주와 일반주주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상장사의 최근 5년여 동안의 주가 수익률이 유가증권시장 평균 수익률을 3배 이상 웃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6일 한국ESG연구소가 2019년 1월 말∼2024년 5월 말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 변동 상위 50개 종목을 선정해 백테스팅을 진행한 결과, 대상 기업을 동일 비중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는 연평균 12.4%의 수익률을 보여 코스피 평균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시가총액 비중에 따라 구성한 포트폴리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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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마음씨가 사나워 주민들에 패악..용강동 형제못(봉천수연못)
용강동 형제못위치 : 제주시 용강동 1396번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 용강동 형제못은 우마급수용으로 조성한 연못이다.형제못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온다.〈용강동에는 고억지라고 불리는 髙씨 형제가 1396번지와 1397번지에 살고 있었다. 이들 형제는 큰 부자였는데 하인들도 이삼십명을 데리고 소 1,000마리, 말 1,000마리를 몰고 다녔다고 한다.이들은 식수용 연못을 파서 물을 먹었는데 이웃은 물론 하인들도 이 물을 먹지 못하게 했다. 이 연못을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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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북, 평양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실패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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